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사령관을 역임한 장군이 6.25때 잘못한 부하를 총살했는데 아들로 태어나서 서울대 다니다 바닷물에 익사하고 팔공산 동화사에서 49재할때 나타나 장군이 놀라서 뛰쳐나왔다는 실재사건 이야기를 유투브에서 본적있음. 참으로 기이한 일들이 존재하는것 같음. 또한 본인도 결혼과 연관된 여러 신기한 경험도 있기도 함. 또한 찬란한 수많은 용꿈도 신기하지만ㅡㅡㅡㅡㅡ!
사실이죠! 강증산 구천 상제님께서. 공부하질 아니하고 아는법은 없다 하시고 정북창 같은 재주로도 입산 수도 삼일만에 천하사를 알았다 하셨죠. 강증산 구천 상제님께서도. 인간사에 천하사를 다 알고 계셨지만 유불선을 다 공부를 하셨습니다. 이제 까지 상통 천문 하달지리는 있었나니 중살인사는 없었나니 나는 中察人事를 한다고 하셨죠. 중찰인사의 총 책임자가 대순 도전 박성 상제님 이십니다. 주문 도통주가 그런 뜻입니다.
실제 얘기임. 일제때 어는 화가지망생 한분이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2차대전이 끝나고 해방되자 한국으로 돌아와 화가가 되고 입지도 좀 있었고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았음. 외동아들이라 애지중지키웠는데 아들도 총명한데다 온갖 이쁜 짓을 다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눈에 넣어도 이쁜 아들이 7살에 그냥 어이없이 죽어버림. 이사람은 아들잃은 상심에 모든 일을 그만두고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내 소중한 아들이 왜 죽었냐 고 슬퍼하고 나중에는 내 아들이 죽은 이유가 뭐냐 고 이스님 저스님에게 물어봄. 그러나 그걸 누가 압니까?? 그렇게 2년을 거지처럼 떠돌다가 어느 절에 머물르게 되었는데 자기사연을 주지스님에게 얘기하니 그 스님이 그럼 칠일간을 잠자지말고 지극정성으로 빌어보세요. 그럼 처사의 원통한 원인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 7일 기도에 들어감. 그렇게 칠일간 정말 한시도 안자고 기도하였더니 7일째 까무룩 잠이 드는가 싶더니 과거의 일이 탁 떠오르더랍니다. 일제 때 이분은 일본 동경에서 미술공부를 하였는데 그집에 있는 개를 몹시 귀여워했음. 그개도 이사람을 몹시 따랐고요. 하지만 미군의 공습으로 인해 먹을 것이 떨어지고 사람조차 살기도 힘드니 그 개를 멀리 떨어트려놓으려고 몇번 버렸으나 계속 쫓아왔다고... 나중에는 정말 먼데 버렸는데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그사람을 계속 쫓아오다 어느순간 안쫓아오길래 뒤돌아보니 원망에 가득찬 눈으로 그사람을 노려보더랍니다. 그렇게 버려진 그 개가 네가 내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여 태어난게 그사람의 아들이었던 것임. 이사람에게 잘해주면 줄수록 더 가슴이 찢어질걸 알기에 온갖 재롱으로 환심을 사다가 딱 이때다 할 때에 급사해버린 것임. 그게 한순간에 파노라마처럼 확 보이더니 왜 자신의 아들이 죽었는지 알게되고 그분이 자신의 과거의 행동을 참회하고 모든 인연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머리깎고 스님이 되었다는 글을 읽었음.
금강살타님 오랜만에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창 정염은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시대 3대 기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도가적 인물로 풍수, 예언, 역학 등에도 뛰어난 인물이다보니 [연려실기술] [이순록] [어우야담] [계서야담] 외에도 많은 야담집에 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과거급제를 하고 병들어 죽고난 뒤에 아버지가 44세로 죽었다. 몇 살에 아들낳고 아들은 몇 살에 과거급제하고 죽었을까? 관찰사로 부임해서 이방을 죽였는데 그 때가 멸살이었을까? 20여세에 관찰사? 20 초에 관찰사 하면서 이방 처형하고 혼인하고 아들 낳고 40 초에 아들이 18세로 급제하면 가능하긴 하겠다.
황당한건 그렇다 치고...사랑하는 아들 2명이 죽었는데, 원수가 아들어 태어났다고 변명하면서 회피한것은...정말 정신 병자라는 생각이...조선시대 때는 세균성이든 바이러스든 운이 안좋으면 몇일내에 사망할수 있는 조건에서 살아갔을텐데. 최소한 사랑하는 아들이 아파서 사경을 헤메인다면...살릴수는 없더라도 . 저런 정신나간 이유로 회피해서는 안되는것이 아닌지?? 원수가 아들로 태어난것이 아니라 은혜를 갚아야 할 사람이 자식으로 태어난다.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