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잡초는 죽을 만큼 잘 자랍니다. 재미로 텃밭농사하던 5평 정도의 땅을 올 한해는 내버려뒀더니.. 딱,저 화면정도로 잡초무더기가 되었답니다..골치아파요--+ 잡초는 왜 그리 잘자라는지 다음에 풀 벨거 생각하니..벌써 골이 아픕니다 전원주택에 살아야겠다 마음이 있는 분들은 저 처럼 게을르지 마세요 . 나중에 골치아픕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요.. 집 벽과 집앞 데크의 곰팡이라던지..뒷뜰 잡초라던지..앞마당 잔디밭에 섞인 잡초들이랑,,
씨돌이 아저씨란분 나는자연이다 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한시절 자연과더불어 완전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던 한사람의 드라마가 이제 끝났다 생각하니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샴발라TV님 덕분에 추억도 소환하고 인생살이도 생각하게되고 정말 고맙습니다 화려한 도시생활도 경치좋은 자연의 환경에서도 언제나 주인공은 사람이겠지요 사람없는 모든 좋은 환경은 그저 허허로움 뿐이란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
시돌 아저씨! 저도 궁금하네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모습을 보이셨던 진정한 의인이셨던 분인데, 필요한것 마저도 소유하지 안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맨발에 지게 바작에 채소 지고 읍네 걸어 가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왠지 오래도록 알고 지냈던듯 정이가는 아저씨였는데, 어느땐가 요양원에 계신 모습 TV에 나온적 있었는데 건강은 좀 어떠신지 궁금 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부디 평안하시길 빕니다~
씨돌아저씨는 '정선군 노인요양원'에 계세요. 씨돌아저씨와 원래 아시던 사이시라니 근처에 사신다면 면회 한 번 가보세요~~ 무척 좋아하실꺼에요^^ 저도 봄이 되면 봉화치에 가보려하는데 초행길이라 샴발라님과 같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네요ㅜㅜ 화면으로나마 옥희할머니 뵈니 정말 너무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