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v6nv5jo2p 상속은 1/n이니, 간병도 1/n로 하면 되는데, 간병은 가족중 누군가가 독박 간병을 하게 됩니다. 간병하는 가족에게 상속도 몰아주는 걸로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나는 치매엄마 간병을 8년째 하고 있는데 내 엄마도 이리 힘든데, 남의 엄마 간병하는 며느리들은 정말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엄마 기저귀를 갈면서, 엄마도 내 기저귀를 3년은 갈았겠지. 밥을 떠 먹여 주면서, 엄마도 내 밥을 20년은 차려줬지. 하며 견디는데. 며느리는 그 힘든 시간을 무슨 생각을 하며 견딜까요.
우리는 모오두 늙어갑니다 정말 신경 쓸 부분은 요양 비용 인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똑바로 인식하여 어르신들 저세상으로 떠나 가시는 순간까지 행복했으면 합니다 방법은 엄청난 노조지원금 247억 민간단체 매년 5조 씩 나가는 비용을 이런곳으로 돌려 주기를 바랍니다
집으로 요양사가 방문하는 경우 150만원 정도 한도로 환자측은 30만원정도 부담함 아무튼 150만원 중에 요양사가 받는돈은 절반도 안됨 정작 고생하시는분들은 시간당 거의 최저임금밖에 못받음 그럼 중개만 하는 업체가 절반을 떼가는건데 이게 말이 되나? 정부는 뭘 하는건가?
@@photini505 공단에 넣어보셔야 알겁니다 저희 경우는 뇌경색은 아니었고 거동이 불편한 상황인데 거절당했고요 나중엔 아에 본인 스스로 화장실도 못 갈 정도가 되니까 겨우 등급이 나왔는데 하루 4시간뿐이었습니다 그나마도 노인분들은 남이 집에 오는걸 꺼려하시니 어머니 의견도 들어보셔야합니다
요양병원에 겉은 멀쩡한데 자식들이 강제입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들도 감당안되는 분들 많습니다...그리고 본인부담금이 아주 작아서 집에서 모시는것보다 많이 적게 내게 됩니다. 막상 그런 멀쩡한데 감당안되는 분들은 25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입원시킬려는 사람의 항의와 입원을 거부하는 병원간에 분쟁이 많이 발생합니다...입원후에 몇일만에 강제 퇴원당하는 경우도 많죠. 사설 요양병원의 금액이 250이상 많이 내게 되는데 대다수 국영병원에서 거부당하시는 분들을 자녀들이 강제 입원시키는 경우에 해당되는거죠. 이게 국가에서 부담하기에는 측정기준을 마련하기가 상당히 난감하죠...
취지는 좋지만 실상은 눈먼 돈으로 우후죽순 생겨서 나랏돈 타 먹고 있죠. 중증은 받지도 않는게 현실. 그것도 실비 보험 가입됐으면 그거마져 빼먹으려고 말도 안되는 영양주사 30만원짜리 막 막추죠. 이걸 누구도 감시하지 않는 시스템..보고있는데 욕이 나옴. 의사도 전문성이 없어. 나한테 디지게 욕먹고..4군데 전전해보니..정부지정52군데 외에는 대체로 돈을 노린게 논에 보임.
위로를 드립니다. 남 보다 못한 아들이 셋이나 되니 더 고통이 따르겠습니다. 몸이 아프기 전에 미리 아들 부부 전체 모아 놓고 내가 아파 병원 입원했을 때 죽기 전까지의 역할 분담을 미리 정해주어야 합니다. 유산도 구체적으로... 아들들에게 미리 내가 생각한 의도를 통보해주고 암묵적 동의가 있는 상태여야 한 번의 모임으로 결정될 겁니다. 그 때 결정내용에 이의를 다는 아들내외는 내가 아파면 더 더욱 동의 하지 않을테니 현명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주변 환자들을 수십년동안 관찰 해 본 결과 딸 보다 나은 아들을 보지 못했고, 효자 아들 부부불화 없는 것은 보기 드뭅니다. 막내아들 보다 나은 장남은 보지 못했어요. 입원 1년이상이면 아들 딸들 가정의 주말은 없는 겁니다. 이것도 잘 고려해주어야 합니다. 아프면 아무리 현명한 어른이더라도 이기적이 됩디다. 이혼의 발단이 대부분 시댁과의 불화에 이은 부부불화로 이어집니다. 제가 경험자고 선생님과 나이차이 그리 많이 나지 않습니다.
솔직히 종병 입원하는것보다는 요양병원이 훨 좋고 쌈 요양원은 싸지만 의사가 없고 일주일에 한번씩 오기때문에 응급 터지면 다시 급성기로 전동가야됨 급성기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면 돈 더나옴ㅋㅋ mri한번찍는데 150임 ㅎㄷㄷ 그래서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는경우가 종종있음 요양병원은 의사가 있고 기본적으로 응급 관련 약품등이 구비되어있고 수액도 달기때문에 상시 대처가능함 대부분 간호사는 종합병원에서 수십년일하고오신분들임 요양병원은 포괄수가제라서 급성기처럼 돈이 몇백씩 나오진않음. 그리고 만약 집에서 돌아가신다고 데려가시는분들계시는데 집에서 돌아가시면 경찰에서 부검해야된다고 난리칩니다 그거 이것저것절차때문에 복잡하답니다. 그래서 그전요양병원에 사망진단서끊어달라고 애걸복걸하는사람도있음 퇴원하면 절대 안끊어줌 요병은 문제가생길수있어서죠.
@@user-sb7ng6wq9j 이거 보세요 내가 간병인 해보아서 하는 말입니다 한명이 6명 다 봅니다 멀알고 그런 소리하세요 요양병원을 말하는것이고요 종합병원이나 그런 곳은 개인이 간병인 쓰시는거고요 내가 직접 경험 해보고 하는 말인데 님은 어느 지역에서 경험 해보았는지는 모르나 제가 있더곳은 충청도입니다
@@vbhgf-vl7rq 재활은 할수없는 영구적소변줄 착용으로 휠체생활 하시구요 다행이 옮기신곳 선생님들께서 공동케어를 하셔서 쾌적하게 관리되는것 같아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고 모든면에서 활기를찾고 계셔서 편해지고 있으며 면회는 1주에 한번은 가서 간식드린후 15분정도 함께 아기처럼 손벽도치며 운동하고 뵙고있습니다 너싱홈 이라고 붙은시설이 공단평가가 높아서 그중 한곳에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 보호자로서 만족하며 시설 선생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2023년 8월 현재 3등급 요양원 입소자 납부금액은 총 73만원 정도됩니다. 내역은 본인 부담금 20% 45만원, 식대 28만원 정도이구요. 기타 내원 방문 의사 진료비 약값은 월 평균 5만원 정도인데 이 금액은 입소자의 질병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요양병원은 여기에 간병비와 요양병원내에서 진행한 검사비와 치료비, 외부 협력병원에 진료를 갈때 입소자 동행비가 1회당 3만원정도 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년 8월 현재 요양원 월 73만원(3등급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20%인 경우 45만원, 식대 28만원)이구요. 여기에 요양원 협력병원 의사 왕진비 약값은 입소자 건강상태에 따라 월 5~10만원 정도 추가 되더군요. 요양병원은 요양급여 식대 외에 치료와 간병 비용이추가돼요. 문제는 간병비 폭탄인데 치료와 간병이 통합되는 곳은 통합 간병비가 월60~90만원 정도이지만 중증이나 치매 환자는 케어가 힘들다고 받아 주지 않아요. 즉 병원에서 입소자를 골라 받아요. 개인적으로 1인 케어할 24시간 간병인을 고용하려면 월 400-500만원은 잡으셔야 한다고 하네요. 재력이 없으면 간병파산이예요.
요양보호사가 전국에 100만정도 되는데 그 중 22%만 일한다고 함. 왜일까? 개꿀 직업이면 모두가 할텐데? 하지만 현실은 가족요양외에는 안하거나 장롱면허임. 그만큼 요양보호사가 댓가를 제대로 못 받고 최저시급만 하는 사람들이라 보면 됨. 나도 곧 요양보호사 딸 예정이지만 남들 돌볼 생각은 없음. 가족요양하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듯.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 과 얘기하며 정서지원만으로도 반복적인 얘기를 계속 들어워야하고 밥 차려드리기에도 벅차고 서ㅏ탁기 재왈용쓰레기 빨래까지 애야는데 음식물쓰레기까지 요양사는 할일이 너무 먾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나머지는 아들 딸 며느리 자녀가 다 해야합니다 요양보호사들은 잠깐 가서 도와주는 입장 입니다
그리고 많은 요양병원에도 엄청난 문제가 있다. 면회시간을 극도로 제한시키며 (감염방지라는 미명?), 병드신 노인들을 2평 남짓한 공간에 살게하며 (비인간적, 비위생적), 적절치 못한 의료와 상업행위와 역부족한인 돌봄 서비스를 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극히 잘못된 일이다. 제대로 된 요양병원이라면, 상급 혹은 2차 병원옆에 있어서, 약이나 치료에 대한 협조가 되야하며, 기본 공간 면적과 인간적으로 살만한 시설의 환경, 주변 자연환경, 설비시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법이 있야 하며,수시로 철저한 운영감사가 절대 필요하다. 힘없고, 목소리 없으신 어르신들께 대부분 마지막 장소가 되는 곳인데, 그런 열악하고 낯선 환경에서 적절치 못한 의료행위와 돌봄 행위에 대해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와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 당하시다 생애를 마치게 해서는 안되지 않겠나? 더군다가 국민 세금이 나가서 운영되는곳인데, 우리가 그런 행위를 그냥 눈감고 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요양병원이 활개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몸이 아프신 어르신네들이 집에서 편히 계시다 돌아가실수 있게, 오래동안 치료 받으시던 병원과 연계된 의사와 간호사들이 정규적으로 방문하여 주사나 링겔로 놓아드리고 각종 검사도 해드리는 가정간호 서비스가 잘 발달이 되어 있다. 제대로 자격요건을 갖춘 요양병원과 가정간호서비스가 잘 합쳐서, 인생의 마지막 시간에 우리모두가 따뜻하고 배려된 돌봄을 받으며 집에서 또는 제대로 된 환경에서 끝을 맞이 할 수 있게 합시다.
살 빠지고 뼈만 남아서 숨이 차서 폐검사 심장검사 갑상선검사 암검사 등을 해서 이상 없으면 더 이상 조언도 없고 근감소증와 악액질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한의학적으로만 허로증 단기증 병명으로 치료를 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치료결과는 치료후의 일이니 우선 다양한 치료방법과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서양의학은 자신의 전공과 이니면 환자에게 더 이상 도움을 주지 읺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그래서 있나 봅니다 그리고 서울 중심으로 의학 정보와 병원이 있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대한민국도 기본적으로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함께 공부해야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서양의학 의사들과 한의학 의사들은 서로 잘났다고 싸우고 그 피해는 환자들이 입습니다
요양병원 환자분들도 참 여러가지 병으로 모여있어서 집에서도 못할 힘든일을 하시고는 하는데 때론 짜증도 나겠지만 말로라도 조금더 부드럽게 대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뇌경색.중풍환자분들은 짜증난 대우를 하게되면 징신적으로 더 이상하게 변합니다 그런 얘길 많이 들었지만 지켜보니 그렇더라구요
아이 돌보미도 월 적어도 300 은 나가는데 환자는 간병에 돈 더 나가는게 정상이죠...게다가 온종일 보는건데.. 경환자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면 휠체어로 들어서 옮기고 욕창 생긴다고 두시간에 한번씩 자세 바꾸고 의료처치 해줘야 하고 아이와 달리 냄새도 많이 나고 비듬이나 각질도 많이 떨어지세요. 건강 악화되는거 한순간이고 음식 잘못 먹었다가 폐로 흡인되서 돌아가시는 분 생각보다 흔합니다. 노인분들.. 힘 많이 안들고 온순하고 말 잘들으시고 잘 웃으시고 위생관리 잘하시고 고맙다 미안하다 얘기해주시는 분들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요양병원 간병사는 조선족들이 간병하고있는데 정년퇴직하신분들 교육시켜우리나라 건강한 사람들이 맡아야 한다 노인일자리도 늘어나고ㅡ 요양원은 요양사들이 다 우리나라 사람들로 케어 하는것 처럼 요양병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맡아 하면 부작용 적을뿐더러 일자리 창출에 한 몫 할텐데
엄연히 요양보호사 간병사 틀립니다. 요양병원의 간병인은 인권, 섬김의 자세가 없습니다. 그저 기저귀 갈고 밥만 갖다 주는 사람. 요양원은 섬김, 인권교육 수시로 내 부모보다 더 가족처럼 섬깁니다. 촉촉하고 윤기있는 밥과 매일 바뀌는 간식으로 항상 고맙다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요양병원 계시다가 온 보호자, 어르신들은 더 잘 압니다. 진작 요양원 올 걸 라고... 어짜피 요양병원도 아프시면 일반병원 가셔야하고 비용도 더 많이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