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수없이 많은 마귀들은 내가 잠시도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음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달려가려는 나의 앞을 끊임없이 가로막고 온갖 미사와 세상 향락으로 나를 유혹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시키고 하나님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고 만족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길들이려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껏 그렇게 길들여져 왔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내 힘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머리 싸매고 밤을 새워가며 덤벼들었던 어리석은자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분리된 상태에서는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나갈 수 없음을 깨달으며 세상 미혹을 뿌리치고 하나님 앞에 나의 존재를 죽이고 왕이었던 나의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 드립니다. 그리하여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계획대로 살아가겠노라 다짐합니다. 아멘 봇짐 단단히 싸매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따라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