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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수작(手作)을 부리다,
기성제품 하나없이 옷, 가구, 먹을거리, 생필품까지도 직접 만들어 생활하는 유별난 59세 동갑내기 화가 부부의 수작을 들어본다.
21세기는 가족해체시대일까?
아니면, 가족 재구성의 시대일까?
최근, 달라지고 있는 가족관계를 밀착하여 들여다 봄으로써,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를 돌아보고,나아가 가족 해체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다큐멘터리,
'우리만 이런가' 4부작은 남들 눈에 낯설고 특별해 보이는 가족들도 알고 보면 행복을 추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나'와 다르지 않음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며
우리 시대를 조명하는 '가족에 대한 보고서' 이기도 하다.
28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