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역량 차이를 못느낀다니 ㅋㅋ 작년엔 내가 돌종국이 라인업 내놓기 전에 말하면 고대로 나왔다니까요 ㅋㅋ 왜? 변하지 않으니까... 근데 올해는 외야수 셋이 맨날 바뀌고 타자 순번이 매일 달라지는데 ㅋㅋ 다를게 없다니...ㅎㅎ 작년이었으면 찬호 부상 이후 주전 김규성 이었을거고 박민 부상이후 올렸을 멤버는 종표도 아니고 정용이겠지.. 어휴.. 종표 지금 작년 일년치 타석보다 많이섰어요.. 선수기용 자체가 다른데 무슨 ...
감독차이 못 느끼겠다는분들은 이 팀팬이 아닌건지...기아팬으로 쓰자면 김종국 감독의 가장큰 단점이 경직된 라인업, 경직된엔트리, 어린선수대놓고 꼽주기,불펜운용은 항상 필승조 갈아넣기,데이터를 보지않는 엔트리 및 불펜 운용 등등 너무 많은데 진짜 이게 다 바뀌었는데 체감이 없다뇨...당장 지금 유격수로 나오는 홍종표선수는 116일등록 12타석받은 미친짓 저지른게 김종국이고 최지민 상대기록 5할이런데 올리던게 김종국이고, 라인업 변화없다고 기자한테 박제당하고 대놓고 중계에선 윤영철 갈구던거 찍혀서 팬 속 뒤집어놨는데 바뀐게 없다뇨....지금 이범호 감독이라 너무 행복한데요. 용투차이도 맞는데 작년 초반엔 앤더슨도 7이닝 퀄스플 6이닝 퀄스 먹고 이랬는데 바닥에 박혀있던게 김종국인데요😂
그건 김종국만의 문재가 아닙니다 그전 김기태 선동렬때도 있었던거고 그래서인지 긴시간 선수들의 성장이 더디고 매번 대형fa로 전력을 공급하는 식으로 팀전력을 만들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경직된 수직구조를 파괴하고 어린선수들에게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이범호의 전략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까진 야구 감독은 스포츠 중에서도 감독의 영향이 그리 크다고 생각 안했던 사람중 하난데.. 이번에 이범호 감독보고 생각이 바뀌고 있다. 결과론적이라서 그렇지만, 일단 주력선수가 이렇게 빠진 상황에서도 기용한 선수들이 다 잘해주고 있는것만 봐도 그 선수들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적재적소 잘 사용중인거만 봐도 이건 진짜 감독 역량이라고 본다. 만약 전감독 이였다면 지금 이런 페이스 할수 있었을까? 절대 아니라고 본다. 일단 백업용 선수들부터 절대 이렇게 기용안하고 투교 자체도 절대 이범호 감독처럼 안한다. 그리고 팀의 분위기가 이범호감독이 시즌 시작전에 말한 웃음꽃 피는팀 이라는 것처럼 진짜 편한 분위기에 모든 선수들이 다 포텐 터질수 있는 팀의 분위기에 정말 가장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타팀의 감독이 아닌 자팀에서 선수 생활부터 코치까지 해왔으니 경력만 보면 초보지만..,. 절대 초보라 보긴 힘들고 진짜 말 그대로 준비가 이미 완료된 감독이라고 본다.
혐종국이랑 꽃동의 다른점은 선수기용에 있어서 저번주 같은 경우를 보면 박찬호 백업으로 박민 홍종표를 기용했는데 김종국 감독은 2군에서 성적이 좋든 안좋은 절대 안씀 무조건 김규성임 그리고 144경기를 하는데 체력관리를 전혀 안함 위에 말한것 처럼 2군에서 잘하는 애들 올려서 주전들 휴식도 주고 해야하는데 작년 보면 무조건 쓸놈쓸만함 그러니 부상위험과 피로도가 올라감 불펜 같은 경우도 도와줘요 기영에몽!!!이거 원툴이었을 정도로 버릴경기 이길 경기 구분못하고 불펜을 쓰니 다퍼져버림
김종국과 이범호가 차이가 없다고요? ㅎ...필승조 3일연투 안시키는것도 맘에 들지만 이범호가 뚝심이 있구나 시즌 길게 보는구나라고 느낀게 박찬호부상후 박민 쓰다가 박민까지 다쳤을때 김선빈 유격수 서건창 2루수 어쩔수 없이 써야겠구나 전 느꼈거든요. 근데 김선빈 휴식일 부여하고 유격수에 2군에서 올라온 홍종표 기용하더군요. 거기서 아..전임감독과는 확실히 다르구나 시즌 길게보고 선수들 보호해가면서 성적내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선수단 구성이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보호해주면서 오래오래 써야죠. 서정환때 10년 마무리 책임져줄수 있었던 신용운, 한기주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김종국도 당장 성적에 목말라서 선수들 막 굴렸고요.
외국인 투수 잘 뽑은거 인정. 멤버가 좋은것도 인정. 하지만 분위기가 다름. 작년에 줄줄이 부상 당해서 결국 5강도 못갔는 반면에 이번엔 1위를 달리고 있음. 이건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를 만들어준 감독의 역량이 크다고 생각함. 오랫동안 유대감을 이어온 이범호 감독이었기에 가능하다고 봄. 김태형 감독, 심지어 종범신이 왔어도 힘들었을듯. 결론은 올해 우승임!
이번 시즌에서 는 역시 기아의 행보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감독의 리더가 결정적 역활이라 봅니다, 반면 롯데에서는 성적 안좋을시 매년 반복되던 팬들의 감독탓 보다는 아주 웃긴 반전은 이번시즌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에 한탄하는 댓글들 봅니다,,, 역설적으로 김태형 감독의 두산시절 잘나같던 것은 , 두산시절,, 선수빨로 잘나간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드네요
일단 두 외인투수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음. 최소 5이닝 이상을 매번 등판할 때마다 해주니 불펜과부하가 적고 4월 15일 기준 14승4패인데 두 외인투수가 각3승씩 6승, 국내선발 3인방은 합 4승임.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투수교체 타이밍도 한화전 제외하면 문제없이 잘하고 있고 대타작전도 좋아서 이범호감독이 현재까지는 잘하고 있으나 엔씨나 ssg, 불붙은 키움과 붙어봐야 알 것 같음. 당연한거지만 나성범,박찬호,임기영 돌아오면 당연히 더 좋아질 듯.
KIA선수들이 감독을 위해 온몸 바쳐 충성을 하는 모습이 시즌 초반에 잘 보이는거 같애서 팬들도 보기에 좋은 거 같아 조타~ KIA 선수들 모두모두 파이팅.. 더 이상 부상 당하지 말고..건강하게........... (회개의 말씀--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못할 때 개아라고 했던거 회개합니당~~~~ 금년에 코시에서 우승하면 결코 개아라고 표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KIA여~ 계속 승승장구해서 코시 3연패 가즈아아아아아아~
Ssg전을 앞두고... 띄우면 진다는 걸 아는 정기자님의 의도적인 기아 치켜세우기 😂 뻔히 보이긴 하지만 ssg 팬이자 전담기자로서 충분히 이해 합니다. 기아 싹쓸이 예측도 잘 봤습니다^^ 반대로 되라고. 이렇게까지 노력하시는데 부디 정기자님 바라시는 바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
아니..므슨 이범호에 리더십? 선수들이 잘해서 1위까지 올라왓지..이감독이 한게머잇어? 투,교를햇어 그렇다고 작전을 넣길햇어..걍 수수방관,그리고 그너메 믿음야구..개인적인 생각은 자질,리더십,작전야구.선수교체타이밍.등등.. 좀더 감독에대한 공부를 열심히 더하고 와서 다시 감독직을 맡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초보감독이래서 더 앙성하고 답답하다.
팬이랍시고 무작정 감독욕하던 사람들 주장대로 했으면 최형우 벌써 은퇴했어야하고 박찬호의 유격수 골글도 없고 최원준도 좋든 나쁘던 주전 박아야했겠지. 최형우 같은 노장은 부진하다고 2군 보내면 그냥 은퇴하라는 말임. 김도영 유격수 써야한다고 박찬호 유격수 기용하잔 말만 해도 어그로 취급하던 일부 팬들 아닌가. 최원준도 오면 경쟁해야한다는 말은 너무 당연한 말인데도 그걸 가지고 감독 역량이 어쩌고,,. 재작년에도 그나마 용병 둘이 선발로 던져줄땐 3위였었고.. 작년에도 용병 둘이 로테이션 지켜주던 땐 9연승을 했음. 작년 용병 4명 총합 war이 1도 되지 않고.. 막판에 부상도미노 탓을 왜 감독능력으로 몰고감? 김종국 감독일때 수비력도 작전능력도 선수구성도 팀컬러도 불펜도 다 세팅해놓은거임 구속 증가는 됐지만 모든게 부족하던 최지민을 추격조로 기용해서 꾸준히 기회주면서 키운거고, 영점도 안 잡히던 곽도규도 작년말부터 기회주고 경험치 먹였고 용병둘이 빠져나가 난장판된 선발진임에도 임기용 불펜으로 돌려서 지금 불펜 모습 세팅해놓은걸 부정함? 외국인 용병 두명이 엉망인데 어떻게 불펜 과부하가 안 걸릴수가 있음? 2년 내내 7명이나 교체하면서도 제대로 된 투수 하나 못 데려온 프런트 탓이지. 게다가 작년 정해영은 1-2점차도 불안했던 마무리였음. 선발도 약하고 마무리도 약하면 필승조 과부하는 이중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거임. 어쨋든 스프링 캠 앞두고 갑작스레 감독이 된 이범호는 본인이 뭘 준비할 시간도 없었음. 이미 세팅된 선수단 구성을 물려받았을 뿐이지. 서건창 영입도 프런트 단독으로 한거 같음? 그 정도 노장은 프런트에서 영입시 감독 의향을 필수적으로 듣고 영입하는거임. 감독이 1군에서 기용할 의향이 없다면 은퇴앞둔 노장은 영입자체를 하지를 못함.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감독 욕하고 미워했던건 알겠는데 해놓은 일들까지 부정할 필요 없음
솔직히 감독역량 차이는 못 느끼겠음. 이미 전력이나 팀세팅은 전임감독이 다 해놓은거 갑작스레 물려받았을 뿐이고..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용병이 사람구실할땐 기아가 잘 나갔었고,, 올해도 용병 그나마 선발로 버텨주는 애 뽑아서 선두권인거지.. 이범호가 롯데를 가고 김태형이 기아에 와도 지금과 순위차이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