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이든 뭐든 고척동에 스포츠 경기장은 좀 뜬금없는 것 같음. 서울에서 서남부 쪽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마음이 안생기는 곳인데... 서울에서 경기장은 용산 구 미군기지 부지가 가장 좋다고 본다. 서울 중심부에 있어서 사방에서 접근하기 좋고 녹사평역, 용산역, 신용산역 등 지하철도 가깝고...근데 거기를 공원으로 만든다는데 인근에 남산도 있고 가족공원도 있는데 굳이 또 공원을...그보다는 스포츠 경기장으로 만들면 더 인기가 많을 듯 하다.
111년 전에 지은 미국 펜웨이파크도 고척보다 나아요... 애초에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설계를 해서 저럼요... 한국이 이상하게 고집하는 쿠키커터 + 대칭만 포기했어도 좁은 공간에서 충분히 공간 뽑을 수 있었음... 좌석이 죄다 외야를 향해있는것도, 내야와 외야 비율이 차이없는 것도 해결가능했는데...
ㅋㅋㅋ작업자한테 저런거 좀 묻지마 제발 오글거린다 ㅋㅋ한국 최초의 돔구장이 머?작업자가 그런거 생각하겠냐?안함 절대로 그냥 돈 많이 주니깐 일 하는거지 목적이 그건데 먼 자꾸 동기 부여를 묻고 있어?돈주니깐 일하는거지. 정말 이런 거가 잘못됐어 솔직히 우리나라가 저런 힘들고 어려운 노동자들한테 대우를 해줬음? 저런일 하는 사람들 보고 맨날 노가다 한다 멸시 하면서 ㅈ같은 동기부여해서 아 멋있다라는 억지 프레임 씌우지마라. 그런 억지프레임이 저 사람들 오히려 기분 나빠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