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감사합니다. 전략적 마케팅이라는건 사실 저는 오픈당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픈전부터 디자이너 개인이의 브랜딩 준비를 해야하는데 위 질문자님의 덧글을 확인해보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인턴에서 디자이너의 준비는 창업의 준비와 같다 생각합니다. 디자이너가 되고나서 막연하게 신규손님만 기다리고 있는 디자이너치고 잘되는 친구들은 전혀 못봤어요. 막상 창업해도 폐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케이스의 90%는 나도 창업하면 이 원장님처럼 돈 많이 벌겠지? 하고 착각에서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창업할 당시 (2013년)그때는 네이버마케팅이 대세였어요. 2008년부터 네이버 카페, 블로그 꾸준히 4~5년간 준비하고 그걸로 저한테만 신규유입이 월평균 200~300명 준비되고 지금은 해도 괜찮다 싶어서 주변에서 다 뜯어말렸지만, 유동도 없고 사무실만 가득한 건물 4층에서 간판없이 장사했어요. 23평에서 매출 8천까지 했구요. 전략적 마케팅은 오픈 마음을 먹은 최소 2년전부터 브랜딩준비를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user-ft3fr1ih5d 님 답글 감사합니다. 모든 미용인 이 고객들에게 예쁘게, 마음에 들게, 잘, 만족, 등과 같은 모호한 방향을 잡고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등과 같은 매체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이런 매체에 모호함을 많이 올릴 것이 아니라, '개별 브랜드(예 : 박호준=가위 돌리기 춤, 청담동머리잘하는오빠=사모님 머리 컷)'와 같이 구체적이고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과 같은 내용들도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안녕하세여..동네에 1인샵 오픈한지 이제 3주차 됐는데 제가 방향성을 잘 잡아서 가고 있는건지..자체적으로 확인할방법이 있나여?예를들어 매출을 오픈한달두달이면 얼마를 해야한다던지.. 뭐..그런거여...블로그나 네이버플레이스도하고 있긴하지만 잘 하고 있는건지..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최소 3개월에서6개월은 두고봐야하는건가여??? 😂😂😂잠 못드는 밤이네여...
아직 직원이시면 우선 모델작업 위주로 많이 컨텐츠 모으세요 / 초디분들이 아직은 스킬이 다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이 연습으로 많은 스타일 먼저 가능하게 하시고, 모델은 가급적 어쩔수없이 얼굴을 따지고 선택 해야 나중에 고객유입이 아무래도 영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모델이 어느정도 작업이 되고, (적어도 30~50명) 그때부터는 작업된 사진을 꾸준히 덮어쓰기로 올리셔도 됩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투브 등 이중에서 내가 꾸준히 이건 할 수 있겠다 싶은것들을 정하셔서 꾸준히(적어도1년) 하면서 나의 브랜딩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직원으로 적어도 2~3년정도 내 브랜딩이 되어있고, 내 채널로 통해서 고객의 문의가 월 200건 이상정도 안정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그땐 오픈에 대한 생각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한가지만 더 덧붙여서 추천하자면, 급여의 80%저축 하세요. 지금부터 저축한 시드머니가 추후 창업자금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