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침과 용포는 단순히 어느 쪽이 더 좋다로 결론짓기엔 애매한 무기들이죠 야란이나 행추가 서브로 들어가는 촉진 + 만개의 경우는 벌침이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용의 포효가 번개 원소 부착이 지워졌을 때 피해증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물과 함께 들어가는 파티에서 용포의 가치를 낮게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번개가 지워지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활성반응도 번개 원소와 공존하게끔 설계되어 있고, 감전 또한 두 원소가 잔류하기 때문이죠 물 서브 캐릭터가 들어가는 파티에서 벌침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조건적 피해증가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원소 마스터리에 영향을 받는 만개반응 때문입니다 용의 포효의 옵션은 만개 데미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벌침의 부옵션인 원소 마스터리는 만개 데미지를 높은 폭으로 끌어올릴 수 있죠
원마 200일 때의 격변 보너스와 원마 360일 때의 격변 보너스는 145%, 245%로 대략 100% 차이가 납니다 실질적으로 만개 하나당 4000데미지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청의 비중이 비교적 줄어들고 만개와 서브 물딜러가 들어오는 경우 종합적인 데미지에서 강철벌침이 많이 올라옵니다 세팅과 버프, 적 상세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내용이긴 하나, 충분히 유의미한 정보라고 생각해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