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위될지도 모르는 권오중 승진선물해주자고 아내가 그러니까, 스웨터, 전동칫솔 등 다 까서 자기가 씀. 이후 송이버섯 주란말에 한상자다 구워먹고 거기에 귤을 채워주는 만행을 보임.;;; / 평소 보증에 친구들테 잘 쏘고하지만 다 뒤통수로 돌아오고 오히려 소방관 직할사람들한테 못해서 명절선물1도 안들어옴; (보증 아무리 해줘도 친구들도 선물 안보냄)
저도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ㅋㅋㅋ 제 생각에는 머리 카락을 올리면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서 이 작품에서는 일부러 내린 것 같아요. 어설프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요. "똑바로 살아라"를 보시면 노주현 배우님이 머리를 완전히 올리고 나오시는데 이렇게 하시면 진짜 근엄하고 중후한 이미지가 되십니다 ㅋㅋㅋ "웬그막" 캐릭터와는 거리가 생기는 느낌 ㅎㅎ
저때는 소방관이 다들 기피하는 3D직업이었어요. 위험하고 밤도 많이새고 출근 휴일이 정해져있지않고. 지금이야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되면서 수당도 많이받지만 저 땐 공무원 느낌이 아니었음. 그래서 시험도 엄청 쉬웠고 지원만 하면 붙을 확률이 높았음! 그래서 된거임. 시대를 잘 타고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