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모험등급 30도 안 된 뉴비였을 때 모험등급 50따리 형님들이 들어오겠다고 대문 쾅쾅 두드리면 무서워서 안 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 서리해갈까봐... 그러다 우연찮게 비경 매칭에서 만난 고인물이 친추 걸더니 자꾸 뭘 도와주겠다고 찾아오니까 당시 나는 아주 궁금했어 얼마나 할 게 없으면 무보수로 뉴비들을 도우러 다닐까..? 하고 그렇게 모험등급 52를 찍고 뇌가 원신에 절여진 망자가 되었을 무렵에 날 도와준 고인물의 심정을 이해함
저는 딱히 좀 있으면 끈다거나 무슨 일 있지 않는 한 대부분이 고인물의 도움이라 생각하고 받는 편이에요 딱히 지금 당장에 할 게 없어도 돌파 재료 같은 걸 미리미리 모아뒀다가 바로바로 하는 걸 선호하고 웬만하면 레진이 남았기 때문에 뭐라도 잡으러 가고 아직 모르는 게 많은지라 여러 질문도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친구 추가를 할 수 있으면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죠.
정상이죠 51이라고 해도 보통은 메인딜 준종결 하고 세포터 대충챙겨주는게 다입니다. 원석까지 써서 빨리 육성하시는 분도 53은 되야 서포터를 준종결 육성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성유물이 그만큼 암걸리게 하죠ㅋㅋ 종결은 55이상에서 나오고 55되도 준종결 상태로 그냥 플레이하시는 분들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