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 땍티컬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21피트 법칙' 6.4미터 안에 칼든사람이 다가오면 자신이 총을 꺼내도 칼에 당할수 있다는 법칙 여기서 왁굳형은 21피트 법칙 즉 6.4미터 안에 칼을 든 사람이 있으며 권총을 꺼낸다 해도 자신이 당할 여지가있음에 왁굳형은 뇌에서 빠른 대처를 내리고 바로 도망을 치며 아군에게 지원 사격을 바로 요청하려 "칼들고 온다." 라고 소리를 쳤어 이게 공익..?
그지! 보통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달려들면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고 그자리에서 얼어붙지... 근데 형은 거의 본능적으로 뒤로빼서 칼을 들었다고 외치며 알렸음... 알잘딱임... 택티컬 지능이 있는사람임. 당장의 현상에 집중해서 앞만보고 가는것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눈앞에 상황에만 몰두하는것이 아닌 전체적인 다른요소들도 생각하는 멀티테스킹이 잘된다는뜻이고 공익인데도 불구하고 배운적도 없는 전술적 판단을 빠른시간에 구체적으로 생각할수있는 두뇌회전... 보통이 아님...
릴파님 교육철학 영상이 제일 신병들에게 가르치기 딱좋다고 봄니다. 전투 기술 교육이전에 내가 왜 군생활을 해야되는지 그이유를 먼저 설득하는 빌드업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마치 나치의 프로파간다 기술처럼. 빌드업을 오질나게 해야... 스스로 전술전기를 찾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내가 이짓을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는데 배우는것과 내가 이짓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배우는것은 교육 효과에 있어 어마무시한 시너지 효과가 나올검니다.
@@TheRanyoung 네! 그것도 상당히 일리있는 판단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상 속 상황을 보시면 두 팔을 올린 적군의 전면엔 이미 두 명의 아군이 꽤 상당한 거리에서 조준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직접 다가가서 휘두르거나 찔러야하는 칼보다는 손목만 내려서 조준없이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사격할 수 있는 권총이 조금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방에서 형이 먼저 사격해 이런 위험을 미리 차단한 것으로도 볼 수 있죠. 물론 앞서 말했듯 상당한 거리였기 때문에 적군도 사격할 확률이 매우 적거니와 왁굳형도 걍 생각없이 쏜거 같아서 이제보니 전범행위가 맞는거같기도 하네요ㅋㅋㅋ
![저화력 [특수부대 조무사의 전술채널]](http://yt3.ggpht.com/ytc/AIdro_l3_Zi72ux1tFfVYImyXu1EvmdVTrYGle-C8GPQ8QvB7Sw=s48-c-k-c0x00ffffff-n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