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사람이 좋아서, 중앙아시아 1~4부>의 일부입니다. 00:00:00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어시장, 차르박 호수 여행 00:20:43 [우즈베키스탄] 고속열차 타고 사마르칸트 여행 00:38:54 [우즈베키스탄] 한국살이 9년 우즈벡 가정집 집에 초대받기 00:46:43 [키르기스스탄] 톈산산맥 국경 여행 01:03:08 [키르기스스탄] 유목민 집과 이식쿨 호수 방문하기 01:21:09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대평원과 송쿨호수 유목민의 삶 01:40:43 [키르기스스탄] 우즈겐, 오늘 잘 곳은 어디에?
44:27 와 우주벡 아저씨들 한국에서 일하고(롯데타워 건물 지을때 일했다고 하시네요) 번 돈으로 우주벡으로 돈 보내면서 힘들게 버티고 버텨서 현재 우주벡에 집사고 자녀들 결혼시키고…. 저도 같이 눈물 흘렸네요. 감사한 마음과 우리네 아버지도 예전에 힘들게 일하셨던게 생각이 났어요. 뜨거운 눈물로 공감했습니다.
지난번 이분의 영상을 잠깐 봤는데 오늘은 우즈벡 영상에 대해 길게 보게 되었네요. 마지막에 한국에서 오랫동안 일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으며 눈물이 왈칵.. 저도 왈칵.. 이해가 됩니다. 오늘 사증 받느라 우즈벡 대사관 갔는데 많은 우즈벡 분들 뵙고 반가웠습니다. 비록 인사는 하지 못햇지만.
44:10 진짜ㅠㅠㅠㅠ 너무 슬퍼ㅠ 가족만 생각하면서 한국에서 궂은 일 마다 않고 버텼을 저 분들의 10년,,, 애들 커가는거도 제대로 못보고 흘러가버린 10년의 시간 얘기가 진짜 내 눈물샘 제대로 건들여버렸어ㅠㅠㅠㅠ😢 통역사분 울 때 같이 터져버림ㅠㅠ 이제 우즈베키스탄에선 행복 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