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나 힘들지만... 지칠 때마다 어린 시절 황홀한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줬던 밤하늘 가득한 별 빛, 그리고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하루하루 버티는 힘이 되어줬어요. 2030년대 까지는 다시 열심히 살아가 볼 만한 큰 이유가 생겼네요. 동네 뒷산 흙 한 줌에도 너무나 많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게 우리가 사는 지구인데, 저 하늘 빽빽한 별들 주위를 도는 셀 수 없이 많은 행성들에는 얼마나 많은 생명이 숨 쉬고 있을까요.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궁금증 가득한 하루를 또 마무리해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초기 지구도 온도가 식자마자 조건 맞으니 바로 생명체가 탄생했고, 유로파도 마찬가지라면 태양계 안에만 생명체가 두곳이나 존재하는 격이니, 다른 항성계에도 조건만 맞는다면 생명체가 어렵지 않게 탄생함을 유추 할 수 있죠. 전 우주에 생명체가 많이 존재한다는 얘기가 되니, 인류의 가치관에도 큰 변화가 생길듯.
지금까지 유로파를 관측한 데이터가 제 생각엔 "지구가 생겨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우리 지구도 대기가 생기기 전에는 유로파처럼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꼭 유로파가 지구의 탄생, 생명 탄생 등을 알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영화리뷰 채널 부엉이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