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나이프 브랜드 l BPS ㅣ 부쉬크래프트 모델 BPS 1 6만원 (feat 엘티라이트 GNS 스칸디) 

저도 손은 모라, 그것도 칸스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가성비 나이프는 모라지요.

네, 지금은 국내 수입이 되어서 가격도 합리적이더군요. 필드테스트를 해보니 부쉬크래프트 나이프로써 성능은 충분하고 녹에 상당히 간한 모습을 보여주서 초보자들이 선택해도 좋을 듯 합니다. 날관리도 쉽고 샤프닝도 쉽습니다.

꿀팁 드릴께요 가죽쉬스가 헐거우시다는거죠 가죽 1센치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쉬스 내부에 붙여넣으세요!

@@GrapeSoda__양면테이프로 붙이면 편합니다

전쟁이 아니었으면 찾아가서 국내업체들이 실패한 모델들을 만들고 싶긴 합니다. 제가 디자인한 로그스피어는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사용하고 있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 번 써봐야 겠네요.

콘도르의 부쉬로어를 모티브로 다듬어낸 나이프라 오히려 부쉬로어의 단점을 개선한 부분도 있어서 비교해보면 가성비는 BPS가 더 낫네요.

전쟁만 아니면 찾아가서 국내업체들이 실패한 모델들 만들고 싶을 정도로 저가 재료로 잘 뽑아내는 업체네요.

저도 중국산 강재는 좋아하지 않지만 오히려 중국애들이 자주 사용하는 강재는 워낙 많이 쓰다보니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하고 고급강재는 뻥스펙이라고 봐야합니다. 열처리도 불안정하고. 오히려 BPS가 나름 적절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열처리는 우크라이나에서 했기 때문에 열처리를 통해 중국산 강재의 단점을 보완했을 수 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실사 성능은 만족스럽습니다. 강재를 속이고 12c27 스탠이라 해도...음....그렇구나...할 정도로 모라의 스탠계열에 비해 체감적 차이를 못느꼈을 정도입니다.

좋은 선택입니다. 트래퍼 엘맥스 스칸디 가지고 있는데 자주 쓰지는 않지만 여전히 열 손가락안에 꼽는 뛰어난 필드성능의 나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