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5429 말귀를 못알아 듣는구나.. 미국 사는대, 미국 GDP 7만 2천불 한국 GDP 3만불 초반.. 네가말한 한국의 그 1% 가 어느정도 인지는 알고? ㅋㅋㅋ 집빼고 금융자산 10억(달러로 80만불도 안되는돈) 만 있으면 한국 1%야 한국은, 1%도 안되는... 집도절도 없는것들이 허세에 명품에 열광하는거고.. ㅋㅋㅋ
와 지금 다른 영상보다 이게 가장 독보적으로 조회수가 나오네요... 사람들이 얼마나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저도 이 채널 애청자지만 마음이 착잡하네요 ㅋㅋ 현실은 집도 절도 없는 사람들 기름값 100 200원 아까워하며 생활하는 사람들, 돈 없어서 결혼도 애도 못낳는 사람들이 서울에 수북하던데...
LVMH가 인수하고 머니스웨거에서 소개된 순간 이미 대중화 됐음. 단지 다른 브랜드보다 더 부유한 대중이 산다는 것뿐. 수요가 늘었으니, 댜소 가격을 낮춘 제품(옷은 아니고 다른 품목일 수 있지만 로로피아나의 품질이 아닌 딱지를 파는 라인)이 나오고, 원래의 고품질 라인은 더 비싸져서 브랜드 내 양극화나 일어나겠지. 옛날부터 사던 단골은 가성비가 예전만 못해졌다 씁쓸해할거고, 어정쩡한 부자들은 더 가랑이 찢어짐. 물론 창업자일족이나 lvmh오너들은 많이 벌거나 벌었으니까 노상관.
로로피아나가 원래 원단 사업한던 집안이고 그 원단으로 만든 옷은 예전 부터 있었습니다.. 그걸 로로피아나로 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중화라기엔 너무 비싸고 선망의 대상이라기엔 티가 안나서 돈이 있어도 구입하기로 맘먹긴 쉽지않습니다. 또 막상 가보면 대체제가 그리 많지않고 남들 아는 브랜드라고 안입을 것도 없는게 어차피 로로피아나 정도 구매하는 사람들은 브랜드의 대중성에 상관없이 소비해왔습니다. 명품옷은 가방이나 악세서리와 다르게 가성비 떨어지고 티도 안나며 자기만족의 영역이기 때문에 기존에 대중적인 브랜드도 옷이 곂치는 일이나 알아보는 일은 딱히 없었습니다. (2-300 정도의 상시 판매 라인 제외)
그리고 단골이 무슨 가성비를 논해요.. 명품 가격 올라간게 어제오늘일이 아닌데 그냥 또 올렸나 보다 하는거지 그리고 로로피아나는 어중이떠중이는 안입습니다 과시욕을 넘어 자기만족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나 입지 월 1000벌어서 240짜리 루이비통 가디건 살 순 있는데 1000만원이 넘고 티도 안나는 코트를 산다? 음…
@@Kokokoko-kj2eg 가성비란 말이 모호했나보네요. 제가 생각한 가성비=품질 대비 가격, 선생님이 생각하신 가성비=있는티내는거. 선생님 생각하신 그런 뜻의 가성비라면 로로피아나의 원래 단골이 안따졌을거라는건 맞아요. 부자더라도 나이를 많을수록 옛날의 물가가 기억나기때문에 물가 올라가면 ㅅㅂ 품질이 나아진 것도 아닌데 가격은 계속 올라가네 하고 어느정도 썩소할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는 옷값 좀 올랐다고 타격받는거 없을 사람이어도요. 보통사람도 츄파츕스나 새우깡 가격 올랐다고 타격은 안받지만 30년 전 값 기억하는 세대는 썩소하잖아요?ㅋㅋ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명품이라 하면 원료나 품질 또는 디자인이 좋아야 하는데.. 보통 의류에선 명품이라고 해도 품질이나 사용가능 기간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진 않지요. 결국 그 비싼 가격을 주고 사는 건 남들과 다르게 돋보이고 싶은 심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남들이 보더라도 택을 뒤집어보지 않는 한 명품인줄 모른다면 그 비싼 가치를 할 수 있을지 애매한 부분이네요ㅋ
@@whiskyirish7277 제가 말씀드린건.. 패션의 경우 꼭 가격과 원단이 비례하지 않을 뿐더러, 아무리 원단을 좋은걸 쓰더라도 내구성 차이가 나기 어렵단 얘기였습니다. 마찰되면 보풀일고, 음식물 묻으면 변색되고 얼룩지고, 오래되면 헤지거나 바래는건 똑같고, 세탁법은 오히려 까다로워지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의류의 경우 디자인이나 희소성이 가격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였고, 명품 자체가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Montes-alpha 음..그 얘기는 사실 어느 물건에나 통용되는 사실아닌가요? 예를들어 차같은경우에도 현대차보다 3배비싼 벤츠가 있다고 가정하면 3배 더 안전하거나 빠르지는 않죠. 집을 예로들어도 가격에 가장 영향을 주는건 집의 내구성, 편의성, 거주성이 아닌 집의 위치이듯이. 모든 재화는 가격이 올라간다고 품질이나 기능, 성능이 정비례해서 올라갈수는 없습니다. 옷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비싸더라도 섬유의 한계는 못벗어납니다. 다만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날뿐이죠.
@@whiskyirish7277 물론 어느곳에나 비슷하지만 핵심가치를 얘기하는겁니다. 집의 위치나 교통 또한 편리성이라는 측면에 들어가는 요소이죠. 자동차는 속도나 안전성이나 옵션이, 컴퓨터는 부품이 많은 영향을 끼치죠. 거기에 브랜드나 디자인은 플러스 알파고요. 자동차가 이쁘게 잘 빠졌다 한들 최대시속이 100km라면 벤츠 마크를 붙인들 비싸게 팔리진 않을거에요. 반면에 현대 시대에 의류는 보온성이나 내구성이 가격결정의 핵심가치는 아닌 경우가 많은데, 브랜드를 드러내지 않은 명품의류가 더 비싸게 팔리는건 한편으로 아이러니하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유의 옷 재단선과 원단 빛깔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 봅니다. 코트 원단의 부드러움과 가벼움은 로로피아나를 따라올만한 곳이 거의 없죠. 원단과 재단으로 명품 등급을 나눈다면 로로피아나, 제냐, 키톤, 브리오니 4가지 브랜드가 남자 브랜드 중엔 탑급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착각 하고 있는거 같은데.. . 정말 재벌들은 자기회사, 자회사 브랜드 옷 입거나 그냥 마춤 입는다.. 꼭 돈 어설프게 있는것들이 저런거 사지... 루이비통 사장이 타브랜드 옷이나 벨트 멜가? ㅇ ㅈ 용 회장도 자회사 브랜드 옷 입는다... 유엔빌리지 가는 내친구 옷방 가봐도 저런 브랜드 안입더라...
로로피아나.. 입어보면 압니다.. 이게 옷이구나 싶을정도 가벼우면서 착 붙습니다. 그리고 코트나 자켓 입으면 얇고 가벼운데 더워요.. 안에 반팔티입고 로로피아나 자켓입으면 따뜻합니다. 가격이 비싸니까 대체를 해보자면, 패딩이나 코트중에 로로피아나 소재를 받아서 만드는게 있는데, 그건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옷이 좋습니다.
적당히 돈 있는 사람 이하는 과시해야만 그 사람의 가치가 올라가죠. 하지만 대대로 있는 집안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브랜드의 가치가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하기에 티내고 안 입으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위에서 알아서 알아봐 주죠. 이재용이 구치 로고 있는 티셔츠 입고 있으면 얼마나 우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