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이제 볼락을 시작 하려는 볼린이인데요 이렇게 섬에 들어갈땐 짐을 어떤식으로 꾸려서 가세요 ? .. 로드는 루어용 로드케이스에 넣고 릴이랑 채비 갘은건 테클박스에 넣어 가시나요 ? .. 그리고 볼락은 바칸에 물 담아서 기포기를 틀고 살려서 오시는지 아니면 아박에 그냥 물없이 담아서 오시는지 .. 살려오지 않고 아박에 담아오면 횟거리로도 먹을수 있나용 ?
안녕하세요, [섬에 들어갈땐 크게 1. 갯바위 종선배(낚시배 이용), 2. 본섬으로 유람선을 타고 이동 방법] / 1번과 2번의 짐도 차이가 있는데 이 영상은 1번을 이용한 갯바위 종선배를 이용한 낚시이므로 1번에 대한 질문에 간단한 답을 하자면, 로드케이스에 여러 낚시대를 넣어 다니고 릴은 다이와 백팩 가방에 3대정도(2000번 2대, 2500번 1대-농어라던지 대형어종이 들어왔을때 잡을 용도로 몇년째 들고다니지만 쓴적은 0번), 태클박스는 소형버전이라 정말 볼락 낚시에 딱 필요한 용품들만 넣어둬서 릴이 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방금 얘기한 백팩에 집어등을 넣고 촬영장비랑 이것저것 넣어 다니고, 볼락을 잡은뒤 영상에도 소개가 돼있지만 10L 아이스박스에 바닥에 얼음 한두개 넣은후 가득채워 오고, 바칸에 물담아서 기포기로 살려오는분들도 계십니다. 바칸으로 준비해갈것 같으면 30L 이상 사이즈가 좋고, 살려오지 않고 아박에 담아왔을때 회로 먹기위해서는 현장에서 회로 먹을 볼락들은 살아있을때 피를 빼서( 제일 좋은 방법은 아가미를 자른뒤 바닷물에 5분정도 담궈둬서 피를 뺀후 아이스박스 얼음칸에 넣는것) 보관하는게 좋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대체로 구이나 매운탕 조림등으로 먹는데 그렇다고해서 꼭 회로 못먹는건 아니지만 회로 먹으려고 칼질을 하면 살이 빨갛게 돼 있어 비린맛을 잘 느끼는분이라면 비릴수 있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연화도 출렁다리 아래 포인트 첫 수도 킵 사이즈 준수한 사이즈가 계속해서 낮 바람이 부는데도 감도 좋습니다. 쏨뱅이 밭도 발견 어둠이 내리는 입질이 약하게 불안해서 이동을 준비 하시고 이동 후 평균 사이즈가 좋은 그것도 느나느나 인듯 합니다. 첫 자리 보다 여기가 훨신 좋은 곳 보다 보니 24cm이후 계속된 사이즈 좋은 것 줄줄이 왕건이 또한 나와주는군요. 영상으로 대리 만족 대박입니다
조교님 요즘 유튜브 영상을 어느 방향성을 가지고 제작하실지 고민하는 글을 봤었습니다. 종종 올라오는 비법 노하우 글도 잘 보고 있구요. 저보단 형으로 알지만 또래라고 생각하는 나이대에서 엄청난 실력과 경험을 보유하신 분이시라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도 시도해보시고 저런 방법도 시도해보시면서 채널 잘 키워가시길 응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세요😄
청개비의 장점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예전엔 루어낚시는 가짜미끼를 이용한 낚시라는 틀에 갇혀, 웜 사용을 고집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낚시 상황을 경험하면서 현장 상황에 맞게 좀더 편하게 낚시하는게 마음 부담이 덜하네요. 저 혼자 낚시를 즐긴다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여드려야할게 있어야하는 영상 제작자로서 앞으로도 자주 청개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