@@user-wd1is6bz6w 와~~~악! 논에서 굴러다니길래 5천만원하겠다했어요. 4대니까 2억이 굴러다니구나 했는데, 논에 6억~7억이 다니고 있는거네요. 한해 수확하는 수고로움으로 농기계 값이 걷어들이기는 하는건지!. 와~~~ 드넓은 천수만도, 그 곳에 콤바인도 모두가 대단합니다. 또 모네기때는 어떨런지 몹시 기다려집니다.
참 아름다운 조국강토의 들녘. 나는 1950년1월20일 안면도 독개에서 태어났다. 아버님께서 안면도에 수리사업공사차 들어가시어 경지정리 저수지 농업용수지선.간선 배수간선.지선 방조제등 공사를 하시고 1954년 봄철에 강원도 영암선.함백선 철도공사로 우리는 안면도를 떠났다. 그리고 우리식구들은 서울에 살게 되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안면도 내고향. 농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하고 모든것이 맛있는 내고향 천수만에서 나오는 석화(돌굴)로 어리굴젖을 만들면 천하일미. 그리고 안면도 해송의 향기는 형언하기 어려운 천하제일의 향기. 이른봄철에 뒷산의 고사리향과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수로를 따라 휘노는 붕어떼는 나이어린 어린눈에는 평생을 간직할 고향그림.
그러시군요.좋은 고향이 있으시군요. 어제 안면도수목원 다녀왔어요. 휴양림에는 소나무가 거대하고 멋진숲에 하늘길(무장애길)은 누구나 꼭 가보시길 권해드리고픈 곳이었어요. 또 서산에 부석면에 도비산전망대(차도있음)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은 조국강토의 들녘, 위성에서 보는 지구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임을 보았답니다.
농토가 넓은 미국의 벼농사와는 배교가 안되네요.거기는 콤바인의 넓이도 훨씬 넓고 또 그레인 트럭이 바로 따라 다니며 수확한 벼를 실어 나르더군요. 논(밭)하나의 길이가 수 킬로미터가 되니... 내 어릴적에는 새벽 두시에 일어나서 타작하러 갔는데... 암튼 농부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