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황금비율 #인생의맛
다큐공감 299회_달콤 쌉싸래한 인생의 맛, 믹스커피
믹스커피하면 떠오르는 우리 기억 저편 추억의 장소가 있다. 바로 ‘다방’이다. 6~80년대 그 시절 다방은 참 묘한 공간이었다. 지금처럼 갈 곳이 많지 않았던 그 시절 최고의 만남의 장소였던 다방엔 수많은 사람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추억이 켜켜이 쌓여 갔다. 대구에 여전히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다방이 있다. 정인숙 씨가 40년째 운영하는 이곳엔 매일 오는 단골만 해도 100여명, 하루라도 안 보이면 걱정될 정도다. 오래된 사람들만큼 다방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있다. 배달 보온병과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빨간 인주. 간혹 찾는 사람이 있어 선뜻 버리지 못한다. 세월만 쌓인 게 아니라 인생도 함께 쌓였다. 아침마다 올림머리에 한복으로 곱게 치장하고 다방을 깔끔하게 단장하는 정인숙 씨, 그녀에게 커피는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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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фев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