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공감되고 답답한게 단체급식을 하는 영양사로 일하면서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서 배가아프다 ( 다른 손님들은 ㄱㅊ) 화학조미료 줄이고 천연조미료 늘려라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은 화학조미료 안들어가지않느냐 집밥처럼 좀 해달라 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님 한명한명 붙잡고 다 설명을 못드려 알겠습니다 하고 넘기는데 하시는 말처럼 천연조미료로 사용을 하려면 정해진 식단가안에서 메뉴가 나와야하고 식재료를 쓸수있는데 감칠맛 내는데에 돈을 더 써버리면 그 전보다 메뉴의 질이 떨어지고 양또한 적어질 수 밖에 없음 같은 금액안에서 상하조절 되야하는거니까. 이걸 하나하나 설명한다고 그렇구나 해줄 사람도 흔하지는 않고 오히려 더 안좋은 상황에 이를 수 있기에 항상 네 네 하고 넘겨왔다는 ,, 그 의미로 이 자료 너무 좋네요 모두가 이거 많이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교육자료 로도 쓰고싶을 정도로 너무 설명도 잘하시고 이해도 너무 쏙쏙 잘 되네요
@@illusion_CJAMM MSG와 소금의 주요 차이점은 MSG는 글루탐산의 나트륨인 반면 소금은 주로 염화나트륨이다. 서로 별개로 취급하며, msg공식에 소금이 포함되지 않는단다. 네가 말하는것은 화학정제된 맛소금을 말하는 거겠지. 그리고 감칠맛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과 더불어 다섯 가지 기본 맛 중의 하나인 선미라고 불리며 소금의 짠맛과 다르게 분류한단다..
MSG가 적당량 쓰면 맛을 돋우는데 도음되지만 과하게 쓰면 맛이 텁텁해지고 그맛이 입에 오래 남더라고요 예전엔 어른들이 MSG 안좋아했던게(그 방송 전에) 1.맛이 깔끔하지 못하고 2.애들이 점점 더 자극적인 맛을 찾고 3.꼼수같은 이미지라 비선호 했는데 거기에 그 방송까지 나오니까 '것봐 인공적으로 만든건 다 몸에 안좋다니까' 하면서 이미지 나락갔던거 같아요.
@@targauxs7698 일단 실제 사용여부에 상관없이 예전부터 MSG 그 자체에 대해서 상기한 내용을 이유로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걸 봐왔기 때문에 적은겁니다. 그 방송 이전에도요. 그리고 선생님은 식당하실적 MSG를 적당량으로 잘 쓰셨나봅니다. 과하게 쓰면 정말 텁텁해지던데요 ㅎㅎ 아니면 저와 제 주변분들이 맛을 예민하게 잘 보는편이라 과하게 쓰는 집을 잘 캐치하는 걸수도 있고요
자취생이지만 요리 직접 하다보면 멸치 다시마 끓인 육수 쓰는 것도 좋긴 한데 연두나 굴소스, 치킨스톡 등등 활용하다보면 파는 음식하는 분들이 MSG 쓰시는 거 이해가 감. 혼자 먹는 요리는 그렇게 재료 넣고 끓여서 먼저 육수 만들고 해도 나 혼자 먹는거니까 크게 상관 없음. 하지만 장사하는 분들은 그걸 손님께 한그릇 내놓는거 계산해서 대량으로 육수 내야할텐데 어차피 건강에도 문제 없는거고 시간이 빠듯하다면 msg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인듯. msg는 인공조미료니 먹지 않겠다 하는 건 자유지만 영상내용을 가지고 비난하는 분들은 정작 밖에 나가서 사먹는 음식도 msg 없는 음식을 찾기가 더 힘들다는 것도 생각하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음.
대학 새내기때. 화학공학개론 수업 첫 레포트가 msg의 유해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적어오는거였습니다. 당연히 과제 출제 이유는 반대였습니다. 만점 받은 학생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MSG에 대한 거 외에도 대신 들어간 천연물이 얼마나 더 유해한지 정리한 것이었습니다. 그게 10여년 도 더 전입니다. 당시 조사하다 그걸 알고 부모님께 msg에 대해 열심히 말했지만... 어머니는 아직도 그 말을 믿지 않으십니다.
@@x4n5ian41 저 msg를 오해하는부분인데 자체로는 맛이없어요 직접 미원을 조금 맛보면 느낄수 있죠.. 특징이 다른 재료의 맛을 잡아주는 더 돋궈주는 역할인겁니다 그런이유로 어느 일정시점을 넘어가면 반대로 맛이 떨어져요 맛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것이나 그렇지만 적당량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청양고추의 맵고 깔끔한 뒷말을 좋아한다해서 라면하나에 한국자 때려박으면 당연히 맛이 떨어지는것과 같습니다 아미노산..단백질쉐이크를 생각하시면 왜 메스꺼움을 느끼는지 이해가 빠르실지도 모르겠네요 추가로 같은 짠맛을 내기위해서는 소금보다 30퍼센트만 넣으면 됩니다
정보) MSG (글루타민산 나트륨)는 자연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최초의 생산법은 다시마에서 산분해하여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음 MSG는 여러 음식을 조리할때 자연 발생하곤 하는데 예를 하나 들자면 생고기를 먹으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나, 구우면 맛이 있는 이유. 육회는? 이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것은 양념의 맛이다
어쩐지... 미국 수출용 라면이 이상하게 느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같은 너구리를 먹으면.. 한국에서 파는건 칼칼한 매운맛인데 미국 수출용은 느끼함.. 난 미국사람들 입맛에 맞춘다고 좀 다른가 했더니.. MSG였구만.. ㅠ 그뒤로 특히 너구리는 한국택배로 받아서 먹어요 ㅋㅋ
한번 경험한 것을 버리기는 너무 힘들죠. 개인도 그런데 국가, 기업, 단체는 어떻겠습니까. 제한하면 새로운 거라도 만들어내는 것이 인간이죠. 인간과 사회를 떨어트려서 생각하는 분도 계시던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가 사라지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원시인이 되겠죠.
TMI 내가 미국에서 사는데 라면을 좋아해서 미국에서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느낀건데...미국에 msg있니 없니 해도 맛이 없음...스프가 문제가 아니라 면이 엉망임.라면에도 신선한 면이 있다는걸 미국와서 느낌.일단 끓이면 면이 사분오열하는 면이 엄청 많아서 후르륵 하는 맛이 없음.아마도 배송중에 물리적인 외력이 면에 작용을 했나봄(미국애들 물건 존나 잘던짐).더 알아듣게 설명하자면 님들 라면 부셔먹을때 가끔 오래되고 눅눅한 라면 걸려서 바삭바삭안하고 쩍쩍붙는면 먹어본적 있을거임.대충 그런느낌임. 일단 안성탕면(4개1팩 약 4.5달러선)은 내수랑 외수가 차이가 많이남.특유의 톡쏘는 맛이 없고 싱거움.안성탕면에 건더기 스프가 있는건 좀 놀랬긴했음.컵라면 안성탕면 맛은 안성탕면에 스프 반만넣은 맛이남.어이없을정도로 밍밍함. 면은 머리카락 씹는 느낌임 신라면은(4개1팩 3~5달러).일단 외수용은 버섯이 엄청큼 국내버섯보다 두배정도 차이남.매워서 그런지 미국애들이 감당하기 힘든건지 HEB나 이런대서 입고되었다가 돌고돌아서 달러스토어 혹은 로컬마트까지 떨이로 엄청 싸게 팔리는 경우가 있음.이럴때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쟁여둠.유일하게 내수용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는 맛이라서 자주 먹음.끓이면 근처 미쿸애들 콜록거리고 난리남 ㅋ.. 불닭볶음면(4개1팩에 5~2달러) 얘는 달러스토어같은데서 맨날 남아도는 거의 머 공공의적 수준임 이해는감 먹으면 똥고로 오줌을 싸는데 누가 사먹겠음.존나 싸게 살수있음 맛은 차이가 없음. 시간이 없어서 모든 라면을 적지는 못하겠음. 종합하면 MSG가 들어갔다한들 한국라면이 더 맛남.면이 엉망이라 기본적으로 맛이없기도하고 현지화시킨 라면들이 많아서 이도저도 아닌맛이 나는 라면들이 많음.미국에서 한국맛이 그리워서 라면을 먹을려고 할꺼면 신라면이 제일 무난함. 슬픈 이야기를 전하며 글을 마치겠음.한국에서 머가 들어갔니 아니해도 난 님들이 부러움.난 국밥먹고싶으면 라면먹고 순대먹고싶으면 라면먹고 감자탕먹고싶으면 라면먹고 아구찜먹고싶으면 라면먹고 부대찌게먹고싶으면 라면먹고 인종차별당하면 라면먹고 한국친구들이랑 소주한잔하면서 삼겹살 먹고싶으면 라면먹고 버티면서 공부중임 제일가까운 한식당이 고속도로로 2시간임 그마저도 개맛없음...회먹고싶다....잘지내 한국친구들..섞어국밥먹고싶다...잘지내....
MSG는 아토피 알레르기 환자 (나)의 경우를 보면 몸에 갑자기 특정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어 아토피/알레르기 번짐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었던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음. 예를 들어서 황성탈보다 백설탕을 넣었을 때 맛이 깔끔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지만 성분을 몸에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함. 화학이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처리를 생략하고 불필요하게 과정을 생략하면서 문제가 생겼을때 가속화 할 수 있음. 병에도 합병증이란게 있는 것처럼 내 몸과 MSG+와의 결이 맞지 않았을때 내 신체가 가지고 있는 발란스를 더 빠르게 망가뜨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영양+안전망의 개념으로다가 천연이 아닌 MSG를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임. 특히나 우리나라는 음식과의 문화가 정서적인 부분과 많이 맞물려 있는데 MSG가 길게보면 가족의 결속력을 무마시키는데 공이 크다는 생각임. 요즘 시켜먹은 젊은이들 많은데 음식가지고 장난치니깐 젊은층의 암을 포함한 질병, 그리고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게 장기간에 걸쳐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임. 식품가공회사에서 보약수준의 제품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거 보고 MGS 찬양자들이 늘어날 것 같아서 우려됨.
‘갑자기 특성 성분’ 이라고 말하는거부터 막상 자기가 뭔 소릴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말임 ㅋㅋㅋ 평생 그렇게 느낌으로 감으로 사세요. 아 그리고 msg는 192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쓰임 한 마디로 지금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 포함 우리가 기억하는 우리 전통의 음식은 이 msg의 감칠맛임. msg 사용은 계속 늘어왔는데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왜 계속 늘어났을까? ㅋㅋㅋ 아토피가 있으면 엠에스지가 문제가 아니라 유탕처리 제품 튀긴 탄수화물을 조심하세요. 괜히 죄 없는 msg두고 뭐라하지말고 ㅋㅋㅋ
집에서 조미료를 안쓰다 보니까 밖에 나가서 먹으면 간혹 먹기 힘들 정도로 조미료 맛이 너무 나는 경우가 있음.. 많이 먹으면 속도 니글거리고.. 아무튼 거부감이 있던건 사실. 그래도 집에서 직접 뭔가를 해먹을때는 딱히 건강 때문이라기 보단 뭔가 자존심 떄문에 조미료 없이 맛을 내려고 함. 근데... 라면엔 좀 넣자... 면 비린내라 해야 하나 이걸 뭐라 해야하나.. 밍밍해서 못 먹겠다..
@@marinaqua9507 우지 파동 이전에도 점유율 자체는 농심이 1등, 삼양이 2등이었다. 이때의 시장점유율이 58:19.9로 세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찾아본 결과 이렇던데요 농심과 삼양은 현재 sk와 kt 삼성과 lg 비슷해 보이네요. 시장 점유율과 가격대 낮은 회사 올려치기 하는 현상이요
GMO와 관련된 실험들도 대조군과 실험군 표본에 대한 실험오류로 잘못된 실험입니다. GMO에 대한 문제가 처음 제기됬을 때, 미국에서 농약에 잘 견디는 식물을 만드는 것을 보고 미국 유럽에서는 식물의 질이 아닌 농약에 잘 견디는 작물을 만든다고 비판했는데, 이걸 한국에서는 GMO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언론에서 조장하고, 듣보잡 의사인가 식품학자인가 실험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놈한테 실험을 요청함. 대조군은 사료를 먹이고 실험군은 GMO콩을 먹이는 실험을 하는데. 당연히 GMO콩을 먹은 쥐는 영양실조로 비실거릴 수밖에 없음. 사료에는 단백질, 비타민, 등등등 필수적인 영양분이 다 있는데. 오로지 콩만 먹인 쥐는 비타민 등 다른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으로 비실거리는 것을 언론에 발표함. MSG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실험함, 사료만 먹인 쥐와 미원만 먹인 쥐로 1차 실험, 사료만 먹인 쥐와 사료+100g의 msg를 먹은 쥐로 실험하는데. 당연히 100g의 msg를 먹은 쥐는 영양불균형이 발생됨.. 문제는 100g의 msg를사람한테 적용하면 하루에 약 10kg의 msg 를 먹이는 것과 같은 실험임. 저런 실험을 하는 곳은 대부분 생물학적 지식은 1도 없는 식품영약학관련된 곳이다. 의사들이 주로 해서 사실을 왜곡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겁니다.
유전자를 변형했을때 위험한 것이 농약에 잘 견디는 유전자 같은 것은 다른 유사종의 식물에게도 해당 유전자가 전달될 수 도 있기에. 현재는 농약에 잘 견디는 식물에 대한 유전자 변형 식물은 만들지 않고, 크기, 색깔, 생산량 등 다른 종류의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을 하고 있음.
미원이 사탕수수로 만든건데 괜히 일본 배척하려고 없는소리 만들어낸 감도 없자나있는듯..일본애들 후추처럼 낫또, 치킨등 온갖 음식에 뿌려먹더만 식품에대해 한국보다 더 엄격한게 일본인데 설마 화확물질을 그렇게 섭취할리가 없지. 새우깡도 일본사람이 전쟁후 사람들 영양보충 생각하다 만든건데 그건 아무소리없이 왜 그렇게 오랫동안 잘먹었나 몰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