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조재진 감독님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시즌2 치른 팀들에 비해 짧은 준비기간이였는데도 훈련을 통해 빌드업 축구하고 여태까지 안보이던 세트피스 전술까지 해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영표 감독님도 전략 잘 짜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선제골 들어간게 크네요 시즌 치르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시즌에도 발전되어서 안다치고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 골때녀 제작진의 만행 우승팀인 국대패밀리가 아닌 준우승팀 액셔니스타 위주의 편향적인 편집 우승팀 에이스 이정은이 아닌 경기내내 맨마킹 한답시고 더티 플레이를 심하게 했던 이혜정에게 MVP 수여 보통 하차하면 이유를 말해주는데 이정은은 조용히 하차시킴(너무 잘하는 생태계 교란종 선수라서 제작진이 일부러 하차 시켰다는게 유력한 사유로 보임.)
이미 안마의자 받았어도 그래도 MVP는 이정은인데.... 농구에서 올코트 프레싱으로 연습해온 이혜정의 맨투맨 수비를 뚫고 패스와 어시스트 드리블과 슈팅과 두 골... 사실 조재진 감독이 농구의 스크린 플리이만 알았더라도 맨투맨 쉽게 뚫을 수 있었는데.... 아무튼 그동안 너무들 수고했고 재미와 기쁨을 줘서 고마워요. 특히 이정은 선수의 무심한 듯한 얼굴과 달리 유려한 몸놀림과 화려한 드리블 정확한 패스와 슈팅은 최고였네요. 아름다웠어요. 다시 보고 싶네요. 이현이, 정혜인, 윤태진, 전미라, 이아린, 박승희, 양은지, 김수연, 이혜정, 이영진, 김진경, 송해나, 조하나, 송은영, 김승혜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노력과 놀라운 실력 향상이 흐뭇함을 주기에 충분했고 감동적이었어요. 특별히 김진경 선수 울 때 같이 울었네요. 불청의 게임에서 시작된 날개짓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이야. 불청도 젊은 싱글 멤버 영입해서 전력 보강하면 더 재미있겠네요. 주명과 송소희가 있는 원더걸스도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스탭분들도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MVP가 왜 이혜정인지.. 납득할 만한 한가지 이유 좀 대봐라.. 이정은이 MVP가 되어야 했던 이유 200가지를 댈테니. 기자만 기레기라고 하지 않는다... 제작진도... 제레기 있다. 애썼다.. 라고... 거지한테 동냥하듯 주는 게 MVP냐?? 그리고 양심이 있다면 항상 문제가 제기 되었던 현장 심판들의 오판문제, 팀의 밸런스 문제, 멤버들의 보충에 대한 논의 문제... 제레기들 모니터링은 하고 있냐??
진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액셔니도 그렇고 다들 한방이 있는 팀이라 정말 잼있네요 감독도 전술을 확실히 가지고 나왔고 개인적으론 이혜정과 이정은의 맨투맨 싸움이 제일 잼있었네요 시즌3도 기대가 큼 시즌3는 시청자 셔프터 관전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FC아나콘다!!!!! FC불나방 화이팅! FC아나콘다 이정은을 원한다 조건을 제시바란다!!!!! ㅋㅋㅋㅋ
골때녀 시즌1,2 통합 이번 결승전이 경기 퀄리티가 가장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대패밀리가 압도적인 챔피언이었고 국대패밀리에 그나마 대적할 수 있는 팀은 액셔니스타 뿐이였던 것 같습니다. 국대패밀리가 이정은이라는 독보적인 기량의 선수를 보유한 것도 사실이지만 나머지 멤버들도 자신의 역할을 흠잡을 데 없이 수행한 것 같고 그냥 공만 차는게 아니라 전략이나 움직임 자체가 훈련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액셔니스타는 선수비후역습에 특화된 팀컬러에 정혜인이라는 스피드와 킥력을 보유한 에이스가 있지만 국대패밀리를 넘어서기엔 모든면에서 조금씩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2까지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다 본 제 느낌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아진 부분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반사신경이 부족하고 볼터치가 미숙해서 그 이상의 플레이를 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실제로 각팀의 에이스 선수들이나 국대패밀리 멤버들은 공이 자신에게 올때 반응하는 모습이나 터치가 타팀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아 보입니다. 연습 장면에서는 타이트한 마킹이 없으니 기량이 상승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전에선 허둥지둥 하고 반응이 어설플때가 많아 보여요. 결국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선 슛팅이나 드리블 연습보다는 반응하는 속도나 볼에대한 감각, 볼터치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초창기에 비해서 너무나도 많이 성장한 여러 선수들의 모습은 감동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이현이 선수 같은 경우는 시즌1때 보고 10년을 연습해도 안될 운동신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시즌만에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걸 깨닫고 응원하게 됐거든요~ 골때녀 모든 선수들 다음 시즌엔 좀 더 향상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이정은의 투입이후로, 방송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열심히는 해왔지만, 넘을 수 없는 벽같은 존재가 등장함으로서 모든 팀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더라도, 특출난 실력을 보이지 않는 이상, 게임에 투입은 어려울 것이고, 방송에 참여해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새로운 선수 지망자들이 얼마나 나올 수 있을지 살짝 염려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