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조금 틀리신듯한데.. 직사각형으로된 다이에서 공은 쿠션을 맞고 반대방향으로 튕기면서 다이를 돌게됩니다. 여기서 공의 브레이크 역활을 하는 요소가 생기는데.. 그것은 타법과 바닥의 마찰력 그리고 쿠션의 반발력입니다. 우선 큐를 가볍게 쥐고 짧은 샷깊이로 튕기듯이 끊어 치는 타법을 해야합니다. 물론 큐스피드는 빨라야 하구요. 이유는 큐가 깊으면 쿠션에 맞고 오시성 때문에 튕겨져 나오려는 반발력을 감소 시키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오시성은 바닥의 마찰력도 배가 시키기 때문입니다.
등가속 스트로크의 핵심 : 임팩트 구간의 가속 유지 1. 큐를 가법개 쥔다 2. 백 스윙은 천천히. 백 스윙이 빠르면 스트로크에 자연히 힘이 들어감. 3. 스트로크의 시작도 천천히. 시작이 느려야 등가속을 구현하기가 쉬움. 스타트가 빠르면 임팩트 구간의 가속 유지가 어려워 짐. 4.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임팩트 구간에서 가속을 유지해야 공의 직진성이 보장됨. 5. 큐 스피드를 빠르게 한다는 것은 임팩트 구간에서 가속을 하는 것인데, 임팩트만 강하게 하고 가속을 유지하지 못하는 스트로크는 직진성이 떨어지는데, 임팩트 구간을 길게 하는 스트로크의 연습이 많이 필요함. 6. 골프의 스윙이나 야구의 타격도 공을 멀리 보내는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임팩트 구간에서 가속을 유지하는 것이 장타의 핵심임.
당구의 스트록도 다른 운동과 동일하네요... 골프도 임펙트시 가속운동을 하며, 탁구나 테니스도 모두 임펙트시 가속 운동을 하죠.. 가속운동을 하면 스핀이 많아지며, 스핀과 속도도 안정적이되죠 .. 당구도 동일하네요.. 운동 에너지는 충돌및 큐션 마찰등으로 빨리 속도가 느려지지만 스핀은 상대적으로 오래가죠...
설명하신 방법이 틀린 방법은 아니긴 한데요. 미사일처럼 던지는것 보다는 실제로 공을 밀어야 된다는것이지요. 손을 앞으로 민다고해서 밀어치는게 아니라는것을 많이들 착각하시더라구요. 모든 운동의 원리가 비슷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힘을 빼는게 중요하듯이 설명하신 부분에서 손에 힘을 빼는것은 당연히 중요하고 제가 생각하는 키 포인트는 큐와 수구가 오랜시간을 함께 해야된다는 겁니다. 달리 설명하면 손목에 힘을빼고 큐를 밀게되면 큐와 수구가 만나는 순간 큐와 손목이 밀리게 됩니다. (수구의 영향으로 속도가 확연히 줄어듬) 그상태에서 큐의 팁과 수구가 최대한 오랜시간을 붙어 있어야 된다는거지요. 야구투수가 공을 최대한 끌고 나가야되고 탁구또한 드라이버 구사할때 랑 비슷한 원리 입니다.(이런글쓰면 하도 욕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러는데 당구는 천점이상치고 대대 50개 칩니다.)
이런게 좋아요 . 중하수~중수들도 알고는 있어도 이론으로 완벽히 정립된게 아니라서 종종 실수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채널을 구독하게 되면 마치 인강보듯이 당구에 대한 이해도가 쑥쑥^^ 저도 구독 후부터 어이없는 실수는 줄고 당구에 대한 이해도는 늘어서 전보다 더 즐겁게 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당구 잘치고 싶어서 우연히 영상보게 된 어제 막 감으로 당구 처음 해본 사람입니다..😢 어제 처음 쳐봐서 당구의 당 짜도 모르는데 영상 순서를 어떻게 보는게 좋을지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우선 10분으로 끝내는 4당구가이드(아빌30)과 초급자 핵심 세가지(아빌50), 그리고 이 영상을 봤습니다!
당구장 사장님이 제일 사랑해야 될 것이 당구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장님들 카페에서 글을 읽다보면 이 부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것을 비교해보면 당구대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구장은 우선 사장님의 당구대에 대한 애정이 아쉬울 수 밖에 없겠네요ㅠㅠ
공의 중심부 근처를 맞아야 직진성이 높아져서 공이 더 오래 구르는거고 공의 외곽 부위를 맞으면 스핀만 많이 걸리고 직진성을 떨어져서 공이 덜 구릅니다. 그리고 공에 1팁을 주나 2팁을 주나 3팁을 주나 3쿠션 맞는 지점은 원래 큰 차이가 안납니다. (회전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
멀리가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립을 꽉 잡아서 스냅을 못살리는 경우가 가장 크죠. 큐가 공에 닿을때 둔탁하게 부딪혀 부드럽게 회전이 먹히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크죠. 이런 스트록을 하지 못한다면 회전을 조절하지 못하기때문에 여러가지 테크닉을 구사하기도 어렵습니다.
아이빌리TV 저는 시골이라 칠사람도 없구 ㅠㅠ 그래도 삼구 루트는 여기저기동영상이나 이런곳에서 메모하고 있어요 노트 무려 두권 ㅎㅎ 나중에 중고당구대 집에 설치해서 연습하려구요 팔힘도 그렇지만 정확하게 칠려구 패트병입구에 큐를 집어넣는 연습을 했는데요 가끔씩 강력하게 치는데 잘 안되요 ㅎㅎ
죽어라한다고 해서 연습을 한다는 말이 아닌 말로써, 자기의 몸으로 느낌과 감각을 익히는 동시에 머리속에선 얼마나스트록을 주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손목관절의 힘은 따로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어주어야 하죠.^^오로지. 당구는 연습을 너무많이 하지 마세요. 딱 주어진 시간에만 시간단위로 끊어서 연습시간을 가지고 연습하라는말입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고, 몇 몇사람들하고 당구플레이 하는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거죠.이런말 아실 껍니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잘보고 있읍니다.... 야구나 골프의 스윙원리하고 동일한듯 합니다. 홈런타자들이나 장타자들 몸에 팔에 힘 잔뜩 주고 치진 않아요. 뭐랄까 총을 쏘는 느낌으로 경쾌하게 날리는 느낌? 여기 강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등가속운동이라고 물리학적 설명이 제일 타당한듯 싶은데... 임팩트 순간에 가장 가속도가 최대로 붙죠. 타자들이 신경을 쓰는게 공을 맞는 순간에 헤드스피드를 최대로 집중시키려고 하죠... 이론적으로 이해는 해도 샷이 하루 아침에 개선되지는 않겠죠. 나름 샷운동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하죠.. 그러다보면 그 느낌이 옵니다. 그냥 동네당구 200으로는 그 느낌을 알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