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약육강식은 모든 생물의 본성 입니다. 일본 때문이 아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언젠가 또 누군가의 침략을 당하고 말겁니다. 그 전에도 수없이 많은 침략을 당했지만 힘은 기르지 않고 정치질만 했던 선조들 잘못이죠~ 아니 지금도 변한게 없으니 국민성이 문제입니다. 범죄자들을 지도자로 모시는 국민들은 당해도 말할자격 없어요~
일본이 남태평양 국가들을 식민 통치를 하면서 내정간섭을 시작했고 일본어 이름을 강제했다고 들었는데(창씨개명), 아직까지도 일본어로 이름을 짓는 일본의 식민잔재가 아직도 남태평양 국가들에 남아있을 줄이야.. 비극이네요.. 그런 슬픈 역사를 겪었음에도 웃고 사는 남태평양 국가들,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들이 참 대견하네요.
일본인이 장기(독재?) 대통령인 곳. 원주민들이 정치에 관심도 없고 느긋하게 주어진 환경에 불평불만 없이 수긍하며 사는 곳. 주로 이렇게 작고 가난한 나라에 일본인 대통령이 종종 있다. 그리고 식민지 나라를 일본인이 미국의 도움을 받아 독립하고 독재정권을 현재까지 유지하는 곳 중에 한 곳 이다. 교육에 투자를 해야 정치에 관심 갖게 되고 나라가 일어설텐데, 일본인이 대통령인 곳은 교육에 관심이 없다. 이유는 짐작 할것이다.
연구원이라는 젊은 친구가 설겆이용 세제라고 하면 그것이 수세미라고 알고 웃으며 넘어가면 되지 굳이 해면의 정의를 얘기하는 꼴이 참 웃기고 거북하다. 아마 평상시 무시했음이 그대로 보인다. 근데 그들보다 이분이 더 행복해 보이는 건 왤까? 눈의 가시처럼 계속 맘에 씹히네.
이곳에 징용으로 오셨던 우리 선조들을 기억하시는 장모님의 어린 소녀의 눈으로도 부지런하고 일 잘히시는 것으로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잔악했던 일본의 만행. 2024년 사도광산이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며 강제노역부분을 삭재 했다는 것에 우리정부가 동의 했다니… 그 억울한 선조들의 넋을 엌찌 달랠까.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것이 참 보기좋네요 저도 노을도보고 바닷속 세계도 보고싶네요 언제나 바쁜 아빠지만 기본적인 언어라도 아내와 아이들에게 간단한 한국말을 가르치는것은 어떠하실까요? 처음 가셨을때 영어나 현지어 배우느라 힘드셨겠지만 지금은 여유가 있으니 고국의 언어를좀 가르쳤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