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를 보고 가격이 비싸네, 뭐가 안 좋네, 내 취향 아니네.. 같은 얘기를 할 필요가 없음. 취향 안 맞는데 살 차가 없어서 억지로 사야 되는 차가 아님. 돈 충분히 있고 본인 취향에 맞으면 그냥 사면 되는 거임. 아! 우리나라에서는 힘들겠구나. 눈치의 민족이라서...
질문이요! 전기로 60키로 주행가능이면 매일 60키로이내로 탄다하면 평생 엔진 사용안하나요? 2.배터리가 떨어져야지만 엔진 개입인가요? 3.100키로 주행한다하면 60키로 주행 배터리 0%되면 바로 엔진이 켜져서 40키로간다면! 예열 전혀 안된엔진이 급작스래 켜진다면 (시속100주행중) 엔진 무리갈거같은데
@@트윅스-v6u 속도차를 줄이는게 아니라 다르게 한다가 맞는 말이지요. 속도차를 줄인다는거는 속도차이가 많이 나지않게 한다는 건데 코너에서는 바깥쪽 바퀴를 더 빨리 돌리고 안쪽 바퀴를 느리게 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바퀴 회전수를 다르게 만들어야 회전반경이 줄어들고 관성에의해 코너진입 반대각으로 튕겨져 나가려하는게 줄어들죠
(어떤 직업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토크 분배로 회전 속도 차이를 만든다?? 참고로 선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디퍼렌셜이라는 기구는 증기기관시절부터 사용되었습니다. M디프(이차에 들어간 M스포트 디프가 진짜 M카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다판식 M디프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는 LSD의 일종으로, 필요에 따라 디퍼렌셜의 역할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트랙션이 없는 바퀴로 토크가 손실되는것을 막고 트랙션이 살아있는 바퀴에 토크가 전달되게 만듭니다. 안정감있게 돌 수 있게 해준다기보다는, 한계주행에 가까운 코너 탈출 상황 또는 아주 낮은 마찰의 노면이나 일부 바퀴가 접지되지 않는 상황에서 추진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장치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X7 LCI 타는데 이것도 2.5톤 넘거든요. 무거운 차의 문제점 중 하나는 타이어가 무지막지하게 빨리 닳습니다. 제 차 1만 6천 뛰고나니까 피렐리 순정 타이어가 마모한계선까지 닳아서 교체했어요. 다시 피렐리 순정으로 갈려고 하니까 400만원....고작 1만 6천 뛰고 400넘게 주고 타이어 가는게 진짜 너무 어이 없어서 그나마 좀 더 오래 간다는 미쉐린 PS 로 바꿨는데 이것도 300넘게 줬고 아마 2만 5천쯤 뛰면 갈아야 할거라고 하네요..ㅜ_ㅜ 차는 너무 좋은데 이런 소모품에서 가격이 자비가 없습니다.
r1t 타는데 7100파운드 3.2톤 정도 합니다. 리젠이 브레이킹이 너무 쌔게 잡히는데 이게 밟아서 잡는게 아니라 발을 때는 걸로 잡는 식이라 1년 넘게 타고 있는데 .. 느낌이 어떤 무개 속도라도 브레이킹이 잡히는 자전거에 냉장고 등에 매고 내리막길을 타는 느낌입니다;;;; 불안해서 앞차에 바짝 붙어 주행하던 습관이 거리를 두는걸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