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i2o 논리있게 주장도 못하면서 그저 메신저를 공격하네요. 안타깝지만 설득력이 없어서 씨알도 안먹힌답니다. 쌩뚱맞은 주름으로 시작해서 울화, 정신과 언급까지 (좀 있으면 패드립도 하시려나요?) 시종일관 이런 한심한 댓글 뿐이니 시간낭비 같아 이만 줄일게요 ㅋㅋㅋㅋ
특정 징소에 얽힌 인간의 기억은 때론 시각적인 것보다 청각, 후각 기억이 더 깊이, 오래 각인되는 경우가 있죠. 외국에서 오래 살아 본 분들은 대개 비슷한 경험 한 두가지쯤 있을 거에요. 저는 유럽에 오래 살다 귀국했는데 아직도 가끔 이탈리아 기차역의 안내방송 목소리, 린던 지하철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같은 것들 생각납니다. 서울 지하철의 음악도 외국인들에게 그런 각인된 기억이 되기 충분할 만큼 인상적이고 좋은 대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