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그냥 대학교는 다 좋아 어차피 뭐 배우러 가는게 아니라 뽐내러 가는거야 뭘 제대로 배워서 연구해보겠다고..... 대학원 오지마..... 대학원 오지마..... 제발 돌아가...... 대학원 아니야... 대학원 오지마..... 대학원 오지마..... 제발 돌아가...... 대학원 아니야... 대학원 오지마..... 대학원 오지마..... 제발 돌아가...... 대학원 아니야... 대학원 오지마..... 대학원 오지마..... 제발 돌아가...... 대학원 아니야... 대학원 오지마..... 대학원 오지마..... 제발 돌아가...... 대학원 아니야... ㄷ ㅐㅎㅏㄱ 원... ㅇrㄴi oㅑ.....대학원만 아니면..돼... 한 노예의 절규가 울려퍼졌다... 여름이었다....ㅅi bbbarrrr!
정말 좋은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게임유튜버임에도 이런 아이디어를 내주신 선바님께 감사드림니다. 갈라치기 급가르기가 널린 세상에서 타인의 시선으로 타인의 일상과 꿈과 힘듦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전공자를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고요.
2:35 현재 법학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교수님께서 딱 말씀하신 내용이 써 있네요... ㅎㅎ 교수님 의견 + 제 의견 합쳐서 말씀드리자면 법이라는 게 정치인들이 만드는 거고 그 나라 사회 이슈를 담는 거다 보니 정치 이야기는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저희 헌법 교수님께서는 헌법 공부하려면 경제학 정치학 강의는 꼭 들으라고 하셨어요... ㅎㅎ) + 지금은 나라에서 법전에 있는 한자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 중이라 생각보다 한자를 독대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접하는 단어의 뜻을 파악하기에는 알면 좋지만 그렇다고 모르면 공부 어렵다 이건 아니니까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user-bk6ny5em7s일문은 아니고 일통(일본어통번역)과인데 저도 맨날 듣습니다. 그래서 전 말하죠. "말해주면 니가 뭘 알아 듣긴 해?"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추가로 일본어 관련과이면 매국노 or 오타구냐고 묻습니다. -물론 오타쿠는 맞습니다.-
화학과와 화학공학과 차이는 진짜 돈안되는것도 배우냐 돈되는거 위주로 배우냐 딱 그차이네요...ㅋㅋㅋ 화학과가 그래도 화학쪽에 좀더 관심이 많다면 화공과는 화학인척하는 물리와 수학이 주과목입니다 ㅎㅎ 계산기만 오지게 뚜들기기.. 화공과 안에서 생명좋아하냐/에너지좋아하냐/석유좋아하냐 등등 엄청 갈려서 같은 과임에도 주된 분야 다르면 서로 내용 이해 잘 못해요 공통적으로 배우는건 대체로 반응 속도 구하기~ 탱크 크기 구하기~ 이런느낌 -사실 폭탄만드는방법도 대충 압니다- 실험도 하긴하는데 화학과만큼 비중이 크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오히려 힐링과목.. 하지만 잘못하면 무언가 폭발하는건 똑같아서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ㅎㅎ 불나면 뉴스나올거같지만? 생각보다 화학사고 어지간해선 뉴스 안나와요 저희과 연구실 한곳 불나서 폭발할뻔했는데 조용했음~
화학공학과 졸업생입니다. 40:00 이분 설명 내내 제 대학생활을 보는줄 알았고 소름돋는건 정말 한치의 과장도 없다는거...심지어 저기 나온 공식들이랑 구조식들은 1~4학년 내내 배우는 것들 중 그으으나마 쉬운 편입니다. 진짜 고대문자인가?싶은 공식들 수두룩 그리고 수기레포트 내주면 다 쓰고 손에 감각이 없어집니다. 화공과는 저거 다 배운다음에 +@ 입니다. 제발 오지마세요 도망쳐
이거 보시는 고3분들은 아마 어디든 붙여주면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대학은 만약 4년제를 가신다면 고등학교보다도 길다는 것을 꼭꼭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대학에 오면 생각도 못한 수많은 난관을 보면서 그 뒤가 얼마나 빡센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붙여만 달라고 기도메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또 내가 대충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니까 대학가서도 똑같겠지?? 하시는 분들은 빨리 마음을 고쳐먹으세용 거긴 현재 나랑 비슷한 성적 대인 친구들만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아 물론 개중에 공부가 제일 쉽다는 난놈들은 있어요ㅎㅎ)
어문 단일전공입니다. 제가 고3때 이런 콘텐츠를 보면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재밌는 공부를 해야지!” 했었습니다. (물론 공부는 재밌더라. 그 나라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전공 공부 진짜 재밌을거임) 물론 집이 부자라면 가셔도 돼요. 이걸로 먹고 살겠다?… 휴먼 정신차리세요 제가 겪어보니 정말 인생은 실전입디다. 말 그대로 갈 곳이 없어요 그래도 1군데는 있다고요? 아니 없다고요 그냥!!! 기억하세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뼛속까지 문과라서 이과는 도저히 못가겠다 하시면 상경계열이라도 가세요.. 저는 예비 어문학도들을 향해 간절하게 외치는 미래에서 온 우주인입니다….
수의학과 가서 모두가 임상으로 진출하진 않죠. 비임상쪽으로 가게 되면 현타오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임상 쪽도 부모님이 수의사라 운영해오신 병원이 있거나 집에 동물병원 차릴 돈이 있거나 하는게 베스트. 안 그랬을때 요즘의 경우 재수없으면 평생 페닥만 할 수도 있음. 페닥도 남한테 돈 받으면서 일 하는 거니 힘들어요.
40:00 / 1:43:50 24학번 화학과 학생입니다... 1학년 1학기인데도 실험 레포트로 워드 기준 약 230장정도 썼습니다..ㅠㅠㅠㅠ ( 실험 전 예비 레포트 + 실험 후 결과 레포트 ) 이 영상에서의 선배님들 이야기가 제 미래일까요 ? 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레포트
전화기 중 기를 맡고 있는 기계학도입니다 어디 학교를 가든 웬만하면 대형과일텐데 저번이랑 이번 학불토에 아무도 없어보여 아쉬움 ㅠㅠ 저희 학과 4년 내내 역학만 배우다 끝납니다 다른 공대 학과는 그 분야에 필요한 역학 부분을 쏙쏙 빼서 듣는 느낌이라면 기계는 모든 분야에 가지를 조금이나마 뻗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있는 역학 없는 역학 다 싸그리 모아 제 입 속에 쑤셔넣어집니다... 다음 3회 학불토 열린다면 꼭 참여해서 기계공학과의 토쏠림을 공유하겠습니다,,, ^^
와 음악치료학과 하시는분 처음 봐요 저는 외국에서 졸업했는데...진짜 처음에는 음악이랑 심리가 좋아서 골랐던 학과였는데 4년 내내 수치사 문턱까지 갔었던 기억이...심지어 수많은 보컬 전공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을땐...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장점은 교수님들이 심적으로 힘들 일이 있을때 정말 진지하게 들어주신다는거..본업이 음악치료사라 그런지 과제 밀려도 이해해주시고...힘들어서 수업 빠져도 이해해주시고...물론 따라가는건 본인 몫이지만 그래도 많이 배려해주시는건 좋았어요
42:21 화학과 졸업생입니다. 저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화학과에 오면 화학만 배우지 않습니다... 수학 물리 생물 다 배우고 심지어 환경도 배웁니다... 어쩌면 자연과학의 총 집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화학과에서 원하는 직무로 취업하려면 관련 분야 석사는 거의 필수로 따는 분위기입니다 (원하는 회사 인턴 등을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주변에 동기, 선후배들을 보면 대학원 안가고 취업한 사람들보다 대학원 나온 (or 아직 학위과정 중인...)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취업했다가 1,2년 다니고 퇴사한 다음에 대학원으로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구요. 정말 별의 별 과목들이 다 있지만 기본적으로 물질을 다루는 학문이고, 물질에 대하여 더 공부하고 싶으시면 화학과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불철주야 공부/연구 하고있는 화학과 대학(원)생들 모두 응원합니다!
아니.. 선생님들 예술계열이나 자연과학계열 등 모두 응용해서 밥벌어 먹을순 있잖아요.. 정외는 응용할 곳도 없어요... ㅜㅜ 그래서 공학이나 컴퓨터소프트웨어학문처럼 석사까지라도 하면 조금 나아지냐? 절대 아니요... 최소 박사는 찍어야 전공 정치 관련 첫 스텝을 밣을수 있고 박사해도 일자리가 적어서 전혀 관계 없는 다른 기술을 배워 그게 주가 되면서 학교에서 배운 정치학은 서브가 됩니다.. 그래도 여러분 정치는 놓지마세요. 인생살면서 정치와 경제를 모두 배우고 안다면 무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는 인문학 같은것이니 전공하시려는 분들은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배우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문사철에 역사학과입니다. 이 분야가 그렇듯이 전공으로 먹고 살려면 대학원에 가야합니다. 그리고 역사학과는 기본 언어 한자와 영어는 습득하셔야 사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서양사로 전공을 정하시면 독일어 프랑스어 중 하나 더 익히셔야합니다. 역사도 분야가 다양합니다. 정치사 문화사 환경사 등등..모든 측면이 들어간게 역사이기 때문에..그 측면을 보는 방법을 배우는게 역사학과의 공부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히 현대사 부분에서는 역사학과를 전공한 사람보다 그 시기를 겪은 사람의 목소리가 더 크기 때문에..어딜가서 현대사 이야기를 한다면 바로 라떼는~이야기가 나올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제 학교는 매 학기마다 답사를 갑니다. 2박 3일로 가는데요.제 학교에서는 답사때 갈 유적지에 조를 편성하여 마치 박물관의 큐레이터처럼 이 유적지를 소개하거나 관련된걸 소개하는..일명 팀플이 존재합니다. 역사학과 선후배가 모여 하하호호 즐거운 팀플이면 좋겠지만 팀플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악이기 때문에 보통은 그럴일이 없다는게 흠입니다. 또한 제 학교애서는 답사때 세미나를 합니다. 그 유적지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으로 새로운측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보고서를 쓰며(최소 5장) 그리고 그걸 교수님들과 역사학과 전 학생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을 받습니다...추가로 역사학과는 소수과라 졸업할때까지 과의 사람들 90%는 다 볼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때문에 강의때 결석을 하면 바로 교수님께서 눈치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