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드디어라기엔 전부터 인지하고 있던 느낌이니 진짜로 이제 만당님만의 영상특이점을 확보한 느낌이네요. 미국의 어떤 대통령이 연설에서 침묵으로 연설을 주도했다 하던가요. 시작하고 무조건 때려박는걸 줄이고 영상감과 주목도를 높여 조금 더 눈길을 끌면서 유튜브다운 매력을 완전히 끌어올린 영상으로 보여 매우 기쁘게 보았습니다. 결국 만당님의 장점은 분석으로 모은 압도적인 정보량과 귀에 콱콱 박히는 목소리보다 우선되는 장점, 분석하고 이해하고 고행조차 즐기려 노력하는 자세인걸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요우무가 너무 좋은것도 문제인데 드락사르가 애매해진 것도 한몫 하는 듯. 딜링 관련 효과가 결국 '적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증가' 인데, 그럼 자기 혼자 원콤낼 정도로 잘 크거나 상성이 좋은 게 아닌 이상 후진입으로 마무리하는 데에만 특화된 템이라는 거고, 안 그래도 후반 갈수록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AD암살자의 플레이의 폭을 더 제한하는 느낌
아크샨, 제드, 크샨테, 요네, 신지드 상대로 올 승리하고 4판S에 1판 펜타 성공 ㄹㅇ 개꿀잼인데 라인전때만 전사처럼 하고 나머지는 암살만 하고 다녀야 해서 한타때 좀 힘들었음(기존 판테에 비해서 너무 약한 유리대포라 그랬음) 암살자 유저들은 평소 하던대로 하면 큰 무리 없이 청소 가능할듯
제가 생각하던 판테온 그 자체네요. 약간 뭐랄까 제 딴에야 판테온은 한타에서 빛이 나기보다는 혼자다니는 원딜이나 몸 약한 챔피언을 짤라먹는 재미로써 했는데 쿨감 판테온이 유행하면서 저랑 맞지 않아 자연스래 판테온을 그만두고 레넥톤으로 전향하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제 마음 속에 깊이 잠들어있던 판테온이 다시 불타오를 시간이라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또 옵니다. 짧Q의 압도적인 쿨타임과 5%의 몬스터 대상 추가뎀 W와 E로 체력관리도 쓸만하고 W덕분에 갱킹도 꽤 좋으니 정글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 정글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영상에서 나온대로 상대방의 피가 30%가량 남은 경우 허공Q로 3스택을 채운 후 WEEQ콤보로 빠르게 찔러 한 명을 자르고 시작하니 딸피였던 아군과 함께 2킬까지 따내는 경우도 왕왕 있더군요. 덕분에 맛있게 먹고 갑니다.
판테온이 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만당님 처럼 권위가 있는 분이 이렇게 판테온 대한 영상을 다루어주니 진짜로 기분이 통쾌상쾌유쾌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판테온의 새로운 아이템빌드를 만들어서 새롭게 즐기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서 아쉬워 했는데 만당님이 아이템 패치와 더불어서 이렇게 새롭고 즐거운 템트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스킨중에 재의 기사 판테온이 나오는거 보니 장인들도 사용하고 재의기사 판테온의 대한 값어치가 많이 올라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이정도면 처음에 비해서 프레스티지 보다 재의 기사를 사는게 더 이득인 것 같기도 하고 흠... 아무튼 영상 즐겁게 보았습니다.
@@user-pb2vj4ur7u 재가 오해소지를 가지게끔 썼군요 저 문장에서는 지금도 살 수 있다라는 표현이 아닌 만약 프레스티지 스킨과 재의 기사 스킨을 놓고 비교 한다면 재의 기사가 더 좋은 스킨이다 라는 비평이며 그리고 그걸 사지 못한 저의 약간의 푸념이 들어간 문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