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워커를 보고 충격에 빠졌었죠. 젊은 20대의 여성이 타인의 생명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삶을 곰에게 내던지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도대체 에스키모인들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것일까 ? 이후로 에스키모 관련 영화를 찾아서 봤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앤소니퀸 주연의 에스키모 영화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부부와 할머니가 같이 사는데 먹을게 떨어지자 그들은 할머니를 놔두고 떠나죠. 곰의 먹이가 되도록 말이죠 이것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곰이 할머니를 먹고 또한 자신들이 그 곰을 먹고 북극에서의 삶이란 곧 순환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척박한 자연환경이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이렇게도 바꿀수 있게 하는구나를 느끼면서 사람이란 존재는 그저 환경에 따라서 삶의 가치가 다 다르게 되는구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서 여자 주인공이 떠나고 없는것을 알았을 때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들 완주하기를 권해드립니다.
60대 중반, 지하철무료탑승까지 살았지만 지금까지 본 영화들 중에서 3편의 시리즈로 최고였습니다. 스노우 워커, 늑대들과 함께 살아남기. 마지막 한걸음까지 등 특별히 대형견을 키우는 가정으로서 사람보다는 동물을 좋아하는 성향이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확실히 인지했음..........
그렇지요. 사람보다는 동물이 교류가치가 있습니다....저는 젊은 날 무식해서 사냥도 즐겨하고 그랬는데...자주 동물들을 살해하다가......무언중 그들의 눈빛을 알게모르게 인지하기 시작했고 이 세상의 동물들이 무식한 새키덜이 잡아 처묵어라고 존재라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누리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란 걸 눈물로 절감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강가의 피라미도 해치지 않게 되었구요.....얼설픈 생명존중이니 이런 차원이 아니라......그들은 사람의 생명보다 가치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뼈저린 원한이 있는 경우 사람은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다고 전 봅니다. 하지만 덧에 걸려 죽어가는 멧돼지 한 마리를 구해주려다 맷돼지에 손이 물려 크게 상처 입어도 전 멧돼지를 절대 원망하지 않습니다. 개라는 동물이야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제 친 아들과 다름 전혀 없지요.
2개의 영화는 전쟁과 관련된 영화인데, 전쟁으로 인간이 인간에게 어떤 짓거리들을 해 왔는지. 종전 후의 상대국 인간에 대해서도 해온 짓거리들을 보면....더 끔찍한 것은 세계 대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지금도 역시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난민 지역에서는 수 많은 아이들을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린 인간애를 잃어버리면 짐승 보다보 못한 존재란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다는게.. 그 평범한 삶이, 누군가에겐 왜 이토록 모질고 가혹한걸까요? 나이가 들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삶이란 어쩌면 한걸음 한걸음 고행을 하는 수도사보다 더한 고통을 감내해야 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태어났기 때문에 시련이 오고 그 시련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수 있는것, 그리고 그 시련과 고행을 다 완성했다고 생각했을때 즈음..편히 잠들수 있겠죠
2편 을 보고 영화로 보고싶어 검색중 충격적인 걸알았네요ㅡㅜ 차라리 검색하지말껄.. 다 사기네요 정말 저런 슬픈 역사를 사기를 쳐서 돈을 번다는것 자체가 말도안되네요.ㅡㅜ 넷플릭스 다큐 미샤와 늑대들 이걸 보시면 더충격입니다 그냥 허구의 감동을 느끼실 분들은 절대 비추합니다 사실을 알고싶은 분들만 보시길.. 전 보고나서 후회했네요 주인공 여자애기의 열연이 정말 화가날정도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