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아니라 김연아 물론 저도 존경하죠 저도 존경하는데 김연아선수랑 관련 1도 없고 다른 선수들만 나오는 영상에 굳이 ‘김연아는 신의 멘탈’ ‘김연아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 쟤네랑 비교가 안된다’ 이런 말 써놓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 영상에서도 그런 분들 많이 보였는데 지금 이 영상은 김연아선수 분량도 아예 없고 엮을수도 없는데 원댓 내용이 ‘쟤네는 자기 자신을 못믿는데 우리 연아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역시 남다르다’ 이거잖아요 어거지로 끌고와서 비교질좀 그만하셈
6:15 저 시절 저 팀 응원했던 사람 중 한명으로서 저 남자 선수 진짜 중요한 대회에서만 골라서 실수하는거 너무 열 받았음 ㅋㅋㅋ보는 나도 열불 터지는데 선수 본인은 오죽하겠어요... 오죽하면 이탈리아 피겨 팬들도 단단히 빡쳤는지 저때 이탈리아에서 저 남자 선수 살해 협박까지 받아서 바바라 선수가 그만해달라고 할 정도 ㅋㅋㅋㅋㅋ 근데 나중 인터뷰선 자기도 죽이고 싶었다(?)면서 그때 솔직히 살해 협박 편지 보면서 좀 통쾌했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죠... 실수는 사람 인성을 찢어...
@@RyuOng92 저거는 하기전에 심판진에게 어떤 기술들을 할건지 미리 제출을 하고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보면 트리플 하려다 넘어진 것보다 한번만 돌고 끝난게 점수를 더 안좋게 쳐줍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려다 실수한것보다 약속 자체를 지키지 않은 것을 훨씬 나쁘게 보는거죠. 마찬가지로 트리플 약속하고 더블을 하면 약속을 어긴 팀이 되는거죠.
플랜시트랑 다르게 수행해도 상관없어요.약속한거랑 다르게 수행한걸 나쁘게 봐서 점수를 덜 주는게 아니에요. 3회전 점프가 2회전 점프보다 기초점도 더 높고 성공했을때 가산점도 더 높게 받아서 3회전 하는게 점수에 훨씬 이득이니까 3회전을 해야하는데 실수로 2회전을 뛰어서 3회전뛸때보다 점수에 손해가 가서 그런거에요
6:15 솔트레이크 때도 MM이 프리에서 넘어져서 바바라가 펑펑 울었죠. 그 땐 미안해하는 파트너에게 괜찮다고 손잡고 위로했는데... (여기서 반전은 당연히 메달 나가리 될 줄 알았는데 B/K가 마지막 엔딩에서 둘이 쌍으로 넘어지는 덕에 결국 기적적으로 동메달 땄다는...) 큰 맘 먹고 출전한 자국 올림픽에서 컴펄서리 1위 달리다가 쇼트댄스에서 또 저짓을 하니 이번엔 바바라가 아예 빡 돈듯 ㅋㅋㅋㅋㅋ 솔트레이크 올림픽 때 멘탈이 너무 무너져서 그 해 월드도 스킵하며 사실상 은퇴했다가 4년만에 자국 올림픽 노리고 복귀했는데 복귀무대인 올림픽에서 또 저러니… 화가 안나는게 이상하죠. 심지어 저 팀은 MM의 매우 부족한 스케이팅 스킬과 기량으로 인해 늘 비판받았던걸 생각하면 더욱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