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 벵에돔낚시 핫플레이스인 울주군 서생 앞바다에서 5월 초를 기점으로 벵에돔 입질이 본격화 됐습니다.
울산권은 동해안에서 벵에돔 여치기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걸어갈 수 있는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벵에돔을 노릴 때보다 풍성한 조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게 여치기의 인기 비결입니다.
여치기는 씨알과 마릿수 재미 모두 선상낚시에 밀리지 않는 특별한 낚시 장르입니다.
지난 5월 26일 울산 덕하 OK피싱 안제옥 대표 일행과 함께 울산 서생 골매앞바다로 벵에돔 여치기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골매앞바다에는 큰여, 직벽여, 중간여, 끝여 등 울산권을 대표하는 여치기 명소가 즐비합니다.
취재팀은 골매 끝여에 내려 낚시를 했습니다.
오전 5시경 신리항에서 낚싯배에 올라, 10여 분 뒤 골매 끝여에 도착해, 채비, 밑밥, 미끼를 준비한 후 오전 5시 40분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오후 3시까지 낚시를 이어갈 생각이었지만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 오후 1시경 조기 철수를 했습니다.
안제옥 대표를 비롯해 취재팀 전원 마릿수 조과를 거뒀지만, 평균씨알이 잘아 대부분 방생해줬습니다.
취재일에는 긴꼬리벵에돔 조황이 특히 좋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긴꼬리벵에돔 조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도 울산권 벵에돔낚시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벵에돔이 긴꼬리벵에돔에 비해 씨알 재미는 좋은 편입니다.
평균씨알이 더 굵고, 30㎝ 이상 되는 덩치급 비율에서도 일반 벵에돔이 긴꼬리벵에돔을 압도합니다.
취재 :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신중대 취재팀장
문의 : 울산 서생 신리항 대성낚시 010-8535-9775
울산 덕하 ‘OK피싱’ 010-3886-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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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