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베가펑크의 모티브인 아이슈타인은 상식이란 편견일뿐이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아이슈타인이 상식을 깨고 최고의 과학자로 남은것처럼 베가펑크도 원피스세계관에서 상식을 깨주고 진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거 보니 단순한 천재과학자만 모티브한게아니라 이런 디테일까지 보여주는게 오다센세..존경스럽네요
이번 화를 보고 예상 한 번 해봅니다^^ 재미로 봐주시길~~ 1.과거 100년의 전쟁에서 대략 200개 정도의 섬(땅)이 이무에게 공격받아 사라졌다 루루시아 왕국이 사라지면서 해수면이 1m 상승했다 나오는데 100년의 전쟁기간동안 200m가 상승했다는 건 200개 정도의 루루시아 왕국같은 대륙이 이무에게(마더프레임일지 이무의 능력일지는 아직 모름) 공격받아 사라졌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지 않나 합니다..전쟁의 승리를 위해 동시타격?머 그런걸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2. 몽블랑 크리켓(?)이 핵이 될수도 있다 어인족을 제외하면 현재 바다 아래를 탐험하는 이는 노랜드 자손(크리켓 맞나요?;;)이랑 원숭이 둘뿐이죠.. 지금 베가펑크의 말이 뻥이라고 비웃는 곳 중 하나가 자야인데 이곳이 원피스 종장의 키를 쥐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마치 하늘섬이 있다 말한 루피를 비웃던 베라미가 하늘섬에 가보고 변했듯 현재 무법천지인 자야가 노랜드의 후손에 의해 가장 먼저 변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3. 캄벨트는 고대왕국의 힘이 만들어낸 것이다 베가펑크는 고대과학의 기술력이 뛰어나 현재 본인의 힘으로도 재현하기 불가능하다 했습니다..그럼 혹시 베가펑크조차도 실현하기 힘들었다는 과거 도시의 기술이 남아 있는 흔적이 캄벨트가 아닐까요?예를 들면 캄벨트 물이 빠져 200m 아래가 드러나면 에스컬레이터같은 모종의 구조물이 있고 그게 해류에 영향을 끼쳤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을까 합니다 4.악마의 열매는 오로성 및 이무의 능력의 일부다 지금 오로성이 휘젓고 다니는걸 보면 이들이 악마의 열매를 먹었다라는 가정보다 그냥 악마로써 악마 능력을 쓰는거다라는 가정이 진실에 가깝지 않나 하는데요..그렇다면 악마의 열매의 모티브가 된 것이 이 다섯 악마와 이무가 아닐까요?누가,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악마의 열매 그리고 패기라는 것 마저도 이들이 원조일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과거엔 다들 하나씩 갖고 있어 '패기' 라는 용어 자체가 없었을 수도 있음) 독독 열매는 거미의 능력 하나만 가진 열매고 싹둑싹둑 열매는 나스쥬로의 능력 하나만 가진 열매고...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냥 이번화를 보고 간만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봤습니다 과연 공백의 100년 과거는 어땠을까 궁금증 유발시키는 화였네요^^
소년 만화 특성상 소년이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도 중요한데 과연 니카는 루피가 맞을까. 니카는 루피의 자아가 될 수 있을까. 그렇게 보면 루피가 니카를 뛰어넘어 더 강한 자아로 거듭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악마의 열매를 뛰어넘는 패왕색 패기로 이무,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면 루피가 진정한 자아를 찾았다고 볼 수 있을 듯.
처음 글 써봐요ㅎㅎ 어떤 유튜버분께서 하늘섬 스토리가 세계정부 무너뜨리는 세계관 요약본이라고 말하던데 그럼 에넬이랑 이무 연관 지었을때 에넬은 달(바스)로 갔으니까 루피는 태양 이무는 달. 루피(태양)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희망과 자유를 노래하고 또 태양은 에너지를 주는 반면 이무는 달로써 바다에 밀물썰물을 만들어 바다의 해수면을 조절할 수 있고 그 능력을 각성해서 대륙을 바다에 잠구면 베가펑크가 말한 육지가 바다로 가라앉는다는 말도 실현되고 루피와 반대로 사람들에게 공포와 슬픔을 주는 존재가 될듯해요. 여기서 루피가 태양의신을 의미하는 열매라고해서 태양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고무이면서 번개를 잡고 온갖 설정이 오다의 뜻대로 부여되듯 이무 역시도 어떠한 열매라고한들 기존에 뭉게뭉게 지진지진 같은 열매의 이름에 부각된 능력이 아닌 어떠한 신 어떠한 재주 이런식으로 열매가 나올듯하구요 바다의 밀물썰물을 중력으로 풀기엔 후지토라가 있어서 중력도 아닐꺼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이무=달=바다로 뭔짓을 함=열매의 이름에서 한정되는 기술이 아닐꺼같아요. 오로성이 니카 각성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던거치곤 현재 루피는 오로성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는걸 보면 오로성이 "걱정"하던건 니카 각성이 아니라 니카 각성에서 또 새로나올 궁극기(예:기어6)가 있을꺼같고 그 궁극기가 이무와 최종장에서 세계관 리셋에 관련있을꺼같아요 (어인섬 파괴랑 레드라인 뿌셔랑) 카이도우는 패기가 모든걸 능가한다고 말하고, 샹크스 는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패기를 보여주고있고, 루피 도 패기 수행을 오랜시간 스토리로 풀어왔는데 패기는 검은수염이나 신의기사단 오로성? 여기까지는 치고박고 싸울때 많이 사용될꺼 같지만 최종장이 될 루피와 이무의 매치가 패기로 둘이 치고박는 싸움은 상상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무의 능력은 개인이 대응할수 없는 재해가 될꺼같아요. 바다와 관련된 궁극기로 이무는 세계를 끝내려고하고 반대로 유일하게 이무의 궁극기를 막을수 있는게 니카모드 각성의 궁극기(기어6) 이무의 열매가 달의 신이라면 이무의 능력은 베가펑크의 "세계는 바다로 가라앉는다."는 말을 관련지어 상상했을때 1. 본인이 있는 성의 이름 "판게아"처럼 대륙을 이동시키고 지상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대륙제어능력 (태양의 신 니카처럼 열매이름과 관련없을경우) 2. 달을 제어할 수 있어서 달을 지금 원피스 세계관이 있는 별(지구?)로 끌어오고 달의 중력으로 바다를 이용해 세계를 쓸어버리는 능력 (후지토라는 중력을 사용해 운석을 떨어트리지만, 이 경우는 달의 중력을 이용)
판타지 소설 세계관의 지도들을 항상 관심있어하고 좋아햇는데 원피스 세계관의 지도를 보면 참 이상하도 생각은 햇엇쬬 아주 오래전부터.... 단순이 조금 큰 땅이라하면 노스블루 / 사우스블루/ 이스트블루/ 웨스트블로 그리고 중앙에 온통바다에 쩜쩜쩜 같은 단순한 섬들 (그란드라인) 그리고 인위적으로 만든 레드라인 ... 원피스 세계관의 지구는 완전 이상하게 생겼다했는데 역시 바다에 가라 앉아 가장 높은 고지대인 땅들만 남게 된거군요 그래서 그란드라인에는 섬들 만있는것이고... 1115화 보면 베가 펑크가 이리말하드라구요 ' 세계는 한번 바다에 가라 앉은것이야" " 우리는 지금 과거 대륙의 단편 위에 살고 있는 게야 "
오다쌤이 말하고 싶은게 고대문명이 아틀란스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 싶어요. 거대한 왕국은 지금 우리 지구의 대륙이고 현재 바다의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고 있는데 점점 심해져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바다에 잠길거고 그 세상을 살아갈 세대들은 대부분의 기술들은 바다에 잠겨 사라졌으니 일부의 기술로만 살아갈거고 그와중에 태어난 천재(베가펑크)가 지금 우리의 기술력(IT, AI 등등)은 믿을수 없는 고도의 기술력이다 라고 평가 하는거고 즉 현재 우리 지구의 기후변화에 이야기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해수면이 상승했다. 항해가 어렵다면 섬의 문화만 알고 생을 마감한다. 이 두 문제를 작품에서 직접 던졌네 문제 -> 해결 하는건 무조건이라 해수면을 원래대로 되돌리는게 이 만화의 비밀이자 결말. 작품 이끌면서 독자들에게 섬의 문화밖에 모르고 죽는 것들 등 이 세계관에 대해서 충분히 은유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데 걍 ㅆ..발 ㅋㅋ 베가펑크가 말하는 텍스트로 퉁쳐버리네 ㅋㅋ 여기까지 끌고와서 ㅋㅋㅋ ㅈㄴ허무하노 직접언급만은 하지말지 끝에 가서 원피스의 비밀이 밝혀질 때 라도 밝히지 왜 갑자기 여기서 다 텍스트로 퉁치고 폭사하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