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채를 외부에서 둘러싸고 있는 외장은 마무리 되었지만, 다 끝난건 아님
우리 별채 현관에는 비나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외부로 튀어나온 포치가 있음
이 포치 역시 외장과 동일한 럭스틸 제품으로 마감 할 예정인데
벽이나 지붕 작업과는 다르게 전등과 콘센트도 달아야하는 상황
게다가 포치 골조가 노출되어 있는 구조라 여기도 전부 단열재로 채워줘야함
먼저 위아래 양끝으로 각관을 보강해 마감재를 고정할 프레임을 부착하고
그 다음 입구 좌우측 전등설치를 위해 전선도 미리 설치해 주었음
전선을 반대편으로 보내는 방법은 두가지 인데, 천정을 타고 넘어가거나, 바닥을 파서 넘겨야함
우리는 창호 틈새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 바닥 보다는 천정으로 넘기는게 수월했음
그 다음은 단열재로 채워야 하는데, 떨어지려는 단열재를 받치고 있을 수 있도록 텔레스코픽 지지대를 사용했음
베세이라는 독일 제품인데, 대략 12만원 정도
이 지지대는 나중에 석고 보드 작업할 때 또 쓰게 될꺼임
전등이 설치될 곳에는 합판을 보강해 전등이 고정될 수 있도록 밑작업을 해줘었고
전선구멍을 뚫은 곳은 고무부싱을 달았고, 외부로 전선을 빼내 전등에 연결해 마감했음
다행히 불도 잘 들어오고 생각보다 전등이 잘 어울림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BGM: Summer Night - Daxten
BGM: Somewhere New (Daxten Remix) - Conditional
BGM: Midnight Radio - Ca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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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