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말에 모든게 담겨있네요. 참.. 안타깝다. 선수들 힘내세요~ 순간순간 느껴지는 오만가지 부정적 감정이 용솟음 치겠지만 그런 감정에 쏠려서 방황할 틈이 없는 순간이네요. 불과 1~2년 후에 모든 후회와 패배감으로 아쉬움만 가득한 때가 올수도 있음을 생각하고 악착같이 실력 을 갈고 닦길 바랍니다. 그래도 기회는 있는 행운아들입니다. 기회는 또 안올겁니다.
@@kennethlim7146 현재도 세미프로 레벨에서 뛰는 오성진 , 명승호등도 있고 저때나 그 이후에도 같은 레벨에서 현역으로 뛰던 남하늘 , 김우성 , 최희영 등등에 고교 최고 에이스였던 이제석 염호덕에 청대 씹어먹던 이강까지 대부분 세미프로나 그 이상이었는데 뭔 동네축구 드립이냐 ㅋㅋ
@오빠사랑해 저들은 꿈을 향해 뛰기라도 하지 넌 꿈도 없어 비전도 없어 실력도 없어 희망도 없어 남 비방에 남 꿈 무시에 고작 할 줄 아는거라곤 태어났으니 숨만 쉬는 거 내가 부모 욕은 안 할게 그래도 너라는 사람을 낳으셨다고 행복하시고 열심히 널 키우셨을텐데 부모는 죄가 없지 그냥 넌 니 존재 자체가 오점이자 이 세상의 치욕임 ㅋㅋ 좀 더 삶을 삶답게 살아라 뭣도 없이 입만 뻥긋거리지 말고
회사생활에서도 주전과 후보가 갈리고 대우가 다르며 주전은 사업의 중요한 핵심 전면에 나서고 후보는 그저 주전의 보조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보는 계속 보조만 하다보니 보람도 없고 내가 주전보다 더 잘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 의욕이 꺾여 마음이 많이 힘들지만, 내일이 있으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직 후보입니다.^^
선수들도 선수들인데 프로그램 취지도 조금은 스타트가 아쉬웠던것 같음 감독 완벽 특히 훈련 시스템 지원은 국내 리그보다도 더 잘 되어 있었다고 생각함 다만 부족한건 너무 축구와 등떨어진 친구들을 섭외 한게 아닌가 싶음 처음 취지는 실패한 친구들 재도전이라는 명분은 좋았으나 보면 볼수록 몇년쉬고 다시 축구하는건 센스나 재능은 살아있을지 언정 경험(노련함)과 체력 부족은 어쩔 수 없는것 같음 솔직히 김동우 선수가 이 프로그램 취지가 가장 잘맞았고 실력도 좋았고 볼차는 센스 재능도 좋았으나 감독 잘못만난 탓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 시작할때는 이미 전성기 나이를 슬슬 지날 시점이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청춘fc같은 프로가 중고등학생 수준의 나잇대에 감독 못만나서 혼자 축구하는데 재능은 정말 뛰어난 돈없고 빽없어서 축구를 혼자해야했던 친구들 데리고 이런 훈련과정을 거쳐보는건 어떨까 싶다 그럼 분명히 성공하는 한두명은 나올것 같다
그 뭐 언제까지 감독 탓 남탓만 하는 대사 씨부리노 박지성은 이동국은 감독 잘만나서 성공했냐 내수 외수 가리고 안되면 남탓하는게 잘못된거 아이가 댓글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써라 초면에 반말이라 미안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니까지 남탓하면 이 문화에 남는기 머있노 반말해서 미안타
운동만 12년 했고 결과적으로 실패한 사람입니다. 결론을 놓고 말하면 운동에는 핑계도 거짓말도 없습니다. 열심히 하지않았기에 실패한것이겠죠. 저도 나태했던것만은 사실이고, 남들 하듯이 운동하지못했었고요. 그러나 한가지 말하고싶은건 운동은 그만큼 힘듭니다. 운동선수로서 성공한다는것은 재능은 물론이고 뼛속까지 운동에 미치고 365일중 365일을 운동에 집중해야 가능합니다. 말이 쉽지.. 정말 어렵죠.. 저도 새벽훈련, 아침훈련, 점심훈련, 야간훈련 다 해봤지만 그 일과를 성공하겠다는 목표아래 한다는것이 저에겐 불가능했죠.. 그만큼 운동이 힘들다는것을 말하고싶네요. 저기 있는선수들중 김동우선수와 저와 비슷할 또래일듯합니다.
맞습니다.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도 크게 보여줬죠. 프로들도 분위기 타서 결과가 안좋았는데. 한번도 주목 받지 못했던 아마추어 선수들이 주목받아서 너무 들뜬게 보였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더 숙이고 더 올라가면 뭐가 부족한지 살펴봐야하는데 스타병이 생겼었죠. 시작은 목표가 프로 축구선수인데 자신들이 스타가 되어서 목적이 끝난듯한. 그 스타란게 정말 반짝인데. 티비에 나와서 조금 인기 좋아졌다고 성공했다고 착각하는. 가수, 연기자들도 반짝하는것이 이 세상인데. 아마추어 선수들은 더욱 빨리 잊어지죠. 저기서 하나라도 배우고 삶에서 적용하고 있으면 다행인데. 지금도 자신이 청춘 fc나왔다고 과거에 젖어 있다면 정말 실패한 인생일겁니다. 분명 몇 명은 아직도 추억에 젖어 있겠죠. 축구가 아닌 다른것으로 성공했거나 나아가고 있는 사람은 이 프로그램은 잊고 혹시 언급되면 부끄러워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