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m930416울 신랑은 아버지가 계셔도 너무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해서 크면서 한번도 자기를 안아준 기억이없다함 지금도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욕하시고 째려보시고 전화하면 용건만 얘기하고 자기 할말만하고 끊으시니 통화도 불편하다함 그래서 사이좋은 부자지간 다정한 아버지들보면 너무 부러워함ㅜㅜ
42화에 영삼이가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동생이랑 비교 당하면서 "인삼이는 약바리는 있다"고 한적이 있음. 그래서 맞고 들어 온적이 없다고 얘기 하다가 오중이랑 재황이가 산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결국 나중에 영삼이만 버리고 도망치다가 자빠지던게 생각 나넼ㅋㅋㅋ 영삼, 인삼 똑같이 깡이 없음. 결국 노주현 닮은거임 ㅋㅋㅋㅋ 확실히 노주현 애들 맞음 ㅋㅋ
이번편도 옥의티 중에 하나인 에피소드 초반에는 영삼이가 삥뜯기고 얻어맞아서 재황이랑 오중이가 훈련 시킨다고 산에 데리고 갔는데 ㅋㅋ 그러면서 인삼이는 안 그런데 영삼이는 왜 저렇게 애가 물러터졌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된 에피소드.. 오목 에피소드도 초반 편에는 노주현이 인삼이한테 오목 계속 졌는데 나중엔 노주현 노홍렬이 오목 챔피언 ㅋㅋㅋ
지금의 태권도는 실전성 의심을 많이 받는 무술임 자신감이란 것도 실전적인 스파링과 경기를 통해 실전성이 검증된 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유도, 주짓수 같은 무술들이 제대로 심어줄 수 있는 거임 그 무술이 예의범절이나 심신수양이 아무리 잘 돼도 막상 실전에선 쫄보 되고 줘 터지면 그냥 구실 좋은 핑계만 될 뿐임
나도 영삼이 같은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놀리고 억지부리고 그래도 내가 어디가서 맞고 왔다고 돈뺐겼다고 울고있으면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라도 막 우르르 몰고가서 야 이 나쁜새끼들아 하면서 야구빠따 휘두르고 얻어맞더라도 그렇게 덤벼주는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영삼이 형 놀리지마라 살면서 공부는 못해도 된다 근데 영삼이 형은 적어도 도덕도 알고 의리를 알고 뭐가 뭔지는 아는 형이다… 영삼이형… 그런 의미로 키위 좀 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