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주관적인 시각으로 여러분에게 특정 업체들을 추천해 드리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더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시각과 선택권을 아주 조금이라도 제가 박탈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사적으로 저를 만나면 물어봐주세요. 사적으론 얘기해 드릴게요 ㅎㅎㅎ 여러분들 사이에서 마음껏 추천하시는 것은 실제 신부들의 리얼 후기와도 같으니 적극 찬성입니다! :) 많이 공유해주세요 슨생님덜~!! (굽신)
기혼자 입장 1. 수입드레스 정~ 보고 싶으면 1-2개는 가보라. 단 레이스나 비즈 등 디테일을 꼭 살펴보라! (아마 현명한 사람이라면 여기서 인스타, 연예인, 수입이라는 단어 등에 혹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할 것) 2. 그 뒤 ‘동일 가격대’의 국내 고퀄 드레스샵을 가보라 그들의 소재와 디테일을 보라. 1번과 비교될 것.. 그리고 공방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수선 가봉 교체 등 대응이 빠름) 3. 샵마다 실장님 성향도 파악. 차분하게 업세일 안하고 잘 진행해주는 샵이 있다. 처음부터 뭔가 세일즈 들어오고 말 많은 사람들은 거르기. 내 경우 시작바이이명순이 최종 선택이었는데 촬영, 본식, 2부, 심지어 이모님까지 만족함. 2부 드레스는 추가금 얼마 내지도 않았는데 진짜 어제만든 새거를 갖다주셨음.. 3년이 지났지만 결혼식 사진 봐도 아직도 만족하고 정말 깐깐한 눈을 가진 남편과 친정엄마도 베스트픽이라고 해주심. 참고로 신비주라는 샵도 퀄리티 정말 좋았음. 그리고 원장님이 장인정신으로 하는 느낌 강요따위 없었음 다만 내 결혼장소 분위기 컨셉과 어울리지 않았을 뿐. 그래도 드레스는 그래도 직접 입어보고 고른거니 나름 쉬운 결정이고요. 젤 중요한게 헤어메이크업입니다!!!! (망하면 답 없는 부분, 셀프로 한 것보다 못하는 샵을 만나서 위약금 물고 취소) 그 금손을 찾으라 진짜 고생했네요 ㅠㅠ 전 청담동을 샵을 다 재끼고 1인 샵으로 시연 받아본 후 선택했어요. 돌이켜보면 공주놀이 하고 설레던 순간이네요^^ 모두모두 새출발 축하드립니다! 행복 가득하시길!
애슐리님, 항상 결혼 준비에 대해 유익한 영상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전 드디어 담주에 드레스 투어 인데 설렘반 기대반 이네요 ㅎㅎ 저도 수입드레스가 더 이뻐보이고 제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았는데 한국 드레스 샵도 두군데 정도 투어에 넣었어요!! 애슐리님 조언 참고해서 드투 잘 하고 올께용 😍
안녕하세요 지윤님 :) 플래너 없이 혼자 대단하십니당!! 게다가 그랜드힐 동지!!!!😍 하루에 다 소화하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이틀에 걸쳐서 (최대한 날짜는 붙여서) 진행하세요! 그래야 기억에 남아서 고를때 도움이 되거든요~ 아마 네번째 샵을 돌 때쯤 첫번째 샵은 기억이 안 날 가능성이 높아요 ㅠㅠ 그래도 저는 5군데 투어 응원해요! 저도 너무 그러고 싶었어요~
보면서 공감 많이 했어요! 전 드투때 플래너추천으로 국내, 수입 다봤는데요! 전 첨들어본 국내드레스샵 최종선택했는데 정말 마케팅이 너무 안타까워서 대신 해드리고 싶을정도예요ㅠ(화보 정말..ㅠ화보가 안티ㅜㅜ) 그곳 드레스 12벌 중 안예쁜게 없을정도로 실제 드레스는 너무 예쁘고 체형보정도 잘되고 제취향이라 결혼 두번하고싶을정도..(실제로 코로나로 식이 미뤄져서 본식가봉 또갑니다ㅋ 유일한 즐거움)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꼭 수입이고 비싸고 홍보 잘된곳이 최고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안녕하세요! :) 저는 스튜디오 촬영을 앨범때문에 하진 않았어요 ㅎㅎ 어차피 말씀하신대로 앨범은 당연히 보지도 않아요~ 저는 데이터로 소장하고 싶어서 촬영했답니다~ 하지만 사진 소장에도 큰 의미를 못 느끼신다면 과감하게 생략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결혼식 포토테이블은 그동안의 자연스러운 스냅들을 모아 장식해도 의미있어요 ㅎㅎㅎ 본식 드레스만 하면 아무래도 리허설 촬영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군이 없어서 이게 좋았다 저게 좋았다 할 수 있는 기회는 없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비교군이 없어서 더 속편할수도 있죠? :) 잘 어울리는 드레스는 함께 골라주시는 전문가들이 계시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하는거 추천드려용 어울리는 드레스 찾기도 좋구 저는 키작통통인데 다들 a라인으로 권하는 유튭영상이많앗는데 의외로 입어보니 a라인보다는 몸으로 흐르는 라인(?)드레스가 의외로 더 잘 어울리더라구용(약간 그리스느낌나는?? ) 그리고 저는 사진 찍는거두 좋아하구 남기는거도 좋아하는 편이라그런지 그 사진들 남겨놓은거 자체가 좀 의미가있다고 생각해용 ㅎㅎ 근데 쓰니님이 사진찍는거나 그런거에 의미를 별로 두지 않는다고 하면 자신의 체형이랑 단점 장점을 말씀드리면 아마 그냥 웨촬안하구 가셔두 거기 드레스 추천해주시는분들이 잘해주실꺼같아용!! ㅎㅎㅎ 전문가들의 눈썰미는 다르다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