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왜 피할 수도 있는 전쟁에 뛰어들었나. 우크라이나 전쟁 2년 돌아보기 

그 나라 정치인은 그나라 국민이 정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한국이나 우크라이나나 그많은 비리와 잘못된 정책을 보고도 지지하는 국민들 한국인은 기대와 현실을 보는 눈이 너무 다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정말 많은 전쟁입니다..

1. 국민의 감정대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실리를 따지고, 국민을 설득해야한다. 2. 스스로 지킬 국방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3. 지지율이 높아진다고 그 방향이 옳은 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 정치에서는 영원한 우방은 없다. 힘이 없으면 생존 할 수 없음

힘 없으면 당한다..... 국제관계는 힘의 논리다...

결국은 푸틴은 문제없고 젤렌스키만 문제...전쟁 준비 안하고 청태종한테 머리 박아를 한 인조가 잘 했다는 식이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치인의 지배를 받는 것임 한국도 마찬가지….

무기도 없으면서 전쟁하겠다고 생각한 국민들의 무지.

1. 전쟁은 어떤 비용이 들든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2. 하지만 전쟁이 불가피하다면 자신의 국토가 아니라 타국의 국토에서 전쟁을 해야 합니다. 현대전에서 전쟁터가 된 국가는 이겨도 져도 무조건 막대한 피해입고 그렇게 폐허가 된 국가는 재기하는게 거의 불가합니다. 3. 마지막으로 전쟁터가 되는걸 피할 수 없다면 죽기살기로 이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겨도 져도 그냥 끝입니다.

러시아가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ㅈㄴ 세고 무섭다고... 벗어나고 싶은 열망이야 알겠지만 국력을 키우든지 외교를 잘해서 실익을 챙기든지. ... 전쟁에는 졌잘싸가 없다는 말이 너무 와닿음.ㅜㅜ

아니 자국 영토에 쳐들어오는 걸 어떻게 피함?

우크라이나 동부는 친러시아성향 체급도 불리한데 팔다리 하나씩 묶고 시작한 싸움

"전쟁에는 졌잘싸도 없다"는 말이 제일 와닿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여러가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보는 것도 분명 필요하고 너무 잘 말씀해주셨네요.

우크라이나 면적은 우리나라 6배지만 경지면적은 20배가 넘고 전세계에서 가장 기름진 흑토라서 저땅만 가지고도 인구 10억명을 부양할 수 있다던데

이런식이면 피하지 못할 전쟁이 없지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고 해서 모두 정답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준 것입니다.

국민이 똑똑해야함 남 말 할 때는 아니지만;;

이겨도 져도 꼭두각시 신세를 못 벗어난다는 게 가장 비극이겠죠. 더군다나 러시아 본토로 침공해 들어갈 여력도 없으니 그냥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만 싸워야 하는데 이게 감내할 수 있는 피해가 아니라서

피할수 있는 전쟁이라 말하는 것도 웃긴거임. 상대측에서 강압적으로 전쟁걸고 영토뺐고 난뒤인데 항복이지 그걸 피한다고 봐야하나. 위구르는 중국과 전쟁을 피하는데 성공한거임?

피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어차피 러시아는 크림반도 합병에서 보여주듯이 우크라이나를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정치유투버가 왜 잘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죠. 사람들은 현실듣고 싶은 것이 아니예요 단지 자신이 제일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거죠.

전쟁이 너무나 길어지네요 빨리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뒷북이지만 우크라이나가 국가부도위기에 몰리고 우크라이나인들여론도 러시아와의협상을 원하는 여론도 크진것을 보면 역시 피할 수 있는 전쟁은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은가 봅니다.

다들착각하는게 핵을 포기하지말았어야했다했는데 어차피 가지고있어도 사용불가능했고 미국등에 의해 제재등등 어쩔수없이 포기할수밖에없었음

전쟁을 하면 이기든 지든 쌉손해라는걸 손자병법에도 아주 자세히 나와있음…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우크라이나가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빨리 중재안을 잘 협상해서 전쟁 종식시키고 나라 재건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전쟁은 정말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큰 불행입니다..

전쟁은 옳고 그름 선과악 정의 이전에 죽고 사는 문제다. 국민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거래할수 있어야 하는게 국가원수

이게바로 나라지도자를 잘 선택해야하는 이유다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데 그 핵은 소련이 갖다눟은 것이고 우크라가 무슨 개발 유지 사옹 기술이 있는 게 아니었다. 소련 기술로, 소련 기술자들이 만들고 유지하던 거였음. 우크라이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물건이었던 것. 포기하지 않았다 해도, 유지하고 사용할 기술 자체가 없어서, 오히려 재앙이었을 가능성이 더 컸던 물건.

이 영상이 아쉬운 점은 남오세티야 전쟁, 유로마이단이 일어난 점, 후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정책에 관한 내용은 생략되거나 너무 간소화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오세티아 전쟁 후 동유럽권은 러시아의 무력 사용에 대한 위기감이 급속도로 증가하던 추세었습니다. 이에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비셰그라드 그룹이 생기는 계기가 되죠. 이 상황에서 러시아와 큰 국경을 접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타 동구권 국가들에 비해서 더욱 컸을 것입니다. 유로마이단은 또 어땠나요? 당시 친러 정권이었던 야누코비치 정권의 반민주주의적이며 권위주의적인 행태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으며 경제 위기로 인한 국민들의 불만, 계속되는 친러적 정책을 이유로 일어난 시위를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고 날치기로 경찰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러한 법안에 시민들은 분노했고 결국 이러한 것이 야누코비치 정권을 무너트렸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의 제2공용어를 없애버린 것을 문제삼기도 하지만 러시아를 제2공용어로 만든 것은 2012년 당시 친러 정부에서었으며 이것 역시 친유럽적인 정당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입법한 법안임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어가 통용될 수 있는 상황임은 어느정도 사실이나 제2공용어로서의 사용됨은 오히려 잘못된 것에 가깝죠.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정책은 어땠나요? 2014 크림 위기, 돈바스 전쟁. 이 두 전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주권을 침범한 전쟁 행태이며 몇몇은 어떠한 예를 들어서 이를 옹호합니다만 그것이 이러한 사건이 문제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토의 동진을 이유로 러시아가 위기를 느꼈기에 전쟁이 일어났다? 첫째로는 나토의 동진 방지를 약속한 것처럼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로 러시아 역시 크림반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영토적 통합성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본인도 그러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서 나토에게 하는 비판을 옳을까요? 둘째로, 나토에 가입하려는 우크라이나를 독일, 프랑스가 탐탁치 않아했다면 어차피 나토 가입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설령 그 주장이 사실이라 한들 러시아의 과대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푸틴의 발언들을 보십시오.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토였다.", "우크라이나라는 나라는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앞선 남오세티아 전쟁에서의 러시아의 개입, 크림반도 강제합병, 돈바스 전쟁까지,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정책의 방향성은 일치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부라는 러시아 제국주의적 시각에 입각해서 나온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명백한 주권국입니다. 피할수도 있었던 전쟁에 뛰어든 우크라이나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뛰어들지 않으면 잡아삼키게 될 상황을 만든 러시아의 잘못일까요?

크림 반도 빼앗고 남부회랑까지 빼앗고 러시아 손아귀에 두려는 러시아인데 무슨 피할 수 있었다는지 모르겠네요.

슬슬 한미동맹 파기하자는 영상 올리시죠 이거 하나만 봐도 자주파시군요 문정인류의 자주파사관 잘봤습니다. 중국 북한의 요구도 들어주자고 영상 올리시죠

이런걸 볼때 이념이다른강대국과 국경을 접해 있을때 얼마만큼 자국의 실익을 위한 외교가 필요한지 느끼게 됨니다 남의일이 아니기때문에 ...

지식 브런치 조금 실망인데요? 님은 젤렌스키가 전쟁을 키웠다라고 보지만 이미 2014년에 크림반도를 먹혔어고, 유로마이단 혁명도 났는데요? 젤렌스키가 지고 있으니 지금 또 여론 돌려가는 거 같은데 이기고 있으면 또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ㅋㅋ 결국 승리자가 역사 쓴다라는 게 유튜버들에게도 마찬가지죠.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피할수도 있었다는 말은 그냥 푸틴의 꼭두각시로 살았어여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국제사회의 냉정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국민들이 그둘을 뽑았고 국민들이 그둘에게 자신감을 줬고 국민들이 뽑은 두사람에 의한 결과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일 뿐이다.

우크라이나를 보며 전쟁은 어쨌든 무조건 피하는게 최선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정치인도 국민들도 현명해야함.

객관적 사실을 직시할 필요성을 보여준 지역 충돌이라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피하는 게 최선인데 다수의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결정한 것이며 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인 현황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국의 힘을 키워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대리전쟁은 더욱이 피해야 할 것입니다.

종종 보는 채널인데 이 영상은 논리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나토의 동진, 러시아의 서진만 생각할 게 아니라, 왜 동유럽이 서방이 되고싶어하는지가 더 중요하죠. 소련이 강압적으로 공산화시켜 위성국가 만드는 것과는 다른 과정입니다. 굳이 서유럽과 러시아의 경계를 따진다면 (‘약속’이 무슨 의미죠?) 힘의 균형에 의해 왔다갔다 하는거구요. 힘의 균형이 기울면서 동유럽이 러시아로부터 해방되었다고 할 수도 있는겁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의 충돌지점이 되겠죠. 러시아는 왜 친구가 없는가부터 생각해봐야 됩니다. 나토의 동진으로 러시아가 피해자가 된 양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유럽 국가들의 입장은 왜 무시하죠? 서유럽과 러시아만 사는 동네가 아닙니다. 영상의 전체적 스탠스가 어이없습니다. 전쟁 막는 게 그렇게 쉬울 것 같으면 무수한 전쟁들이 대체 왜 끊이질 않는 걸까요? 우리 역사에서 크고작은 전쟁이 얼마나 많았나요? 우리가 주변국을 그리 자주 자극했다고 생각합니까? ‘고려는 왜 거란과의 전쟁을?, 광복군은 왜 일본제국에 선전포고를? 대한민국은 왜 김일성과의 전쟁을?… 시리즈로 나와도 논리가 다르지 않습니다. 마치 동유럽이 대대로 러시아 소유인 것처럼 들립니다.

제가 계속 영상을 많은 영상을 봐왔지만 이건 완전 러시아 프로파간다 영상 같군요 애초에 나토가입이 강제가 아닌데 왜 옛 바르샤바 조약기구 국가들이 앞다투어서 나토를 가입했는지 이야기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사상자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전쟁의 의지가 있을까요? 또 마치 우크라이나는 주권국이 아닌거 같이 표현했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주권국이 아니지 않나요? 외세에 굴복해서 군대를 주둔시키고 자립적인 시장이 없어서 당장 수출 못하면 북한과도 같은 이나라가요? 평상시 정말 잘 보고 있지만 이건 그냥 러시아 프로파간다 같습니다.

푸틴이 나토 가입하지 말아라 침략한다. 진짜다. 라고 할때마다 젤렌스키는 나토가입 한다고 티비에서 난리를 쳤죠. 충분히 피할수 있었는데, 젤렌스키는 전쟁후에도 끝까지 나토가입을 외쳤습니다. 핵심을 찌르는 말이네요.

우크라가 뛰어들엇냐? 러시아가 처들어왔지!

아오~ 폴란드가 단치히를 독일에 그냥 넘겼으면 2차 세계대전은 없었는데 폴란드 때문에 2천만명이 전쟁으로 죽었네~

07:51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완용을 우리민족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라 봐도 되겠습니까? 지식브런치님이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갔지만, 시기적으로 보면 1. 2014. 2월 크림반도 분리독립 요구 -> 러시아군 진주 후 2014. 3월 크림자치공화국(사실상 러시아에 합병)이 되었습니다. 2. 바로 다음달인 2014. 4월 돈바스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내전이 발생하였지요.(배후 : 러시아) 3. 우크라이나가 친서방 행보를 보인 것은 인구학적 정치학적 요소들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4. 러시아군이 언제들지 들이밀면 크림반도처럼 돈바스 지역을 그대로 빼았긴다는 것입니다. 5.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병합 이후 친서방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면,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에 진입해서 분리독립 후 러시아로 합병시킬 때, 서방이 지원이나 했겠습니까? 결국, 우크라이나가 친서방 행보를 보여서 러시아를 자극했다는 류의 주장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땅을 내주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고 결국 우리 민족을 일본에게 넘겨주어 일본의 침략전쟁을 당하지 않도록 한 순종과 을사오적이 옳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우러전쟁은 힘의 과시는 반드시 같이 죽는다는게 철칙, 누가 승자고 무엇을 얻어 승자냐, 평화가 답이다.

전쟁은 안됩니다. 남의 나라 일 같지 않아 보여 속이 서늘합니다.

동유럽 국가들이 왜 나토에 가입했는지 이유를 먼저 따지는게 맞겠죠? 소련-러시아 시절 동유럽 국가들이 받은 피해는 그들이 러시아 하면 치를 떨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새로운 관점이라 흥미롭지만 상당히 편협적이고 굴욕적인 가치관을 가지신것 같아 거북스럽네요

왜 천재들보다 상대적 바보들이 국가 운영을 하는걸까

학부 시절부터 해 온 의문이 있습니다. 국민이 원한다면 어떤 파국이라도 뛰어들어야 하는가? 과거에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현명한 주권자가 필요하지만 현명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좋아하는 채널이었는데 실망이네요

누군가 말했지... "전쟁은 외교의 실패다."

난 우리크라이나 대통령 너무 싫다... 깜량도 안돼는게 미친짓을 한거죠... 지가 뭐라도 돼는냥 ... 난 우크라이나 도와주는거 절대 반대... 리더하나 잘못 뽑아서 저꼴됨

참 편한데로 해석을 하시는 군요. 님의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중립국이 아니면 통일되기 어렵겠군요. 중국과 러시아 와 접한 우리도 우크라이나와 다를 바 없거늘...우리도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세우기 어렵겠군요. 어이없는 내용이라. 짜증납니다.

이번 영상은 다소 경악스럽네요 만약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 하지 않고 러시아의 비위를 맞췄다면 러시아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국익을 침해하는일을 일삼았을텐데 그걸 다 견뎠어야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또한 러시아의 위협이 먼저인지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시도가 먼저인지 확실히 해야할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나토를 가입하려하지 않았어도 소련시절의 위상을 부활시키려는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가만뒀을까요? 결국 시기의 문제일뿐이었을겁니다

어째든 서로 약속은 지켜야 하고, 능력있는 자를 뽑아야 함. 전쟁은 일반 국민이 최대 피해자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세계인이 고생하네요.

영상 즐겨보고 있지만, 이번 편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우크라이나=대한민국, 러시아=중국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한미동맹(나토) 가입하지 말고 영원히 중국(러시아)에 굽신거리면서 살라고 하면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그럴 수 있을까요? 핀란드를 예로 드셨는데, 핀란다이제이션(finlandization)이란 단어에서 보듯이 러시아 눈치나 보면서 굽실거리고 사는 것도 참 피곤한 일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피하는 방법 : 러시아에 굴복한다

막을 수 있었던 전쟁은 없습니다.

러시아의 잘못은 없는건가?

여기서 정의가 뭔가 질문하는데 국제관계에서 정의란 국익우선주의임 동맹 체제 주적.. 이딴거에 국익의 가치를 배팅하는것 자체가 정의가 아님

전쟁의 의지는 국민에 달려있다는건 아는데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의 반군들을 지원하고 직접 군사들을 지원하기도 했고 크림반도도 강탈했는데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야했나요? 선생님 영상 정말 좋아하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으로 나라를 이끌었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나라가 침략당한 상황에서 그럼 무방비한 상태로 있어야하나요?

교수님. 조심스레 질문을 해봅니다. 여태껏 지식 브런치님의 동영상을 매번 보고 학식에 감탄하지만, 이번 것은 좀 아니다 싶어서 질문을 합니다. 푸틴은..오래 전부터 우쿠라이나를 괴롭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식민지나 다름없었으며 과거 구소련때 우크라이나는 과거부터 비옥한 농토를 가진 지대라, 기근때 우크라이나의 곡식을 너무 많이 가져가서 우크라이나에서 아사하는 사람이 많을만큼 큰 문제를 야기했었고..또한 돈바스 지역을 강탈했습니다. UN에서도 맹비판했지만 러시아는 그걸 무시했습니다.. 뭐 교수님 말이 맞습니다. 그냥 항복했으면,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는 한 명도 없었을 것입니다. 폭파되는 건물도 없고, 죽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항복했더라면 총으로, 포탄으로 다리가 잘려, 팔이 잘려, 안구가 나가고 뇌가 터지는 그런 일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식이라면, 우리 선조들은 왜 독립을 위해 목숨받쳐 싸웠을까요? 왜 식민지들은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였을까요?

이딴 식의 논리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것도 정당화 됩니다. 이 영상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도 맞는게 없는 영상입니다. 거르는게 좋겠네요.

만일 우크라가 친러정부를 택했더라도 벨라루스처럼 사실상의 합병수순을 밟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첸, 조지아, 크림, 그리고 우크라이나까지 집어삼킨 푸틴이 과연 만족할까요?

그럼 대만도 미국과 끝내고 중국에게 말 없이 숙이고 나라를 넘뎌줘야 합니까

평소 생각했던 내용을 아주 잘 풀어서 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러가다 중국-대만 전쟁 터지면 대만은 왜 피할 수도 있는 전쟁에 뛰어들었나 라는 영상도 만들겠네요

이런이야기를 하다니...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진실을 말하기 어려운데

이거 보고 우리나라를 우크라이나와는 비교하지 맙시다. 댓글 보니 우려스려울 정도네요. 북조선은 분명한 적국이고 중국, 러시아는 우리편이 절대 아닙니다.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는 늑대같은 존재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 남으려면 해답은 국방력 강화 뿐입니다. 이스라엘처럼 그 누구도 함부러 건드릴 생각 조차 못 하는 그런 국방력 말입니다.

결국 국민이 똑똑 해야 된다는것 ~

소련이 갑자기 해체되고 러시아가 힘이 약해지니 변방 지역은 다 각자 독립 해버렸죠. 이후에 미국이나 서유럽은 러시아가 힘을 다시 찾으면 옛 소련 영토를 회복 할거라 생각하고 미리 나토 가입을 시킨 것 이겠죠. 특히 발트3국. 우크라이나의 영토도 소련이 만든 영토인데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영토 였던 부분을 떼어서 우크라이나에 붙였고 소련 이전에 러시아 영토 였던 지역(크림반도, 오데사 등)도 우크라이나에 포함 시켰죠. 소련이 해체 되었을 당시에는 러시아가 분리 독립하는 나라들에 어떻게 할수 없었지만 어느정도 국력을 회복 한 이후에는 원래는 러시아 영토였던 지역을 회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차츰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시도, 러시아어 금지, 돈바스 반란 강경진압, 젤렌스키 정부의 조약 위반 등등이 쌓여서 결국은 전쟁이 터졌다고 봐야죠. 물론 푸틴이 다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정치꾼이 걱정하는 건 나라가 아니라 자신의 부귀영화라는 걸 잘 알려주는 아주 좋은 예

러시아가 먼저 공격해서 크림반도 병합했는데 국민이 러시아 좋아하겠나

그 나라의 정치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에게 전쟁의 원인이 있다는것처럼 느껴져서 영상을 보고나서도 뒤따라오는 질문들이 많아지네요. 많은 전문가들이 그다음 전쟁은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을 언급하던데... 그럼 대만이 우크라를 보고 얻을수 있는 교훈은.. 약소국이 강대국을 자극하지 말아야한다는것인지 궁금하네요.

크림반도도 뺏겼는데, 또 피할수 있었다고? ㅋㅋㅋ 피하고 싶겠냐?

이걸 러시아편에 서서 보는구나..

이사람은 러시아편이구나😊

그놈의 나토 동진이야기; 러시아가 못살고 동유럽 국가들에 쌓은 업보들이 많으니까 다들 좋다고 나토로 들어간거지 뭔 소리임;

꼭두각시에서 풀려나기위해 싸웠건만 또 다른 꼭두각시가 되는 슬픈 현실...

우크라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지한 국민과 무식한 지도자를 뽑아서 나라전체가 풍전등화..

그나라 국민 수준에 따라 그 수준의 리더가 뽑히지

지식브런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이완용 후작님께서는 조선 민족의 안녕을 위해서 전쟁을 피하신 애국자신데 왜 그렇게 이완용 후작님을 욕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역시 지식브런치님은 모든 것에 통달 하셔서 이완용 후작님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진실을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ㅠㅠㅠㅠ

침략을 당했는데 저항도 못하고 항복하나? 무슨 말을 하고있냐~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인으로서 정체성을 포기하거나, 전쟁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다른 벨라루스가 될 것이냐, 싸울것이냐 밖에 선택지가 없었죠. 이는 우크라이나 스스로 가지고있는 민족적 정체성과 러시아의 크림 침공으로 방향이 확실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피할 수 있었다고한다면, 러시아에 실질적 지배를 받는 방법 밖에 없었을테니 오직 전쟁뿐인거죠.

구독 취소한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네 대만중국 전쟁이 나면 피할 수 있는 전쟁을 대만 국민들이 친미정권을 세워서 일으켰다고 주장할 사람이네. 어처구니가 없는 내용. 전쟁은 러시아가 일으킨 것이지 우크라가 일으킨 것이 아니다

황당한 해석이네.. 국민의 뜻대로 나라를 지키는 게 지도자의 필수 덕목인 걸 피할 수 있었다니.. 그 피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건가? 더군다나 젤랜스키를 권력을 놓치기 싫어 전쟁을 일으키는 북중러의 독재자 급으로 만들어 버리는 의도가 궁금하다..

국민의 요구..민주주의는 국민의 요구대로 하지않으면 표를 주지않습니다. 국민이 진짜 냉정하고 똑똑해야한다는 말이지요..한국도 감정대로만 세상을 해석하는 국마이 되지않도록 인지능력을 키워야할 것같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다 젤랜스키 보다 못한 시한폭탄 써결이를 갖고있는 우리, 천불난다

미국은 왜 우크라이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나 ? 이유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막대한 자원과 러시아 턱밑에 자국군을 주둔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함.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 과연 나토와 미국은 자신들이 쏟아 부은 돈을 회수 할 수 있을까 ? ㅋㅋㅋ

냉철하고도 균형 잡힌 논평 감사합니다

남의 나라일이니까 쉽게 말하죠… 만약에 중국이 북한과 DMZ 땅을 차지하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평화롭게 양보 할 것인가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뛰어든 이유는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운 어리석은 국민과 그런 국민의 지지가 필요했던 경험 없고 어리석은 지도자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도 비슷한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러시아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진행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논리대로면 폴란드가 단치히를 얌전히 독일한테 내줬으면 제2차 세계대전은 안 일어났겠죠? 2차 대전은 폴란드 국민 잘못이쥬?

1936년 히틀러: 오스트리아 합병하면 전쟁 안할께 1938년 히틀러: 주데텐란트 합병하면 전쟁 안할께 1939년 히틀러: 뭐? 단치히 안준다고? 전쟁이다!!

먼소리지.. 우크라이나가 침략당한 국가고, 러시아가 침략군인거 알고 얘기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