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가지고 있어봐야 안쓰는 것들이 있음. 자기가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의 성유물이 아니라면 그것들은 어차피 강화 시도도 안했을거고, 계속 그냥 가지고만 있는건데 그럴바엔 효율 안좋은 비경 재조합 하는게 나은거 같음. 나같은 경우 왠만하면 꽃깃에 치확치피 없으면 붙여보고 안붙으면 갈아버림. 이유는 아시겠지만 결국에 꽃깃에서 치치 안땡기면 스탯맞추기가 쉽지 않음 거쳐가는 용도로 쓰는경우도 있지만 결국에는 꽃 깃에서 치치 최대한 땡김. 이런식으로 본인 성유물 픽 하는 스타일을 알면 어차피 안쓸걸 알기에 어느 정도 재조합에 넣을 수 있음.
지스님 최근에 외국인이 올린 라이덴 관련된 영상을 봤는데요 적사지를 들고 원마를 어느정도 맞춰서 (스택 표기상 400 정도) 원마랑 적사지를 통해 공격력도 노리고 (적사지 풀스택때 공 2400정도 되더라고요?) 하이브리드 느낌으로 라이덴을 맞춰서 사용하는 영상이었어요. 명함 라이덴이었고 영상보니깐 엄청 좋아 보이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니깐 이런 빌드로 가니깐 국조말고도 명함 라이덴을 온필드로 사용할수있는 가능성이 엄청 많아지더라고요?
라이덴이 퇴물이라는 얘기가 나온건 라이덴의 장점인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임 명함덴은 고점이 현저하게 낮고 범용성이 주력인데 출시한지 3년이 되도록 나선 파티는 단 2개만 사용가능함 즉 범용성이 좋은 캐릭이라는건 그냥 장점이 아님 파티는 딱 2개 뿐이니까 라이덴을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보고 한다고 해서 현재 느비예트 알하이탐 투톱 체제를 이길수 있나? 상대조차 안됨 라이덴의 절대적인 성능이 구린게 아니라 라이덴의 범용성이라는 장점을 미호요가 개박살낸거임
갈갈이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rpg 개잘하는 사람 기준으로 뉴비도 갈갈이 하는게 좋긴함 레진 공짜로 더 주는거나 마찬가지라 근데 문제는 rpg 개잘하는사람이 원신에 몇없기 때문에 최소 1~2년동안 꾸준히 20강 강화하고 성공 실패하고 종결을 향해 스탯비율 정교하게 맞추려고 노력해봐야 성유물 보는눈이 생김 그전에 뉴비때는 꽃 깃 시계 유효옵 2~3개 성배 뚝배기 1~2개 스타트면 끝까지 20 강화 해보고 성공 실패를 많이 겪어보는게 좋음 이러다 보면 감이오는데 그때부터 4 8강에서 멈추면 됨 뭣도 모르는데 갈아버리면 그만큼 시간 날린거임 최소 한달은 돌아야 다시 나옴 운 안좋으면 더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