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벽돌로 만들어진 도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에 오래된 집들과 벽돌로 포장된 도로는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하지만 이 도로를 차를 타고 달려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평탄하지 않은 지면으로 인해 계속해서 진동이 느껴지고
소음도 커집니다. 자연스럽게 피로감도 가중됩니다.
여기에 더군다나 도로를 보수하는
비용도 아스팔트 도로보다 비쌉니다.
즉,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유럽에는 이런 벽돌포장 도로가 많이 있는 것일까요?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
· 로마인 이야기 1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시오노 나나미 저, 김석희 번역 / 한길사
· 비아 로마 / 빌레메인 판 데이크 저, 별보배 번역 / 마인드큐브
27 авг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