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미란다 욕겁나하시는데 맞습니다 초반에는 이해하죠 근데 저마지막부분에 저 여자는 기자가되고싶어 저회사를 들간겁니다 그리고 회사를갑자기 나왔는데 거기 기자 채용하는분이 메세지를 읽는데 미란다가 이렇게적었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안하면 멍청한거다'라고 했습니다. 똑바로보고 욕하시길
허리케인 수준이면 무조건 결항입니다.. 애초에 저가항공이라고 무조건 뜬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인게 기상악화면 최악의 경우 비행기가 추락할 수도 있는데 아무리 저가항공사라지만 그 비행기에 타고있는 수많은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수익을 챙기는 항공사는 없어요. 비행기 한 대 띄우는 게 기장이 띄우자고 해서 뜨는게 아니라 애초에 기상문제로 관제탑에서 이륙허가 안 내주면 못뜸..
진짜 내 최애영화. 메릴스트립 앤해서웨이 캐스팅은 신의한수.. 다른배우들은 저 느낌 절대 못냈을거같다 특히 메릴스트립...... 현재 정말 어렵게 입사한 회사를 다니면서 그만두고싶고 지칠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가 힘들때 아이럽마이잡 아이럽마이잡 했던걱처럼 진짜 저렇게 속삭이면서 버팀..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나태해질때마다 보는 악프입 ... 배경OST랑 연출 스타일 분위기 뭐하나 흠잡을데 없는 띵작.. 사랑해요......❤️
인맥을 만드는게 가능한 조건이 되야겠지요.사실 보편적으로는 명품으로 휘감을수 있게 주는 친구자체도 만들기 하늘의 별따기 아닌가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특별한케이스외에는 다들 조금 나은 수준정도에서 가능할뿐이라고 봐요 헤리포터 미발행본을 구할수 있는 인맥형성자체가 더 힘들수도 있지요 우리나라에선 세계적인 거장같은 시람이 없어서 얼마나 대단할지가 잘 실감이 안되는데 아마도 전화한통하기 힘들테니까요
아니 애초에 뭣도 모르는 애 알고 뽑은거면서 선배들로써 도움주려는것도 아니고 공부할 시간도 없게 괴롭혀대는데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안했다는건 좀... 미숙한 태도 지적? 그게 음식배달에 해리포터 원본 구해오게 하는거임? 그게 괴롭힘이지 지적임? 그리고 애초에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징징댄거였고, 일한지 얼마 안됐으니 경력도 없고 명품 살 돈 당연히 부족하지 하나만 사나? 풀착장하는데. 그리고 머머리선배 도움없인 센스며 스타일 어케배웠겠음?
쮸리콩떡 애초에 쟤가 배우려는 자세는 있었음? 아무리 신문사 들어가려 억지로 들어간 직장이라도 최선을 다할 순 없는 건가? 늘 징징댄 건 팩트지.. 패션 관련 직종에 취직을 했으면 적어도 먼저 머머리 선배에게 물어보거나 할 수 있었잖아... 벨트 고르는 거 보고 비웃는 것도 ㅇ...
이영화를 보고 느낀건..결과가 나에게 좋든, 나쁘든 그 모든 결과의 첫 시작인 '선택'은 사실 본인이 한 것이라는것.분위기 때문이거나, 어쩔수 없이 그 길을 선택 했다고 핑계를 대고는 하지만 어쨋거나 마지막 선택은 자신이 한것.지금 옳바른 선택을해서 미래의 나를 난처하게 만들지 말자.
싫고 좋고는 개인 성향이지만 그걸 혐오하고 비아냥 거릴 권리는 하나 없는데 여주인공은 전형적인 공부가 벼슬인지 아는 사회생활 못하는 공부기계. 앤 해서웨이 배우와 미란다라는 캐릭터, 패션이라는 주제가 매력적이여서 다행이지 주인공 캐릭터랑 스토리는 딱 2000년 초반 인터넷 소설 정도 수준인듯
@@ajybba ㅋㅋㅋㅋㅋ 베스트셀러 스토리를 비하하네 2000년대 인터넷 소설이라.. 확실히 2003년대 소설에 2006년 영화니까 현재 보기에는 촌스러워 보일수 있지 익숙해진 그당시 스토리에 질려 좁아진 시야로 보는건 아닐까요? 구지 주인공을 공부기계로 볼게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사회탓을 할빠엔 자신이 사회에 맞춰 나가야된다는 교훈을 주는것 같은데 ㅎ
bo gong 그니까 결말에 와서 입체적으로 변한 주인공의 태도 말고 영화 시작부분 기본적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매력없고 오만하다구요 패션업계, 그것도 업계에서 손꼽히는 회사에 취업해놓고 패션을 하찮게 보던 주인공의 모습을 역으로 보면 공부 말고 인성 등 꽝인거져ㅠㅠㅠ 어디 일개 신입이 직장 보스 앞에서 "풉" 하고 비웃습니까 ~~ ' 미란다가 악역, 앤 해서웨이가 선역으로 포장했지만 영화에 스며들은 시각으로 보면 앤 해서웨이가 사회에 맞춰 바꿔지기 전에 이미 백수행이였겠죠 ㅎ 영화 속 주인공이 패션은 허영으로 취급하면서 자기한테 타이트한 요구만 하는 미란다만 갑질로 모는게 모순이고 좁은 시야 아닌가용 ㅜㅜㅜㅜ 영화 촌스럽다곤 안했어요~~ 주인공 기본 설정이 내로남불에 비호감인데 주인공 버프로 승승장구 하는 스토리를 2000년대 인소라고 얘기한건데 좀 착각하신듯~
@@ajybba 엥 그래서 영화에서 그부분을 꼬집고있고 주인공이 패션에 관심을갖고 그 분야에 집중하는모습으로써 말씀하신문제는 전부 해결이 되었고, 영화에서 미란다는 악역으로 묘사되었다? 음.. 아닌듯해요. 그 위치에서 일을하려면 자신의 개인사나 인간미를 전부 포기해야함을 잘 보여주고있고 그래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다는 단점을안고 그 위치에 올라가있는거잖아요. 하지만 예리하고 사람을 잘 보는건 분명합니다. 끝만 봐도 악역이 아님이 확실합니다.
끝까지 보면 명품이나 패알못이 스타일리쉬되는 이런거 보다..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사회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인간미와 냉정함 그 사이의 미세한 발란스를 조절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느끼게 해주는... 이거보고 사회생활에서 감성팔이나 감정적으로만 찡찡대고 자기어필 하며 직장동료 상사들 욕만하는 사람이 얼마나 하수인지 느꼈음..
아는 거 나왔다고 생각 없이 불나방처럼 달려드시네들. 돌체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랜드인 건 맞는데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자막을 베르사체로 하는 게 의미전달이 잘되리라고 해석했거나 한글로 의미전달이 잘 되도록 ㅔ ㅐ의 혼동이 두번 나는 베르사체를 쓰는 게 적합하다고 해석해서 그렇게 썼으리라 추측한다 이 말이에요. 초면부터 욕 박는 습관 들이지 맙시다
실제로 스타일리스트 일을 하며 주위에서 이 영화 빗대어 부럽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ㅋㅋ 겉으로는 연예인들과 어마어마한 명품 브랜드들을 손으로 만지고 번쩍번쩍하는 촬영장에 아무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마냥 부러워했죠..ㅋㅋ 실상은 노예도 이것보단 좋은 취급을 받을거라는 생각과 너무 힘든 일의 강도에 그냥 걷다가 차에 치여서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ㅋㅋ 한달에 한두번 쉴까 말까하고 쉬는날에도 협찬사에서 연락오고 새벽에 나와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일이 다반사였죠. 정말정말 패션계에 뼈를 묻겠단 다짐이 없다면 발도 안들였으면.
앤 해서웨이의 매력이 돋보였지만 사실 내가 저 영화를 사랑하도록 만든건 메릴 스트립의 압도적인 연기였다 소리 한번 크게 내지 않고 동작도 최소한으로 하면서 카리스마와 스크린 장악 능력이 와아.. 그런 후덜덜한 내공을 가진 배우라니.. 연기 잘 하는거야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새삼 완전히 완전히 반해버렸다 현존하는 헐리우드 탑👍
예전에 이거 책 영문판 구해서 읽는데 영문판 자체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게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굳이 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써가면서 책을 만들어야되나싶었는데 나중에 다시보니 그게 영문판 책의 매력이란걸 느꼈는데 영화로 보면 그 표현이나 작가의 느낌을 간단하게 잘표현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ㅎㅎ 다시보니 반갑네요
이거 진짜 인생영화에요 ㅠㅠ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시는 분 정말 강추 !! 진짜 영화보는내내 하나도 안지루하고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영화 보고나서도 계속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 가장 재밌게본 영화가 뭐냐고 물어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고 얘기할 정도로 전 정말 좋게봤습니다 :)
그녀는 예뻤다 보면서 저도 이 영화 생각이 많이 났어욬ㅋㅋㅋㅋ 패션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던 여자주인공이 타인(친구/직장선배)의 쓴소리 (너는 패션잡지 회사에서 일하는데 패션에 대해 알아보려는 노력이라도 했냐) 이후 이전과는 다른, 화려하고 이쁜 모습으로 다시 회사에 나타난다는 장면 보면서 "저 장면은 오마주인건가..." 싶었어욬ㅋㅋㅋㅋ
난 이 영화 결말 정말 좋아했는데, 결국 스스로의 꿈이었던 신문사 입사와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너져가며 올라가던 성공가도에서 내려오는 주인공. 남자친구도 결국 자기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모르고, 그 영역에 대해서 모르니까 늘 하는 말이 똑같았을 뿐이지, 이건 남자친구를 여자친구로 바꿔도 말이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