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샹크스 팔은 그냥 다른 의미를 붙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샹크스정도의 실력자가 팔이 잘리지 않고 루피를 잃는 상황 자신의 팔을 내주고 루피를 구하는 상황 이 두 상황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고작 이스트블루 물고기한테 연출될 상황인지 ㅎㅎ;; 그냥 작가와 편집부 의견충돌로 인한 실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봅니당
그어떤 말로 포장한다고 해도 작가 공인 초반 설정의 오류가 맞다, 결과론적으로 끼워맞추고 포장해도 가려지지않아, 미래를 봤다고 했다면 더더욱 팔을 주는게 아닌 카무사리로 해왕류 베어버렷을 거다 샹크스가 능력자라 바다에서 헤엄을 못치는것고 아닌이상... 레일리가 캄벨트 헤엄치면서 해왕류 잡는걸 보면 답이나옴
아니 오다는 팔 자를생각없엇는데 협업하던 편집잔지 뭔지 무튼 같이 메인으로 일하던 사람이 드라마적 요소가 필요하다고 우겨서 넣은거임 오다 피셜임. 원피스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아는내용을 자가도 뻔히 알텐데 어그로 끌려고 요새 계속 헛소리하네;;; 확실히 나온 정보는 쫌 개소리하지맙시다
조야의 분석에 한가지 덧붙여 보자면 샹크스는 아마도 루피를 죽이려했을지 모릅니다 대의를 위해서요 루피가 산적에게 잡혔던것도 모두 지켜보고 있었을거고 산적이 루피를 바다에 빠뜨린것도 아마 지켜보고 있었을겁니다, 그랬기 때문에 루피의 죽음 순간에 나타났던겁니다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샹크스는 충분히 구할수 있었음에도 루피가 자연스럽게 죽을수 있게 관망만 하고 있었죠 여차해서 혹시 살아나면 자신이 죽일 각오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해왕류가 나타나 루피가 잡아 먹혀서 루피의 죽음이 견문색으로 보이는 순간, 바로 그순간 철저한 냉혹한 이성으로 관망하던 샹크스의 몸이 자기도 모르게 감성이 폭발하며 움직였고 죽기직전 루피를 지켰던거죠 너무나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무장색도 일으킬 겨를이 없었고 샹크스 본인도 머릿속으로 이게 아닌데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루피를 구해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감성적인 판단으로요 따뜻한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