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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변함이 없고 논쟁의 여지가 없는 법입니다.”
파블로 피카소가 한 말인데요, 과연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의지만으로 생각한 바를 다 이룰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로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속으로는 도망치고 싶어 하고 이 의지로 말미암아 결국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는데요, 멘탈이 약한 사람 중에는 이렇게 겉보기에만 긍정적인 척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비즈니스북스에서 펴낸 [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인데요, 이 책의 저자인 가타다 도모야는 심리 카운슬러로, 대학 졸업 후 창업한 지 3년 째 되던 해 녹내장으로 중증 시각장애인이 되어 모든 걸 접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울증을 앓던 누나가 자살하자 누나를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상처 받는 ‘유리 멘탈’로 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저자가 심리 치료 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신도 겪은 이 유리멘탈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깨닫게 됐고 이후 심리 카운슬러가 되어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을 상담했구요, 강연과 기업연수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난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할까?’ 이런 생각 다들 한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리멘탈은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걸까요?
이 책은 마음이 약해질 때 어떻게 마음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지, 그리고 짜증과 불안을 왜 느끼게 되고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 편안하게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지은이_가타다 도모야 / 옮긴이_전경아 / 펴낸곳_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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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
8 сен 2024
