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웃소 멤버들이 어른 같이 느껴지네요😊 웃소를 어릴 때부터 봐 왔던 시청자인데, 어린 시청자들을 위한 그런 결정 덕분에 다 자란 지금까지도 저처럼 웃소를 시청하는 골수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음주 모습을 보여주는 게 건전한 이미지를 주진 않다보니 만약 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했다면 지금 웃소가 가지고 있는 ‘부모님 앞에서 봐도 걱정 안 되는 채널’ 이미지는 얻기 힘들었을 거예요. 알코올 없이도 9년간 아코들에게 웃음을 주셨으니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 어른이 되어서 술을 보상으로 삼는가 저도 영상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 우선 업무를 끝내고 다른 즐거움을 위해 무언가를 할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다, - 단시간에 빠르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 알콜이 들어가면서 체온이 오르고 혈액순환이 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 두근거림이, 살아있다는 기분을 들게 한다, - 소화력이 떨어지면서 적은 양만 먹어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드는 술과 안주를 찾게 된다, 그런 것들 인 거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음주를 할 지 선택할 수 없는 나이의 시청자들이 단순하게 영상에 노출되면서 술과 음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 좋지 않을 거 같다고 하시는 게 참 공감되고 웃소의 영상 기획방향에 대 찬성하게 됐어요!
중고딩때부터 웃소 초창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젠 술 마시면서 웃소를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웃소의 취한 모습이 궁금하긴함 웃소에서 술 컨텐츠가 없는건 뭔가 "아코" 라는 팬덤명에서 나오지 않나 싶기도합니다 저 처럼 어릴때부터 보면서 같이 웃소와 같이 성장했는데 웃소는 어린 팬덤을 더욱 꾸려갔다보니까 다들 어린아이로만 봐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전 가끔 낯설때가 있습니다. 저보다 연령이 높은 멤버들이 어린 친구들을 위한 건전한 연기,컨텐츠를 하는거 보면 멈칫 멈칫 할 때가 있어요 성인이 성인스럽지 않아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
그랬을 수 있겠어요 ㅋㅋㅋ 저희는 처음부터 성인이었지만 구독자들 중 많은 분들이 어려서 시작해서 이제는 술 마시는 성인이 됐으니😅 너무너무 이해되는 내용이지만 시청자들을 다 어린아이로 보고 있지 않고, 또 꼭 어린 친구들 때문에 술 콘텐츠를 안하는 게 아니란 얘기도 하고 싶어요! 마땅히 미디어에서는(유튜브도 포함) 음주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성인은 이런 모습이다’, ‘어른들은 이렇게 놀아야 한다’ 는 틀에 갇히지 않고 싶었다고 할지… 모두가 쉽게 하는 ‘같이 술 마시기’ 말고 조금 어렵지만 길고 뿌듯한 재미를 찾아보자! 하는 생각이 웃소 초창기부터 많았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술을 절대 입에 안 대는 친구들과도 같이 놀면서 느낀 것들도 많고요. 결국 제가 성인이 되면서 깨달은 거라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다 ‘자기만의 성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란 것 같아요. 아마 제가 어느새 나이가 들어서, 벽을 부숴가며 놀던 이십대를 다 지나 삼십대 후반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들 수 있는 생각인 것도 같네요😂
@@gotengvideo 제가 '성인이 성인스럽지 않아서' 라고 말 했지만 틀에 갇힌 어떤 모습을 바란건 아니였습니다. 그런 기준이 떠오르지도 않구요 다만 제가 경험하고 봐왔던 환경보다 웃소에서 보여지는 멤버들의 컨텐츠가 다소 순한맛 같은 느낌이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런 웃소의 재미가 전 좋아서 꾸준히 보고있구요 고탱님 말을 들어보니 현재 이십대 중반 제 주변의 모습을들 멤버들에게 바라는것도 이상해 보이네요 웃소가 지향 하는 모습이 있는건데 사실 어릴 때 웃소 멤버들 같은 어른이 되는걸 바래왔는데 ㅋㅋㅋ 제게는 지금도 매우 좋은 어른의 표본 같구요 고탱님이 답글 달아주실지 몰랐는데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소 영상에서 긴 고탱님의 답글을 보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됐어요..😂 저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답글 남겨봐요! 저는 그런 모습이 오히려 좋더라구요ㅎㅎ 이번 주제에서 언급된 술자리와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뭔가 이제 누가 나에게 이렇게 순수하게 보고 웃게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세상에서 동심을 지켜주는 유일한 채널이에요🥺✨ 그리구 고탱님 답글과 댓글 작성자님 답글까지 너무 멋진 어른들이에요👏
전 술먹는 걸 싫어하고 술에 관심도 없어서 그동안 웃소에서 술 이외의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웃소의 술에 관한 생각들을 듣게 되니까 이건 이것대로 신선하네요ㅋㅋㅋㅋㅋ 웃소 영상을 보면 요리와 관련된 컨텐츠가 꽤 많이 나오는데 요리를 주제로 얘기하는걸 보고싶어요 웃소를 하면서 생긴 요리실력의 변화 라던가..?
술체스 보면서 깔깔거리던 그 중딩이 이제는 시끄러운 건 싫지만 진솔한 얘기는 좋아하는 애주가가 되었어요 잘 컸죠~^_^v 이번 영상 공감되는 부분이 넘무 많네요 과도한 금주는 해롭다는 송이님의 말을 새겨담고 있답니다 웃소님들의 주량도 궁금하고요… 또 웃소님들의 !!최애 음식!! 이런 것도 궁금하네요
적어도 웃소 님들은 채널 선호도 연령대가 어느 연령대가 많은지 서로가 인지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서 " 웃소 " 라는 유튜버가 그 연령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지 항상 인지하며 조심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그렇다고 또 너무 유아틱하게 바꼈다거나 어린 연령대에만 초점을 두는 것도 아니고 모든 연령대가 아울러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유튜버 채널이라 참 좋습니다.
되게 궁금한 주제 였는데 이런 이야기를 해주어서 좋네요. 전연령이 다 보는 채널이기도 하고 웃소영상에 술 마시는 모습이 만약에 많이 보인다고 하면 어린 친구들이 보기 안좋아 보이고 웃소영상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기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술은 가끔가다식 먹습니다. 맥주 밖에 못마시지만요. 특히 야구장 가서 치맥 하는게 더 좋고 경기 보면서 치맥 하는게 뭔지 모르지만 좋드라고요.
요즘 옛날 영상을 다시 보고 있는데요 웃소 멤버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인간애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웃소 멤버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고 싶고 웃소가 내 나이대에는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졌어요 20대 초반에 썼던 일기나 메모 같은 거 읽어보고 그 시절의 사진 등 찾아보고 그 때의 감정이나 했던 고민들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사알짝 몽글몽글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초6초4 아이들과 웃소를 챙겨보는 맘입니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때 정말 행복한 순간이 와요 아이들이 저를 부르면서 웃소 새로 나왔다고, 빨리 같이 보자고 하면서 엄마랑 웃소 볼때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보고 또보고 매일 웃소를 봅니다. 정말 건전하고, 순수한 웃음과 미소를 짓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성희, 우디님처럼 홀로 음미하며 즐기는 술도, 태훈님처럼 이 음식엔 이 술! 하며 조합하는 술도, 고탱님처럼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막걸리의 맛도, 해리님처럼 다양한 술을 쟁여놓는 맛도 모두모두 사랑하는 주류러버입니다..♡ 술이라는 취미는 정말 취미로써, 즐길 수 있다면 보상심리 그리고 만족감과 포만감 모두 가질 수 있는 좋은 취미인 것 같아요! 태훈님의 술 취향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 맞장구치면서 봤네요 ㅋㅋㅋㅋ 웃소리에서 술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힐링채널 웃소리🎀
자극적인 컨텐츠가 난무하고 욕설과 술 없는 토크쇼를 찾아보기 힘든 요즈음 웃소는 힐링 그 자체에요! 웃소의 영상들은 일부러 건전한 척하거나 유아틱하게 연기하는 게 아니라 웃소 멤버들 본연의 건전하면서 유쾌하고 창의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고 존중해주는 라디오컨텐츠도 너무 사랑하구요ㅜㅜ❤ 어린아코들도 웃소의 가치관과 소통방식을보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당 오래오래 함께해요 웃소!❤
웃자고 하는 소리가 좋은 점이 팍팍 들어가 있는 편인것 같아요..! 본 채널이나 웃소게임즈는 타켓층이 남녀노소라면 웃자고 하는 소리 조금 더 편한 웃소를 보고 자라온 어른이들을 위한 채널같아서 너무 좋아요❤ 오늘은 이런 제가 좋아하는 점이 많이 들어가 있는,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라 너무 재밌네용
웃소 맴버분들의 술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니 저도 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영상이네요. 저는 술을 같이 마실 사람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술을 안마시지만 저도 아는 사람이 많았다면 즐겁게 술을 마셨을 것같아요. 이렇게 담소를 나누는 영상을 끝까지 본적도 없는데 웃소분들이 얘기 나누는 영상은 시간가는줄모르고 같이 현장에 있는 느낌으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도 웃소분들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네요.
와 저는 고탱님 조합이랑 완전 반대 취향! 촉촉한 안주에 텁텁한 술 조합을 좋아해요🍻 레드와인에 감바스, 소맥에 어묵탕 같은,,🤤 지금은 꼬치에 생맥이나 하이볼이 격하게 땡깁니다.. 이 새벽에.. 웃소를 보면서 고등학생에서 어느새 술이 익숙해질 나이가 되었네요☺️ 웃소가 모든 연령대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추구하는 것에 또 감사해요!🫶 대학 MT 유형 같은, 술 문화가 보여지는 영상도 물론 재밌겠지만 술을 권하지 않는 요즘 분위기랑 안 맞기도 하고, 뻔하다는 느낌도 강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지루하기도 해요👀 이런 생각과 함께 건강한 웃음을 원해서 웃소를 찾아보게 돼요!✨ 술에 대한 생각에서도 웃소는 늘 제게 귀감이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멋진 어른이 되어주세요🙌😂
요즘... 술마시는컨텐츠가 주류가 된 것 같아서 참 착잡했어요,, 특히 아이돌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런 컨텐츠에 내 아이돌이 나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음료나 밥 먹으면서 이야기해도 되는건데 굳이 술을 마시는게 싫었어요 ㅠ 취한상태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감동적인 속내를 알 수도 있겠지만 이면을 보게 될까봐 무섭기도 했고요,,(경험담입니다) 나쁘다고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제 결과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웃소가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