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닭 먹는 방법 하나 더 있음. 조치원 옆 교원대 입학하자마 1학년이 2학년한테 대대로 전수 받았던 파닭 먹는 방법임. 1.파를 치킨 포장 비닐에 쓸어 담는다. 2.후라이드용 소금을 비닐어 털어놓고 쉐킷쉐킷 3.파 숨이 죽고 소금으로 절여지면 파닭이랑 같이 먹는다. 4. 가끔 닭다리가 3개 들은 삼족오 파닭을 받으면 더 기쁜 마음으로 소금 절인 파를 얹어 먹는다 ㅜㅜ 파닭을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ㅜㅜ 근본철철..
3:15 초딩때 학교 끝나면 뒷문에서 한번씩 작은 박스에 닭다리 하나 넣어서 마케팅으로 나눠 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초등학생한테 무슨 마케팅을 한다고 나눠줬는지도 그냥 아이들 치킨 주고 싶은 마음에 나눠주신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지금은 물가도 많이 오르기도 했고 상상도 못할 일이지 않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