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타 원딜 싫어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일단 탬을 몰아줘야 딜이 나옴 그런데 탬을 몰아줬는데 지가 잘해서 탬 나온줄 알고 적팀 한태 까불다가 1순위로 죽는다? 타 딜러였음 탬 안몰아서 팀 생존 가능성이라도 높은데 탬 몰고 죽으면 순식간에 쓸려버림 심지어 운석 미스릴에서도 이런 상황이 꽤 나옴
내가 평원딜인데 상대가 딸피면 따라가지 말고 어차피 난 평원딜이라 쿨타임 없이 상대 계속 갈아버릴 수 있으니까 걔를 전장 이탈 시켜서 2대3 구도를 만들어가지고 교전을 확실하게 이기는 것이 앞점프하는 평원딜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절대 우리 레녹스 뒤에서 나가지 마
제가 좀 오래 고민하는 부분이 있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는 롤에서 주로 봇라인을 서고, 이리에서는 탱커와 원딜 역할을 주로 맡습니다. 이리에서 탱은 보통 롤에서의 탱 서폿처럼 운영하면 잘 되고, 원딜은 그냥 롤의 원딜처럼 플레이하면 되더라구요. 최근 고민되는 상황이, 원딜을 할 때 적 브루저가 들어오면 블링크로 빠져나갈 때 아군 진형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판수가 많지 않다보니 랭크대가 보통 골-플대인데, 이 랭크에서는 아군이 저를 보호해주지 못하고 결국 더 깊게 추격당해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아 적이랑 가깝더라도 보호가 가능한 위치로 앞 포지셔닝 했어야 했나?'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일들이 특히 초반 교전에서 자주 발생해 원딜 픽을 하기가 최근 부담스럽습니다. 탱커를 할 때도 비슷한 현상을 종종 보곤 합니다. 아군 원딜이 너무 멀리 이탈해버리면, 아군 (브루저, 메이지), (원딜)이 서로 분리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쪽을 선택해 보호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은 원딜을 따라가 보호하는 편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느 한 명은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진형이 붕괴되었으니 각자도생 하는게 맞는지 좀 궁금합니다.
1. 저티어에서는 케어가 잘 안되는 편이라 카티야처럼 케어가 필요한 원딜들 하기가 좀 부담스럽죠. 그러면 차라리 1대1이 강한 원딜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군에 알론소, 요한처럼 정말 서포팅 좋은 친구들일 때만 리오 같은걸 뽑고, 그게 아니라면 하트나 로지 같은 친구들을 해보는 거죠 두번째 상황에서는 두 가지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1. 내가 붙는 쪽이 확실하게 이기는가 2. 내가 붙어서 살아남은 아군과 함께 나머지 2대2 구도가 어떻게 되는가 만약 내가 붙어도 이기는 쪽이 없다면 그때 손절치고 도망가시면 돼요. 괜히 망설이거나 고집부리면 사출까지 당하니까요
이리가 ㄹㅇ롤이랑 정말 많이 다른거같아요,,,,,롤은 c가 없으니까 상대 미드나 정글만 조심하면 돼서 피지컬적인 부분에 신경을 더 쓰게되고 그만큼 무빙, 포지션 관리를 더 잘하게 되거든요. 실제로도 이리보단 롤에서 무빙 잘하는 사람이 더 많았음. 이리는 스킬 속도나 이펙트가 눈에 잘 안띄어서 주요스킬 몇개 피하는거 빼곤 많이 맞아주더라구요. 이리는 신경쓸게 너무 많다보니 교전 디테일에 신경쓰기 힘들어지고 전부 잘챙기는 사람이 이터니티 가는거같습니다😢😢 무엇보다 롤은 공성전이고 이리는 생존게임이다보니... 롤유저들이 처음 입문하면 많이 방황할듯 해요. 저도 롤 7년하다가 왔는데 벌써 이리 85렙이지만 영상 속 리오처럼 하구 있었음..
이걸 조합/상황따라 판단하는게 좀 어렵긴 하죠... 그래서 아예 그냥 선붉폭을 고려 안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신 것 같고요 보통 상대쪽에 위협적인 이니시에이터가 없어서 대치전 양상이 될 때 선붉폭 고려하게 되는데. 선붉폭을 쓴다고 해도 이게 킬로 이어지지 않고 상대를 밀어내는 결과로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상대가 벽이나 금구를 등지고 있을 때나, 옵젝을 두고 대치를 할 때는 확실한 이득을 볼 수 있어서 쓸만한 것 같아요. 옵젝도 없고 서로 뒤가 뻥 뚫린 구도에서는 선붉폭 써도 어차피 상대가 뺏다가 피채우고 다시 오면 그만이라서요
이동기 하나만 써도 상대 원딜 딱 막타치실 각이 나온다면 할만하죠 내가 탱커한테만 노출된 상황이면 사실 딜이 약하기 때문에 터지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dps 낭비할거 없이 탱커 패시는게 맞습니다. 근딜들이 2대2 구도로 둘 다 죽었다면 어그로 핑퐁을 못한 근딜 잘못이니까요
하트랑 이바팀이 누군지도 좀 중요한데 딱 두 개만 놓고 보면 어떻게든 넓은 지역으로 유도해서 강제돌파해야죠 포지션은 별거 없고 그냥 앞뒤로 이바스킬 최대한 피하면서 순간적으로 거리좁혀지도록 와리가리 칩니다 하드 ee+블링크 써서 어떻게든 이바한테 접근한다음 패버리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다른 튼튼한친구 한명 이바한테 붙여놓고 나머지 애들이랑 2대2구도 만들어도 좋고요
궁금한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리오, 하트 주로 하는데요 대치 상황일때 앞에서 장궁이나 거리 이용해서 한타전에 평타 몇 대씩 툭툭 치는 플레이 자주 합니다. 생존이 우선이라고 하셨는데 유리한 상황의 경우엔 생존만 해도 이기겠지만 불리한 상황의 경우 일부러 거리조절해서 상대를 빨면서 딜해야 조금이라도 더 승률이 높지 않나요..? 유리한 상황도 미리 한두대만 원딜이 쳐두면 더 유리해지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1선 원딜 운영은 별로인가요?
@@조남준-z5z절대 앞포지션 잡지마라 X 내가 안죽는 선에서 딜해라 O 시야 잡아놓고 앞에서 사거리로 툭툭치는거 만으로 죽진않음 생존기 빼면서 뒷라인을 치러 나가는 경우면 죽음 근데 님이 말한 상황이라면 상대가 뭔갈 했을때 대처가 가능하다면 죽지않는 선에서 딜을 넣는다 라는게 되는거임 너무 앞에서 딜하지 마라라는 말에 꽂힌거 같음 영상에서도 좋은 블링크는 상대를 빨아들이는 블링크라고 함
영상 본 거 맞어요? 님이 말하는 건 원딜이 해야하는 당연한 역할이에요 생존이 우선이라 햇다고 딜을 하지 마라는 게 아님.. 거리조절하는 상황에서, 한 대라도 더 쳐보겠다고 깝치다가 물려 뒤지는 놈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거죠. 즉각적으로 반응 해서 잘 빨면 이상적이겠죠. 근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되나요? 일반적인 상황에선, 들어오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원딜과 상대 사이에 탱커 혹은 브루저를 끼고 최대한 안전하게 때리는 거구요. 원딜이 1선에 서는 상황부터가 비정상적인데, 상대가 물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면 성립되겠네요. 그리고 굳이 할 거면 다른 분 답글처럼 제니같이 빨아먹기 최적화된 캐릭터로 하시면 좋습니다.
@@qwerqweraa원딜1선이던 2선이던 3선이던 몇선이던간에 상황 따라서 다른거라 1선이 무작정 비정상적인건 아님. 1선을 서면 안 되는건 나보다 팔이 더 긴 스증원딜이라던가가 있다던지, 1선을 서도 되는건 나보다 팔이 더 긴놈이 없고, 에키온같이 기동성이 월등히 좋은놈이 없어서 나를 단번에 물 놈이 없을때는 1선에서 끝사거리로 바로 포킹을 시작하는것도 좋음
조합에 따라 좀 많이 갈려서 사실 정답이 없긴 한데요. 그래도 보통 알론소, 레녹스, 케네스, 가넷처럼 앞라인 싸움이 강력하다면 상대 근딜들과 힘싸움을 유도하고요 니키, 피오라, 캐시 이런 브루저 친구들이 많으면 좋은 이니시각이 나올 때까지 거리조절 하면서 간을 보다가, 원딜이든 근딜이든 한명 포커싱하여 잘라먹을 각이 나오면 그때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근딜 툭툭 치면서 거리 안주는건 포지션 잡는건 동일해요 사거리 긴 원딜들이랑 다른부분은 적 근딜이 들어왔을때 빨아들이기만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죽여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능동적이죠 그러니까 아군이랑 붙어있어서 보호를 받는 포지션 말고도, 옆쪽에서 혼자 꼬리흔들어도 괜찮다는 거에요
한타 중 말고 한타가 터지기 전 견제하는 단계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연스럽게 돌소는 팔이 짧아서 자연스럽게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되더라구요 그럼 갑자기 일어나는 한타에서 포지션 잡아야하니까 빼려고 이동기나 블링크를 쓰게되는 경우도 있어서 궁금합니다 견제는 해야겠고 팔은 짧고 이동기는 한정되있고... 너무 불쾌한 상황이 많아요
돌소는 워낙 화력이 세서 브루저들 몇 대 치면 비명지르면서 도망가지만 팔길이가 좀 아쉬운게 단점이죠 그래서 리오, 카티야, 헤이즈, 아디나 이런 친구들처럼 대치전이 조금 불리합니다. 상대가 팔짧은 친구들밖에 없으면 걍 전차처럼 밀고갈 수 있지만요 근데 만약 나보다 팔이 긴 적팀을 상대로 굳이 대치전을 해야 할까요? 팔이 짧아서 답답한 매치업에 "견제 어떻게 해야하지?"로 생각할게 아니라, 애초에 대치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니시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특히 돌소아야가 하다보면 답답한 상황이 많을 텐데 능동성을, 실험체 내구도와 화력에 투자한 실험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엔 팀원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비슷한 이유로 돌소가 원딜 중에서는 갑작스런 한타에 꽤 강한 편이에요. 화력이 세니까요 본인이 물리시는 각만 아니면 뭐 특별할 거 없이 앞라인 때리면서 밀고 가시면 됩니다. 본인이 물리셔서 이동기나 블링크 쓰게 됐다면 단순히 포지션 문제니 본인 포지션이 어땠나 피드백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당연한 내용의 질문을 해주셔서 대답도 마찬가지로 꽤 당연한 느낌의 내용을 드리게 되었는데 적절한 답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궁금증이 있습니다. 1. 블링크랑 붉포랑 같은 개념으로 이해해도 될지 2. 이전 실해분 영상에서 다니엘이 ed평을 박았을 때 반대 방향으로 플을 쓰라고 했는데 이렇게 플을 쓰면 앞플을 쓰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싸움 초반에 다니엘 위치를 찾고 아예 ed평 거리 안닿는 위치에 있어라가 정답일까요
1. 같은 개념으로 써야할때도 있고 같은 개념으로 쓰면 안 될때도 있습니다. 붉폭은 써야하는 경우의 수가 다 다름 2. 다니엘 E -> 상대 뒤로감 -> D 단무스 -> 또 상대 뒤로감 이어서 결국 온 방향 그대로 온거랑 같아져서 온 방향의 반대로 쓰면됩니다. 주인장이 말해주셧는데 이해가 잘 안 대셧다면 영상을 다시 보셔요 아에 애초에 물릴각을 안 주는게 가장 좋다고도 하셧고요.
@@음선-z8m 다니엘 E는 다니엘 기준으로 상대 뒤편이고, 단무스는 상대 캐릭터 기준 등쪽으로 이동하는 거라서 단무스를 쓸 때 상대가 어느 방향을 찍었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합니다. 이건 뭐 둘째 치고 그냥 정답은 옆이든 어디든 다니엘한테서 멀어지라는 말이 맞는 거겠죵 애초에 다니엘이 정직하게 앞에서 박을 거리를 주는 것부터 정상이 아니기도 하고..
1. 기본적으로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근데 붉폭은 보통 생존력이 좋고 사거리가 긴 친구들이 많이 들어서 공격적으로 활용하긴 합니다. 대치중 선붉폭 써서 상대가 물 수조차 없는 사거리로 라인을 밀어버리죠 2. 다니엘 진입을 아예 모르는 상황이 아니면 이미 적팀을 등지고 있는 모양이 될 겁니다. 단무스 2타가 등뒤로 이동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뒷블링크 각이 나와요. 등을 못돌리는 상황이더라도 무조건 뒷블이 맞죠 그리고 애초에 다니엘은 굳이 맞아준 다음에 빨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다니엘한테 거리를 준다는거는 빨아들인다는 느낌보다는 원딜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니까요 상대가 스킬을 과투자해서 무는거 아니면(블링크 등을 사용해서) 물리는 거리를 주면 안되긴 합니다. 빨아들이는 구도는 상대가 과투자해서 왔는데 그걸 블링크로 회피할 때 나옵니다
13:56 현실은 이상황에서 우리팀 파란 점 두개가 상대 빨간점 두개로 돌진해서 2:2하고 들어온 현우(기타 암살자.브루저)랑 아야(기타 원딜) 1:1 구도 만들어주는데 이럴땐 어캄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현우(기타 암살자.브루저)가 들어오기도 전에 파란점 두개가 빨간점 3개쪽으로 먼저 튀어나가고 원딜 혼자남겨지고 암살당하는 엔딩 그냥 운빨겜인가요?
@@peng317 에키온...도 빌드가 좀 다르긴한데 블맘이라고 가정하에 셀린은 니키궁 거리 안주는게 맞죠 니키궁박히면 에키온도 같이 진입해서 금방 죽겠네요 근데 사실 저조합이면 애초에 상성이 좀 구지긴하네요.. 에키온 막을게 없어요. 니키고 뭐고 에키온 들어오면 셀린이랑 아델라 바로 전투이탈 당할 것 같네요
솔직히 데미 이터큐말고 적용안되는 이야기같아요. 사거리 이점을 갖고있어도 긴사거리로 딜누적을 기다려주는 근딜이 없는 거 같아요.. 영상내용으로 예시를 들면 아이작이 원딜을 물러들어왔다 실패했을 때 순간적으로 3대1로 포커싱을 당하죠? 스킬분배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한턴에 죽이긴 어렵다 생각해요. 3대1로 포커싱하더라도 확실하게 마무리되는 각이 아니라면 그 아이작에 빨리지 않고 진영유지를 하며 라인을 미는 것이 안되거나 혹은 긴사거리를 이용하지않고 먼저 박아서 저 아이작이 되거나 혹은 아이작이 들어왔는데 아이작을 포커싱하지않고 뒷라인을 보러가서 되려 2대3으로 라인이 그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10에 8인거같아요. 조합의 강점 상대조합의 특성을 고려해서 구도를 짜고 교전을 해야하는데 그냥 박치기가 만연해있어요.. 게임의 교전이 많은건맞지만 교전의 질이 옆동네 게임에 비해서 솔직히 너무 저질이라 느껴지네요. 상대에게 가불기를 걸고 가불기를 파훼하려는 정석적인 교전을 서로서로 해야 거기서 부터 피지컬이 각자 의미가 있는건데 그냥 뭐 교전을 보면 수 싸움은 찾아보기 힘들고 원딜이든 근딜이든 누군가의 치명적인 실수로 교전이 박살나는게 대 부분인 거 같아요. 티어가 낮을수록 그냥 체급빨로 3근하는게 더 나은거같단 생각이 들 때가 많네요. 실제로 그게 더 성적이 잘나오구요. 초반부터 큰 실수를 안하면 체급빨로 킬 트럭을 몰 수 있고 순방률이 높으니까.. 적을 마주하면 어떻게 싸워야겠다. 라는 그림을 그리는데 그 그림과 일치하는 교전이 보기 힘들어요.. 현 다이아상위~메테오라이트는 나름 상위 5~1프로 수준이 롤로치면 골드나 플레티넘의 교전이해도도 안나오는 거 같아요 과장없이. 그냥 솔로게임이였기에 각 역할군에 맞지않는 스킬구성을 갖고있고 솔로시절때부터 원딜을 미워한게 여론물타기되서 원딜 체급을 지나치게 낮췄다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구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안된 브루저들이 체급만으로 원딜들을 찍어누르고 점수를 올리죠. 스킬허공에 다쓰고 진입한뒤 맞으면서 스킬쿨을 돌려도 원딜이 져야할만큼 체급이 낮은거같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점수를 올리는데에 필요한 난이도도 원딜에게만 너무 가혹한듯한 느낌도 들구요.
모든 게임이 다 그럴수 밖에 없긴 해요. pvp 게임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아무래도 저티어일수록 체급높은 근딜처럼 저점 높은 픽이 강하니까요. 원딜이 거리조절을 애초에 못해서 근딜이 먼저 박는것도 박는건데, 원딜이 물려죽고 시작하는 경우가 되게 많죠...ㅋㅋㅋ 그래도 데미이터큐까진 아니더라도 다이아권부터는 슬슬 구도정립이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실수는 나오기 마련이지만 일단 어느정도 몸으로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플레, 다이아 티어인 친구들 게임을 가끔씩 보는데 데이큐처럼 칼같진 않더라도 원딜이 캐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더라구요 원딜이 많은 팀이 1등을 많이 하기도 하고요.
@@시엔 물론, 원딜이 캐리하는 게임도 많죠. 근데 원딜이 캐리하는 게임은 운영적으로 굉장히 탄탄해야하고 원딜은 결국 다른 팀원들에게 의존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딜이 캐리하는 게임이 되려면 최소한 저 3가지 전제조건이 받쳐주거나 혹은 우리가 들어가야하는 구도일때나 성립하는거 같습니다.. 원딜이 잘하면 팀의 고점이 올라갈지언정 팀의 저점이 높아지진 않는다는 생각이예요. (저범이 오른다면 터무니 없이 맞으면 안되는 스킬을 맞고 터져죽지않는다 정도?) 교전자체가 구도에서 유리하게 싸우냐 불리하게 싸우냐가 반이상 아니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깐요. 개인적으로 스킬 속도가 이리는 엄청 빨라서 대충 다이아 전까진 일반적으로 맞추기만하면 반응으로 이동기로 피하는 경우가 드문 수준같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근딜에게 굉장히 유리하다 생각하거든요. 스킬이 날아오는 궤적을 보고 이동기를 쓸까? 걸어서 피할까를 고민하면서 피할 수 있는 스킬보다 상대가 쓰는 모션을 보고 이동기를 바로 눌러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스킬쿨도 굉장히 짧구요. 3대3 게임이 아니라 3대 21 3대 28게임이고 한정된 자원과 정보 그리고 환경(밤시야) 같은 조건들로인해 굉장히 불합리하다 여겨져요. 반대로 브루저는 원딜에 비해 그 의존도가 훨씬 적다고 생각해요. 역할군이 달라 원딜은 고점을 브루저는 저점을 담당한다고 생각해도 브루저가 뽑아내는 고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불합리하다 느껴집니다.
전 오히려 후반가면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딜이 쎄지는데 오히려 이 게임은 운영 잘 굴리고 째다보면 아무튼 후반까진 가지는 부분이 있어서 원딜이 훨씬 캐리하기 편하다고 생각이 들던데 (스증원딜 기준) 그거랑 퍼센테이지가 롤에 비유되긴했는데 전시즌 랭크인수랑 이번시즌수를보면 사람들이 돌리질 않아요 흔히말하는 물로켓론이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림 전 시즌말 기준으로 어느정도 납득되는 편차가 나오긴했는데 지금 시즌초는 확실히 티어실력에 불만이 나오실만한듯
@@쪽파든햄스터맨 이리 브루저가 후반가면 썩는다는거 자체가 사실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브루저가 딜을하는방법은 체급도 체급이지만 아군을 이용한 구도형성이예요. 이걸로 딜을하고 판을 까는게 그 역할이 크지 후반에 썩는다는건 3대1로 박치기하면 캐릭터가 증발한다. 혹은 그 부담감에 압박감을 느낀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걸로 느껴집니다. 근데 이게 초반에라도 되는 게 이상한거라 생각해요. 원래 안되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후반이라 해도 허공에 스킬 4개 다 떄려박고 이동기빼고 다음 스킬쿨 돌리면서 그 스킬을 적중시킨다면 동템기준 1대1로 원딜 잡아낼 체급은 된다 생각하거든요 ? 이 자체가 웃긴거고, 이것도 후반에 구린 아이작 다르코 정도고 후반 포텐높은 브루저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거리를 안주면된다라고하지만, 기동력자체가 원거리보다 근거리가 훨씬 좋고 스킬쿨도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구요. 이터널리턴은 3대3게임이 아니라 18대 3 21대3같은 디펜스게임이라 생각하고 게임하는게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이 구조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