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브랜디드 콘텐츠 입니다. 특정 제품 및 브랜디드 노출 및 언급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본 영상은 주방칼 전문점 '칼자루'와 함께 했습니다. 스기모토 제품 외에 채널에서 언급된 '마사히로', '슌', '엽정리'제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방칼 전문점 '칼자루' kaljaroo.com --------------------------------------------------------- 안녕하세요~ 화니입니다. '스텐칼보다는 탄소강 칼이 좋다~'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공장제 스텐칼이 아닌 대장간에서 만든 탄소강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구요. 그렇지만 칼이 재료를 자르는 기본적인 원리는 같기에 칼은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 두 칼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지금 시작해보도록 하죠~! PS. 소품(?)으로 나온 도검류는 소지허가를 받은 물건들 입니다.
전에 올리셨던 중식도 리뷰 영상 보고 중식도 뽐뿌가 와서 펑리칼 질러서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훨씬 더 좋은 칼을 들고나오셨네요ㅎㅎ 예전에 저도 캠핑할때 쓸 나이프 때문에 칼 여러종류 중에 고르느라 강재 재질도 이리저리 찾아보고 공부한적이 있는데 집에서 적당히 요리하는 사람들은 좀 무르긴 해도 녹 안나고 관리 편한 스텐 재질이 무난하고 업장에서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요리사들은 탄소강 칼이 강재의 경도가 높아 절삭력이나 날유지가 좋죠 또 같은 스테인리스, 탄소강이라고 해도 첨가된 물질(스테인리스의 경우 크롬, 몰리브덴의 함량, 탄소강은 탄소의 함량)에 따라 강재의 성질이 천차만별이죠 영상 잘 봤습니다
아... 그래서 다른 스댕 식칼이 있어도 자꾸만 헹켈 4스타(물려받음, 20년은 넘은 것으로 추정)에만 손이 갔던거로구나...다른 식재로는 몰라도 고기를 얇게 썰 때는 진심 칼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법이죠.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니 사부님ㅠㅠ 탄소강이니 몰리브덴이니... 이건 또 뭥미? 스댕보다 튼튼하고 좋은거라 비싼건가?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화니님 영상들 외에도 가끔 요리관련 영상에 나오는 중식도들 보면서, 잘드나? 나도 하나 사야되나 생각 많이했는데.. 제가 약골에 요령도 없어서 회사만 다니다가 결혼후 살림 1년반만에 손목이 너무 아프네요. 혹시 손목 안나가게 칼잡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저는 그냥 예전에 한인(외국이에용) 마트서 산 꽃그림 들어간 일반 중간사이즈 부엌칼을 대략 5,6천원 주고산 칼갈이에 자주 갈아 쓰는데.. 야심차게 숯돌 살랬더니 어렵거나 힘들다고 말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대충 슥슥하면 잘 갈린다고 쓰라는 사람도 있네요.. 그리고.. 중식도가 일반칼보다 훨씬 잘 드나요? 저처럼 손목이 아프다는둥 하는 사람이 쓰기에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닌지.. (그러니까 써보고 싶은데.. 오버일지..) 그냥 궁금한게 많네요 화니님 항상 응원합니다 초창기 영상들이었지만, 라드 만들기 짜장 볶아서 짜장면 만들기.. 왕만두피로 꽃빵 만들어서 고추잡채 만들기등.. 많이 참조했습니다.. 제생각에.. 인근에 한인마트등이 잘 안되있는 외국 어딘가 사는 분들이 이런 원자재(?)쿡방을 많이 애용할듯요.. 간단히 시켜먹거나 완제품, 반조리제품을 주변에서 쉬이 구하지 못하니까요.. 근데 먹고는 싶고.. 그래서 핑계삼아 이것저것 찾아 해보면 재미도 있고 남들 안해보는 실력(?) 연마가 되는 거 같아요.. 아주 잘하려면 감도 있어야 겠지만.. 그래서어.. 유익한 컨텐츠들 감사드리고.. 브랜디드 컨텐츠 쪽으로 가신다 했을때 뭔가 괜히 아쉽기도 했는데.. 이런것도 괜찮네요.. 이번 인트로 컨셉 콘티 편집.. 머리 맞대고 열심히 하셨을듯요~ 즐거이 봤습니다.. 좀 다른 컨텐츠(?) 이긴 하지만.. 바람의 검심 아시나요? 전 좋아라 보며 큰 새댄데.. 애니 말고 만화책이요.. 애니는 추억편 ova만.. ㅎㅎ 말이 길었네요.. 고생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고.. 하시는일 모두 흥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잘 든다기 보다는 도끼처럼 무게감이 있다보니, 찍어서 긁어올리듯 하면 슥슥 썰어지는 편이랍니다. 약간 익숙해지면 일반 식칼이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중식칼의 백미는 손질한 재료 옮겨담을 때죠. 일반식칼은 폭이 작다보니..) 브랜디드 콘텐츠는 이전처럼 레시피 방송은 테러를 많이 당하는 것도 있고, 상업성을 띄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뭔가 해달라는 메일을 자주 받게 되더라구요.(식당 차릴건데 레시피 알려주는거 골목식당 스타일로 영상 만들면 유튜브 되지 않냐는 제의가 제일 많아요.. ㅎㅎㅎ)
조금 아쉬운 점은 돼지고기의 부위가 아쉽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돼지고기의 정확한 명칭은 돼지 뒷다리 뭉치사태 입니다. 사실 저부분은 살코기가 많아 잘썰려요. 썰기 어려운건 돼지 앞다리 미박사태살 입니다. 껍질이 있는 앞사태죠. 이 부위로 실험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오.. 저는 여태까지 가정용칼들은 원래 생고기는 잘안썰리고 가게주방같은대서 쓰는건 좀 좋아서 잘잘리는가? 가게에서 쓰는거라 그런가?했는데 오늘 처음알게되네용! 화니님덕분에 많은 정보를 알게되서 좋네용ㅎㅎ 칼사고싶은 욕구가 쓱쓱.. 근데 다음에 재미로 가지고계신 일본도(?)라던가로 요리하면 재밋을것같네용ㅋㅋㅋㅋ하시는것은 화니님마음이지만..!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든 생각인데, 탄소강이 녹스는게 문제라면 무쇠 길들이듯이 뜨겁게 달구고 기름을 먹여서 녹을 방지할 수는 없는건가요? 물론 칼이랑 팬이고 무쇠랑 탄소강이니 또 다 다르겠고, 그러면 안되니 아무도 그렇게 안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부족한 구독자를 지식의 빛으로 구제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스기모토는 구입 직후에 쓰는 것 보다는 초반에 길을 들이는 편이 좋습니다. 일단 칼에 양털유를 넉넉하게 뿌린 후 칼날을 데워 전체적으로 잘 퍼지게 합니다. 이후 한동안 그대로 방치(제 경우 초반에 양털유 떡질 후 일주일 냅두었습니다.)합니다. 그 다음에는 양털유를 제거하고 동백기름으로 피니싱 하면 끝나죠. - 양털유 냄새가 워낙 안좋기에 피니싱 작업은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 초반에는 야채처럼 물기가 많은 식재료 보다는 기름기가 있는 식재료를 써는 편이 좋아요.
칼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네요. 혹 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서 망설여 지네요 ㅎ 아! 그리고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혹시 신선한 화자오 구입하시는 곳이 계신가요? 저희 집 하숙하시는 연변 분이 보통 구해다 주셨는데 얼마 전에 다른 곳으로 가셔서 ㅠ 다 떨어졌는데 구할 곳이 없네요. 일전에 제가 인터넷으로 사던 걸 보시고 그 연변분이 그런 거 먹지 말라며 대량으로 사다 주셨었는데 너무 신선해서 그걸 쓰다 보니 이제 하자 있는 제품을 못 쓰겠네요 ㅠ 혹여 구입하시는 곳 있으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