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이브리드를 사고 또 타게되어 느낀 장점은, 단순하게 연비가 좋아지는 그런 점만이 아니라, 승차감이 좋다는 것과 조용하다는 점, 또한 밟았을 때 초반가속력이 좋다는 점이 있고 그리고 기름을 넣는 일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주행가능거리가 850이 넘어가니, 여간해서는 주유할 일이 빈번하지 않아 주유하느라 신경쓰는 것도 덜하다. 초반 가속력이 좋아서, 처음 신호걸렸다가 밟았을 때, 전기모터가 가속을 도와주기 때문에 그 점도 너무 좋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연비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산다, 그런 말은 너무 단순비교의 판단이라 생각한다.
@@christmassongs9457 어떤 리스크 이야기하시는건지. 그리고 가격차이가 상당하다고요? 제 하이브리드가 4천5백입니다. 그것도 싸게 사서요. 더 비싸게 준 친구는 같은 브랜드 같은 기종인데도 5천을 넘겼습니다. 어떤 전기차를 이야기하는지, 제일 비싼 전기차를 이야기하시는건지. 하이브리드 사고 전기차로 넘어갈 이유야 없진 않죠. 지금 현재 전기차 충전과 사고에 대한 불신과 전기차의 이질감 혹은 내연기관이 갖는 운전의 재미 때문에 전기차로 넘어가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죠. 그리고 지금 전기차 구입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내연기관 자동차들 파워트레인 중에서 하이브리드가 일반 가솔린보다도 더 많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저속 주행시의 연료 낭비 감소와 엔진 미작동으로 의한 정숙성과 모터의 주행 질감을 위해 좀 더 얹어서 사고, 연비가 덤인거지 하이브리드를 단순히 연비와 금액 차이만 보고 본전이니 아니니 하면서 사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모터 -> 엔진으로의 전환이 거슬린다면 하이브리드는 안 사는게 좋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게 배터리가 충분히 찰만큼의 거리를 좀 많이 다니는게 유리하지 편도 5~20km 출퇴근용으로만 타고다닐거 같으면 1년 하브 2만키로 이하 탈거면 본전 못뽑습니다 하브는 기름값 무료입니까 ㅋㅋㅋ? 덜먹는거라고요 배터리 충전 안되있으면 그냥 무거워진 가솔린이랑 다름없습니다 그거랑 수리비 더 나오는건 생각 안하더라고요
신형 k5하브 차주입니다 되게 정확한 리뷰네요 고알피엠 많이 쓰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고 시동 걸고 초반에 미션 튕김도 있고 배터리 충전 안돼있으면 연비도 잘 안나옵니다 그리고 60~70 정도쯤에서 가속할때 모터가 들어오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2.0이랑 똑같아요 소리만 크고 안나갑니다 출력 신경 쓰시면 무조건 1.6터보 가셔야 됩니다 장점으로는 주유소 자주 안가는거랑 공회전시에 모터 써서 엔진 안도는게 장점이네요
사실 이거 아직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무조건 기름값 아끼고 주유소 적게 가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하이브리드의 이질감이나 소음에 민감해서 돈을 좀 더 쓰더라도 가솔린 타는 걸 선호할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다 타보고 자기한태 잘 맞는 차 사는게 최선이지 않나 싶어요.
차량을 정말 짧게만 운용한다면(출•퇴근 왕복 40km미만/왕복 1시간 미만) 장거리 운행이 거의 없다면(월 1-2회 미만) 그리고 1년 총 주행거리가 1만 미만 이라면 하브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취향의 영역) 하지만 상기 조건에서 한가지라도 벗어난다면하브를 충분히 고민해볼만 합니다. (상기 영역대에서는 하브의 높은 연비 혹은 정숙성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차량 운행시간/운행거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만족감은 늘어납니다. 가격이 높아진다/연비상승 이 두가지 변수만 놓을 것이 아니라 연비와 정숙성에서 오는 만족감/중고가 높음 이라는 변수도 고려하셔서 구매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단거리는 하이브리드 사지마세요 특히 1.6T 같은 경우는 15분 이상 주행 아닐경우는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있습니다. 엔진이 열을 받아야 직분사 방식에 남은 연료를 증발시키는데 냉간시에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경우 엔진 열이 안올라서 그상태로 직분사 할 경우 엔진오일로 연료가 섞여서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있습니다.
쏘렌토 하브 498일째 운행ㅎ고있고 현재까지 63,290km 탔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는건없네요.. 엔진오일은 혹시나해서 9천즈음에는 교환해주고있습니다 확실한건 업데이트 이후 겨울에 엔진 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진다는점... 좀 가파른 언덕 보이면 스포츠 놓고 타시면 걱정할만한 상황은 없습니다 대전 살고있어서 식장산 올라갈때도 스포츠 놓고 올라갈만했구요ㅎㅎ 출퇴근 왕복 100km 이다보니 주행거리가 상당하지만 대전 - 세종 - 오송 구간이다보니 고속도로 타다가 국도라서 대충 연비 21정도 나오네요..
개인적인 생각. 1. 전기차 : 본인 집에 집밥이 있고 회사에 집밥이 있다, 장거리 이용빈도가 낮다, 연료비를 많이 아끼고싶다. - 내가 차를 타고 있는건지 우주선을 타고있는건지, 딱히 갬성이 느껴지지않는다. 장거리 주행시 충전에대한 불편함이 크다, 집이든 어디든 화재보험을 필수로 들어야한다. 2. 하이브리드 : 매우 막히는 길을 자주 운전을 해야한다, 장거리 이용시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야한다, 어중간하게 연료비를 좀 아끼고싶다. - 시동음이 그닥 듣기싫다, 힘이 부족한 느낌을 많이받는다, 정비비용이 많이든다, 보험비가 비싸다. 3. 가솔린 : 연료비가 어떻던 어떤길이든 조용하고 편안하게 갈 수 있어야한다. - 연료비가 비싸다. 4. 디젤 : 고속도로를 타는 등 장거리 주행이 굉장히 많다, 고도가 높은 등의 지형을 자주 넘어야한다, 초반토크감으로 답답함을 느끼고싶지않다, 연료비를 좀 아끼고싶다. - 일주일에 한번은 꼭 장거리 주행 1번은 해주어야한다, 수리비가 비싸다, 연료 압축비가 높아서 소음이 시끄럽다. 개인적인생각인데 대한민국 사람들은 참 특이한듯 몇천짜리 차를 사면서 몇천원짜리 기름값은 아까워하고 아끼고싶어하고, 주유소도 일부러 싼데가고. 그렇게 관리를 2년하고나서 또 연비좋은차로 바꾸려고하고 차팔기 참 좋은나라인건 분명한듯 관리편하고 요즘 가솔린도 연비좋게나오고, 하브마냥 조용한 가솔린이 그냥 최고다. 단 본인이 진짜 10년이상 손가락걸고 꼭 탈거다 하면 하브가는게 최고.
정확하게 잘 올려 주셨네요..보통 한국사람 평균이 1만 3천 정도 운행 한다 합니다 .. 그럼 답 나오죠 ..물론 서울등 복잡한 시내권에 사는 사람은 하브가 좋겠지만 나름 지방이나 외곽에 사는 사람은 가솔린이나 디젤이 맞을 듯 합니다 요즘 차 고장 나지 않지만 하브는 고장 나면 가솔린 최소 2-3 배 정도 수리비가 더 나온다 봐야 겠습니다 ..
그랜저 gn7 하브 1년6개월 타며 고급유 주유하고44000km 주행했습니다. 장거리 / 시내 주행 상관없이 연비는 최고이고 정숙성 최고입니다. 가속 및 고속주행해도 잘 치고 나갑니다 만땅채우고 주말마다 집 다녀오면서 수원-대구 자주 다니는데 한번 주유하면 1000km는 타네요. 너무 만족합니다. 누적연비 18km입니다
정차 후 출발시 뒷차 민폐 없이 가속하면 무조건 엔진 들어오구요 이때의 소음은 가솔린 lpg가 아닌 동급 디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진동은 많이 들어오지 않구요 엔진 회전질감이 가솔린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서 시내주행이 많으시거나 공조 키고 장시간 공회전하시는분들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네요
쏘렌토 같이 가솔린 모델보다 HEV가 저배기량 일 경우, 세금차이도 크게 다가옵니다. - 가솔린 2.5T: 715,000원 (첫해 자동차세) - HEV 1.6T: 291,200원 (첫해 자동차세) 약 40만원 차이인데, 6~7년 타면 세금 세이브 되는 비용으로만 차가격 차이 채우고 남죠.
대신 반대로 말하면 하이브리드가 힘이 우위라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은 없어지죠.. 투산 스포티지는 하브가 힘이 가솔린보다 더 있으니 몇백 더주더라도 그래 뭐 더 힘 좋은 파워트레인을 받으니 돈 좀 더 주는게 당연히지 이런 생각이 듦... 근데 싼타페 쏘렌토는 몇백을 더주고도 완전 저속 말고는 더 엔진 시끄럽고 힘 딸리는 하브 파워트레인을 받아야 함.. 그러니 고민이 됨..
1.6 가솔린, 아반떼가 가장 가성비 킹입니다. 차가격도 싸고, 연비도 고속도로에서 막 밟아도 16. 80~110으로 달리면 20은 그냥 넘어요. 출력? 딸리죠. 추월? 스포츠모드로 해야 좀 할만할 정도로 힘겹죠. 하지만 연비만 생각하고 안전운전한다면 아반떼1.6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전기차는 차값이 너무 비싸고, 장거리시 충전불편// 하이브리드도 차값 300 더 비싸고, 고속 주행시에는 가솔린과 큰 차이 없음. 정숙성? 가솔린 1.6이면 달궈지면 공회전 소리 안큽니다. 디젤이 시끄럽죠.
와.. 하브의 장단점을 정말 정확하게 분석한 영상입니다 하브선택 여부 관련 교과서로 선정해도 될 듯 싶습니다 저는 말씀해주신 장점이 극대화되는 상황이라 하브를 선택하였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3만km 운행하면서 누적연비 19.5km/L 정도로 연비도 잘 뽑아먹고 있습니다 ㅎㅎ 하브살지 가솔린살지 고민되시는분들 이 영상에 정확하게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사실 주행거리 짧으면(이러면 보통 시내주행이 많고) 현기 하브보다 도요타 하브방식인차면 탈만함 근데 얘넨 기본가격도 가격이고 프리우스빼고2.5엔진이라 세금비싸져서 그거 더하고 빼면 결국 어느정도 주행거리가 나와야함 ㅋㅋ 현기 하브도 마찬가지로 2.0하브도 1.6터보랑 비교하면 세금차이 꽤나고 1.6터보하브도 보험료에서 또 손해보는게있어서 그냥 주행거리 짧은데 하브타고싶은사람은 꼭 사고싶으면 사세요 정도같음ㅋㅋ 그리고 하브가 승차감 더 좋게 느끼는건 서스세팅도 있겠지만 현기하브는 기본적으로 일반 내연기관보다 하브가 휠 좀 작게나와서 그런게 클듯
7단 dct 디젤 타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이 변속기는 디젤 전용에 가깝지 1.6T가솔린에 넣은게 승차감에 감점이 되었던점과 내구성이 함께 문제인거 같네요 저는 ad디젤 신차 16년12월 등록해서 1만키로때 플라이휠 해당년도 무른재질로 써서 한번 개선품 무상교체 받은이후 현재 9만키로까지 현재까지 살살타고 다녔는데 여름에 예열안된상태에서 초반 출발 덜덜거리는게 좀 있기는한데 못탈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영상이 깔끔하네요!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었는데 묘하게 편안한 재미가 있습니다ㅋㅋ 전 월 출퇴근 약 880키로, 주말 등 합쳐 1100키로 타는데 하브 좋습니다. 조용하고 승차감도 좋고, 덤으로 연비에서 오는 만족감이 있어요! 100키로에서도 전기로 가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ㅎㅎ 물론 정말 백원하나 아끼겠다고 계산하면 손해겠지만요. 하브 타면서 느낀 단점은 정차중에 전기 충전한다고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정말 큰거..? 예상외로 많이 커서 놀랬습니다 😂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언덕에서 변속로직이 이상합니다 2단으로 올라갈수있는 언덕길도 1단으로 가거나 3단으로 주행가능한 낮은 언덕길도 2단으로 주행해서 엔진이 RPM을 높게 쓰다보니 엔진음이 실내로 크게 들어오고 특히 언덕길에서 전기모터가 들어왔다가 엔진이 들어왔다가 꺼지고 켜지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간헐적인 변속충격이나 이질감이 생각보다 커요. 물론 평지나 시내구간에서 변속기에 크게 불편한건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차량을 구매한다고하면 순수 내연기관아니면 전기차로 갈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먼거리,짧은거리 반반 정도로 주행하는 사람은 이익이 최대 큰데 장거리만 타거나 단거리 주로 주행 하는 사람은 딱히 의미가 있나 싶음 장거리만 타면 요즘 가솔린 차량도 연비 조금이라도 올릴려고 중간에 미션이 중립으로 바꾸면서 주행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연비 괜찮게 나옵니다. 거의 단거리 출퇴만 하는 사람이면 그냥 전기차가 좋지 않나 함.(전기차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음 ㅎㅎ) 하이브리드도 결국은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되는데 단거리만 왔다갔다 시동켰다 껐다 하다보면 충전이 안되서 가솔린 차량이랑 차이가 없죠. 차값 몇 백 더 내는 만큼 중고차 팔때 어느정도 회수는 된다 하지만 3~5년 주기로 바꾸는 분들 아니고 장기간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면 수리 문제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굳이? 같음. 년 2만 키로에 장,단거리 적당히 반반 주행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 같음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를 계약중에 있는데.. 주인장님이 전기차릉 아직은 선택 안하신다는 이유 중 주행거리라고 했는데. 연비?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되야 선택 하실건가요? 다른채널 등 전기차 관련 콘텐츠에 댓글중에 나중에 가도 주행거리는 불만이라고 할 것 같아 보인다고 해서 여쭈어 봅니다
저는 두달 혹은 세달이 안되게에 7000을 타는 사람입니다. 매번 그래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이런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솔직히 저는 주행의 70%를 고속주행에 씁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지금 내연기관 Only구동계로 살아가는것이 엄청 나쁜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전기 하이브리드로 얻는 이득의 폭이 많이 크진않을것으로 예상되네요)
연 평균 6천 이하로 차 운행을 한다면 하이브리드는 글쎄임. 굳이? 하루에 출퇴근 왕복 20km 미만으로 월 480km정도 운행하면 그냥 일반 소형차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함. 물론 한달에 500km미만으로 운행하긴 하지만 난 차를 중-대형(SUV포함)무조건 타야되고 연비도 잘나와야하고 정숙성도 개 쩔어야 된다는 느낌이라면 하이브리드만큼 좋은게 없는것도 맞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