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다뤄봤으면 하는 TMI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후뢰시맨 시리즈 4탄으로서 수입된 초수전대 라이브맨을 다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영상에서 돌아온 울트라맨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키시다 신과 단 지로가 언급된 것과 올해 3월에 고 히데키 역의 단 지로가 폐암 투병 끝에 빛의 나라로 돌아간 걸 생각해서 돌아온 울트라맨도 다뤄봤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바이오맨의 슈트 디자인이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솔직히 후뢰쉬맨보다 더 현란해서. 한국에서 늦게 들어온것과 함께 후뢰쉬맨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할순없었음. 단지 화면색감 같은게 후뢰쉬맨보다 조금 딸린건 사실. 그럼에도 바이오맨의 디자인의 전대물 역대로 꼽힘. 지금 나왔어도 괜찮을 디자인
키시다 신은 태양전대 선발칸에서 아라시야마 장관 역이기도 하고,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주인공 고 히데키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한 사카타 켄 역으로 열연했었죠. 그리고 에반게리온에서도 오마주했었던 돌아온 울트라맨 35화의 각본을 쓰기도 했고, 울트라맨 에이스의 내레이터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야마모토 히데요가 아니라 아마모토(天本)가 맞는 이름입니다. 아마모토 히데요는 초대 가면라이더의 쇼커의 사신 박사 역으로도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