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교수님 존경합니다. 15년전즘 우주의이해 강의를 들으며 문과생이던 제가 우주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철학적 깊이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인터스텔라인데 블랙홀을 가장 완벽히 구현했다는 부분에서는 역시 하며 소름이 돋았네요. 저는 삶이 힘들 때마다 종교나 심리적 치유에 기대기 보다는 오히려 우주에 대한 글이나 영상물을 볼 때 역설적으로 더 마음을 비우게 되며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애착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방대한 우주속에 이 인간은 미미한 존재임을 상기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직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학원까지 졸업하며 수많은 수업을 들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이 날 수업은 15년 전 들었던 교양선택과목으로 들었던 우주의 이해 수업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soyoun lee 뭐라는거야... 시간 저분은 인간 관점에서 시간을 논하니 시간이 있지 과거 현재 미래 우주관점으로보면 시간은 무의미함 지금 보는 별도 과거에서온 별인데 현재인 우리가 보는거면 시간의 관점대로 현재일까 과거일까!?? 저분 말도 맞아서 답변안하는건데 팩폭소리하네
5:48 다 설명해 드림 미국 성조기가 왜 펄럭이는 이유:성조기 위에 막대기를 넣어서 한거임 그래야 잘보임(냉전시대에 미국이 가장 먼저 달에 갔다 라고 전세계 자랑하기 위함 달까지 갔는데 깃발이 축 처져서 있으면...) 별이 안보이는 이유:달 기준으로 아침에서 낮 사이의 시간 활동 그러니깐 별빛이 보이지 않는 지적은 지구에서 왜 낮에 별빛이 보이지 않으냐 라고 똑같음 그림자도 똑같음 지구에도 아침되면 그림자 길게 보임 달에 다시 안가는 이유:아폴로 달시 달에 가는 비용이 한화로 150조 그러니깐 명분도 없는데 달에 가면 욕만 쳐먹음
아주작은 점에서 우주만물 동물식물 바다 태양 이나왔다??????????? 그것도 우연히 폭발로??????????????? 그럼 그점은 어디서 누가 만들었으며 종합선물세트네 모든게 다들어있으니 광석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진화해서 다양해졌나????????????? 어쩌면 저걸 믿을수가있지????????????????????????태양이 꺼지지도 약해지지도 않고 계속 탄다??? 행성들이 엄청난 속도 로 공전을하고 자전을한다~~~~~~~~~~~~~~~~~ 도대체 어떻게하면 이모든것들이 우연히 생겨나고 만들어졌다고 생각할수가 잇는것이지????? 고작 아이큐가 200정도전후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어봐야 알지 ,,,,,,,,근데 죽으면 이미 늦어서 엄청난 후회를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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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은 대기의 성층권.중간권.열권. 3종류의 대기층에 ISS는 어느층에 있나요? 그리고 대기권의 마지막인 열권밖에 ISS가 있다면 무중력일텐데 어떻게 지구를 빙빙돌수있나요? 우주미아가 어떻게 안되나요? 이번에 외국서 우주여행 실현되었을때 성층권까지만 갔는데 어떻게 무중력체험이 가능했나요? 엔진끄고 30초동안 추락한거겠죠? 공군훈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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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계획에 GDP의 3%, 많게는 20%까지 쓰였다 하니 이후 왜 달에 안 보냈는지 이해가 되네. 그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한 돈인데. 대한민국이 국방비에 한 해에 쓰이는 예산이 GDP의 3%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로 비교해 보면 그 규모를 알 수 있을 것. 냉전시대엔 어떻게든 소련을 이기기 위한 명분으로 그 천문학적인 돈을 썼겠지만 미국이 목표를 달성한 이후 그럴 명분이 사라진 것.
참고로 인터스텔라에 등장한 블랙홀인 가르강튀아는 겉보기엔 그저 큰 일반적인 블랙홀이지만 영화제작사의 인터뷰에서 밝힌 블랙홀의 설정은 태양질량의 10억배나 되는 엄청난 질량을 가졌다고한다. 이때문에 블랙홀에서 상당히 떨어진 밀러행성. 즉 파도행성은 블랙홀의 중력의 영향에 의해 행성 대부분의 물이 파도로 내려치며 파도가 치는건 행성이 그 속도로 회전을 해서 그렇게 내려치는것이라고..
신박하긴한데 팽창이 한쪽으로 몰려서 팽창하는게 아니라 영상의 천동설 처럼 각 수천억, 수천경(우리는 태양의 1% 변화로도 멸망할 수 있는 존재지만 그런 태양과 같은 별이 경단위..) 의 은하와 별 각자가 중심이 되어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 다르긴함 다만 이것 또한 우주에서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질 수 있기때문에 님 말이 맞을수도..
@@ddammm8848 풍선속에 풍선을 넣은 형태로 2개의 4차원 풍선우주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밖의 풍선면을 기준으로 잡고 안쪽풍선이 중력에의해 수축한다면 안쪽풍선과 바깥쪽풍선 사이의 공간은 팽창하겠죠. 안쪽풍선이 수축후 빅뱅을 다시 일으키게되면 안쪽은 우리가 알고있는 빅뱅이후의 모습이 나올것이고 면 밖의 우주는 수축하겠죠 그런데 바깥쪽 풍선의 면은 이해를 돕기위해 기준을 잡은것이지 사실 모든 바깥쪽 면은 하나의 점이라면 즉 안쪽과 바깥쪽이 동시에 존재한다면 진동하는 우주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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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시작이 된 작은점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그리고 그 폭팔의 힘은 어떻게 생성이 되어졌었나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빅뱅이 중심이 된, 다시 말해서 지금의 우주의 입장에서 본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럼, 빅뱅의 밖에서 본 입장은 왜 생각해 보면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학설은 왜 자주 바뀌며 그 당시의 학설이 진리인 것처럼 말을 하면서 진리가 또 바뀌지요? 세상이 생기는 것이 지금의 빅뱅이 전부인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하면 왜 무지한 사람이 되는 거지요? 의문이 생겨서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저당시 아폴로 로켓 한번 쏘는 비용이 3조원이였음 그외 부대비용을 따져도 어마어마한 돈인데 11호 성공 이전에 그 돈 허공에 뿌린다고 실업자들 시위도 하고 내부적으로 상당한 압박이 있었음 당시 우리나라 한해 정부 예산이 약 1조원 내외였으니 그게 얼마나 큰 리스크였는지 대략 알수있을듯
화이트홀은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인가요? 과학은 잘 모르지만ㅠㅠ 우리가 팽창 속에 살고 있다면, 그안에 포함된 어떤 강한 수축작용의 힘의 중점이 블랙홀로 관측이 되는 것이고 그 수축은 다른공간이나 출구가 아닌 소멸, 즉 팽창의 반대개념으로서 그 안에 존재하거나 또는 소멸에 가까워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해볼 수 있을까요? 저 책이 사람을 참 광활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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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전세계 인구수만큼이고, 우주의 중심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 각자가 된다. 우주의 탄생과 소멸은 '나'의 출생과 죽음과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무언가 있다라는 것이 성립하려면 의식하는 관찰자가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모두가 죽고 혼자만 있다고 생각했을때, 결국 내가 죽으면 '우주가 존재한다' 라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다. 우리 인류의 출산을 통해 사람들의 역사와 기억이 이어지기 때문에 우주는 인류가 존속하는 날 까지 다음 세대로 전해지고 존속하게 될것.
부풀고 있는 풍선 껍데기에 붙어사는 생명이 풍선의 최초 지점을 풍선 표면에서 찾을 수 없듯, 빅뱅이 일어난 한 지점은 우리세계에서는 찾을 수 없고 오직 과거의 한점에 있겠지요. 가끔 한번씩 시간이라는 차원도 방향이 존재하는 개념이고, 빅뱅은 3차원이 아닌 영점에서 바깥시간으로 일어난 폭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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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 달 착륙 조작설 반박하는 저 과학자 말 들으니 참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그림자의 길이가 아니라 그림자의 방향이 다르다는게 조작설의 근거인데 헛소리나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찍은 달착륙 거짓의 다큐멘터리 영상. Q채널 아폴로는 달에 가지 않았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Ju1bMEyTQ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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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빅뱅이 우주의 시작이 아니라 중간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빅뱅이 아직 가설의 영역이니까 얼마든지 부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빅뱅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어느 한 부분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주의 팽창속도의 증가는 다른 우주의 영역으로 접어들어서 빨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암흑물질의 영향보다 이것이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천체의 밀도는 중심으로 갈수록 높고 외곽으로 갈수록 낮은듯 보이니 우주의 경계는(다원 우주)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홀에서 빛은 너무 큰 중력때문이기도 하겟지만 빛의 입자가 너무 낮은 질량을 자기고 있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중력에 의해서도 빛이 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비 전문가의 생각입니다.
@@decainguranium 오히려 대기가 없으면 방해물질이 없기 때문에 운동에너지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므로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됩니다. 그래서 우주에서는 작은 운동에너지로도 우주공간에서는 다른 중력의 힘을 받지 않는 이상 계속 그 운동에너지가 이어지게 되는 거죠.
@@user-cd2jh1di2g 물체의 질량과는 관계없이 공간이 왜곡되면 그 물체는 공간에 따라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빅뱅이론의 증거인 적색편이 현상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물체가 고정되어 있는 공간이 늘어나(왜곡되어) 그 물체도 자연스레 서로의 거리가 늘어나는(왜곡되는) 것이죠.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철학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에서 쉽게 담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Stephen Hawking, A Brief History of Time (see Chapter 3. The Expanding Universe) 에 따르면 Hawking & Penrose, 1970, “The Singularities of Gravitational Collapse and Cosmology”, Proc. Roy. Soc. Lond. A. 314, 529-548 (1970) 에서 (1)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맞고 (2) 우주가 우리가 관측하는 만큼의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조건하에서 과거 어떤 시점에 빅뱅이라는 특이점(singularity)이 있어야만 했음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고 합니다. 물론 1960년대 이전에 이미 적색편이 현상 관측, 1948년 Alpher&Bethe&Gamow, The Origin of Chemical Elements의 Hot Big Bang model 가설과 그 논문에서 아직 초기 우주의 방사가 현재 microwave의 형태로 관측가능할 것이라고 한 예측이 1965년 Penzias & Wilson 의 cosmic microwave background 관측으로 확인된 점 등등 여러가지 수학적 이론 및 가설들과 이들을 뒷받침하는 경험적 관측들이 빅뱅이론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요컨대, 현재 우주가 small scale 에서는 비대칭적, 불규칙적임에도 필연적으로 한 특이점에서 시작했음을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이러한 이론이 경험적인 관측에 의해 한 번도 반증된 적이 없고 오히려 계속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따라서 현재에는 우리의 Standard Cosmological Model 의 기저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학 수학 교육을 받으셨다면 Hawking & Penrose 의 1970년 논문 읽어보시고, 그냥 일반 관심 독자이시면 Hawking, A Brief History of Time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