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라스트 에폭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1:50 편의성 부분 때문입니다. poe를 매우 좋아하였고 약 1년 정도 플레이했지만 직장을 가진 뒤로는 도저히 손을 못대겠더군요. 편의성부분이나 복잡한 시스템(특히 화폐나 아이템 옵션, 거래 관련해서)에서 엄청나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poe 특이기 떄문이죠. 그래서 편의성 하나만 보고서라도 이 게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POE는 컨텐츠+스킬+아이템의 깊이감이 있고, 라스트에폭은 그 poe의 깊이감에 손 대기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수있는 편의성을 듬뿍넣은 게임. 솔직히 디아4는 핵슬이라고 부르기 민망하고 컨텐츠적으로나 아이템의 깊이적으로나 나아질가능성이 없어보이니 라스트에폭 해보시는거 추천
[00:57]그으으으렇죠, 디아블로4랑 비교하면 낮은건 맞는데 디아블로3랑 비교하면 준준준수수수한 편이라 전 바로 구매할듯. [03:10]그건 디아블로4도 마찬가지였는디유 그리고 퀘스트를 받으면 취소가 안된다고는 했지만 어차피 이것저것 스토리를 뒷전으로 하더라도 자잘한 보상이라도 핥아먹으려면 하기는 해야하니 생각외로 사소한 문제 같습니다.
단점 : 창고 초기엔 너무나 비쌈 디아로 보면 우버 릴리트 클리어 스펙정도 맞춰져야 창고 구매할정도의 금액을 벌수있음 엔드컨텐츠의 부재가 심함 너무나 루즈한 스토리!! 젤심각한 단점 스토리가 너무김.... 첫번째로 여기서 대거 탈주각이 나올듯 이후엔 그냥 오로지 맵뚫 하는게 엔드컨텐츠의 전부다..... 그냥 진짜 핵엔슬래쉬 사냥의 맛만 있고 스토리의 플탐이 다소 길다는게 이게임의 전부임 확실한건 디아4 가 컨텐츠가 훨많다!! 근데 사냥 하는맛은 확실히 라스트에폭이 더 시원시원하다
이 게임을 한동안 즐겼던 유저 입니다. 즐기면서 직접적으로 단점이라고 느꼈던 부분들이 아래와 같은데요. 이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마을에서 맵으로 이동시 로딩시간이 길어서 멀티가 아닌 싱글로 즐겼던 부분. .아직 베타 상태라 오픈되지 않은 부분들이 의외로 많은 부분. .컨덴츠는 많지만 컨덴츠의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 않은 부분. .난이도 밸런스 문제인지 가끔 맵에서 끔살을 당하는 부분. .스킬을 취소할 경우 스킬 레벨을 다시 올려야 하는 부분. .케릭터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각성은 한번 올리면 취소가 불가능한 부분. .잦은 스킬 및 패시브 변경으로 인해 빌드 홈피의 도움을 받기 힘든 부분.
@@서용주-r8q 아이고 제가 정신없이 댓글을 다느라 실수를 했네요ㅠㅠ 스킬 레벨업 다시 해야하는 시스템도 그대로입니다! 이게 말씀하신대로 취향차이가 좀 있긴한데.. 그래도 스킬 레벨 복구하는 건 레벨이 높을수록 더 빠르거든요 ㅎㅎ 그나마 이걸로 위안삼고 있긴 한데.. 확실히 스킬 레벨 초기화 때문에 초반 레벨업 구간에서 스킬을 바꿔가면서 이것저것 해보는 걸 못하는 건 좀 많이 아쉽고 불편하긴 합니다ㅠ
현재 88시간 플레이했는데 충분히 좋은 게임인건 맞지만 여기서 말하는 만큼 빨 정도는 아님. 인디겜스런 저퀄리티인 부분들(그래픽, 번역, 대사, 스토리, 설정, 잡버그, 그래픽 버그, 밸런스)이 꽤 있고 눈에 자꾸 밟히긴 함. 88시간에서 일단 접어두고 정식 출시하고 다시 해보려고 기다리는 중
이거 40시간 스트레이트로 하다가 갑자기 디아 2,3 하다 인생 날려먹은 거 기억나서 일단 내려둠… 스킬이 약간 디아3 냄새나서 2빠돌이인 난 좀 어색했는데 그럼에도 존잼이었음 문제라면 할게 많아서 좀 혼란스러움 월드 맵이 좀 광활해서(과거 현재 미래로 나뉘는듯) 어디에 뭐가 있고 뭘 해야 할지가 약간 어지러움(적어도 할게 없다는 말은 못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