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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 #살인사건 #암매장
2015년 2월, 청주 상당경찰서에 첩보가 흘러 들어온다.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몇 년 전 사람 묻는 걸 도와줬대요.
그 친형이 사람을 죽였다나...”
형의 살인을 은폐하고자 동생까지 나서 암매장을 도왔다는 것.
형제의 뒤를 캐보니, 실제로 형제 주변에 사라진 사람이 있었다.
형과 동거하던 한 여성이 4년 전 감쪽같이 사라졌던 것!
심지어 여성의 가족조차 그녀의 행방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동네에는 여성이 다른 남자에게 도망갔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었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소문의 근원지는 모두 ‘형’의 입이었고,
도망갔다던 여성은 4년간 ‘어떠한’ 생활반응도 없었다.
“살인사건이다...” 형사들의 촉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그때... 다시 만난 제보자가 또 하나의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 집 가족들이 모이기만 하면 무슨 ‘밭’ 문제 때문에 그렇게 싸웠다는데요?”
첩보를 받고 1년 8개월이 지난 2016년 10월.
밭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일까.
형제를 둘러싼 소문은 진짜였을까?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역대급 분노 유발 사건!
[음성 동거녀 암매장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용감한형사들2]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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